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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너무 크게 짓는다/외국에 비춰본 주택규모
◎평균 22.7평… 대만의 두배/돈 불리는 맛에 대형 선호/소형·임대주택 공급에 중점둬야 새로 지어지는 주택의 규모가 우리나라 주거현실에 걸맞지않게 너무 큰 것으로 나타났다.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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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공사 우려 없다" 반박
★…건설부가 주택 2백만 가구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정책의 하나로 중소주택사업자들에게도 고층(7층 이상)아파트를 직접 지을 수 있도록 주택건설촉진법 시행령개정을 서두르자 4백6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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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지원· 지역개발 역점
내년 나라살림의 규모가 정해졌다. 올해보다 10·9% 증가한 19조3천7백12억원 규모이나 재정투용자 특별회계까지 합치면 농어촌지원, 지역개발 등 사업규모는 크게 늘어났다.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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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호재 겹쳐 계속 상승 기류
수은주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 속에도 부동산시장은 요즈음 한창 기대에 부풀어 있다. 작년 10월께 부터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부동산경기가 대통령선거 향방을 지켜보느라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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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불성실신고 정밀조사
국세청은 지난달 25일자로 마감한 금년도 제1기분 부가가치세 예정신고에 대한 서면검토와 신고내용 분석을 끝내고 4일부터 불성실 신고사와 무신고자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 탈누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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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사치성 새 업소|과세특례 대상서 제의|11월부터
오는 11월부터 서울이나 대도시에서 사치성업종 또는 일부 고급상품판매업을 새로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과세특례자가 될수없다. 또 서울시내 고급백화점이나 특급호텔에서 새로 영업을 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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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도움보다 역기능 많아|각종 협회·조합통폐합 방침의 배경
지난19일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이 발표한 「사업자단체 기능합리화 방안」은 기업의 이익을 도모하라는 명분아래 실제로는 기업에 군림하면서 부당한 간섭과 과중한 회비진수 등으로 기업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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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택시 엄청난 폭리
탔다하면 5천원, 조금 멀리 갔다하면 1만∼2만원을 눈도 깜짝않고 받는 「특권」요금 택시가 서울에서 1백16대나 굴러다니고 있다. 호텔택시. 호텔에서 관광객을 상대로 콜택시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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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독과점 품목 새로 추가|비누·건전지·겨울내의·과당등
정부는 29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도 시장지배적사업자(독과점 사업자)로 85개 품목, 1백51개사를 지정했다. 이번 지정에서는 현재의 품목중 9개 품목이 제외되고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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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등록 철저조사
국세청은 사업자등록증 교부에 대한 사전·사후관리를 강화, 위장사업자를 철저히 가려내도록 일선세무서에 지시했다. 이와함께 위장혐의가 있는 사업자등록신청은 전담처리자를 격상시켜 세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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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곳서 5년이상 영업계속하는 음식점·소매상에 세제혜택
유흥음식점·소매업소등 개인업종가운데 세금을 적게 물려고 폐업계를 낸 뒤 장소를 옮기는 사업자들이 적지않기 때문에 이러한 폐단을 막기 위해 국세청은 같은 장소에서 5년이상 장기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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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부가세 천3백53억 거둬
지난 26일 마감한 올해 제 2분기(7월~9월분)예정신고의 실제 세수실적은 1천3백5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62·2%,1기 예정신고 (1∼3월분) 에비해선 무려 3백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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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독서실
지금 독서실을 차리면 좋을것이냐는 질문에 선뜻 그렇다고 답변하기는 어렵다. 그만큼 독서실 사업은 위축되어 있다. 독서실 사업자들은 한결같이 적자운영이라고 말한다. 입실료는 현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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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면허 남발|동자부직원·업자등 6명 구속
동력자원부 공무원들이 전기공사업자들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고 신규사업 면허를 무더기로 내준 사실이 검찰수사결과 드러났다. 서울지검특별수사 3부(하일 부부장·김영철검사)는 14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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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업체확대 내년하반기부터 「3백명」으로|81년까진「2백명이상」
보사부는 25일 5백명 이상 고용사업장에만 적용하고 있는 의료보험을 85년까지 1백명 이상고용 사업장으로 확대시키고 82년까지 국민복지연금을 실시하는등 국민에 대한 사회·의료보장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