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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용산 이전비 부탁하려 文 만나는 일 절대 없다"
“내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전 비용 문제를 부탁하려고 만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저녁 핵심 참모들에게 한 말이라고 한다. 청와대가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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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북 방사포 발사는 9·19 합의 위반” 서욱 “위반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북한의 서해상 방사포 발사에 대해 “명확한 9·19 합의 위반”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불과 두 시간여 뒤 서욱 국방부 장관은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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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자영업자 보상’ 50조 추경 공식화 “현 정부에 요청할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인수위 간사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병준 지역균형 특위발전위원장, 안철수 인수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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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신구권력 치킨게임…현안이 뒤로 밀린다
문재인(左), 윤석열(右) 미래 권력의 무리한 속도전인가, 현재 권력의 돌연한 발목잡기인가. 윤석열(오른쪽 사진)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방침을 둘러싼 신구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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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구권력 갈등 논란 적극 해명…"尹 집무실 이전 반대 아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등과 관련한 청와대의 사실상 반대가 신구권력 다툼 등으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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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尹회동'은 기약 없고…"안보공백" "민생공백" 장외 전면전
청와대의 용산이전 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당선인 측은 22일에도 날선 장외전을 펼쳤다. 공방은 ‘안보 공백’을 내세운 청와대에, 당선인 측이 ‘민생 공백’을 내세워 맞서는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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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우상혁 선수 우승, 한국 육상에 길이 빛날 이정표"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영상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높이뛰기 세계 정상에 오른 우상혁 선수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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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무실 이전’ 제동 건 靑에…김기현 “약속 지키는 尹과 비교 두렵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에 제동을 건 것과 관련 “약속을 지키는 윤석열과 약속을 파기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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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집무실 용산 이전…"찬성" 33% "반대" 58% [미디어토마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별관에 마련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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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용산 이전 충돌, 문·윤 당장 만나 풀어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청와대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한다고 발표했다. 연합뉴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이 당선인 취임 전 집무실 이전 계획은 무리라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사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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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상 무리" "대선불복" 신구권력 2번째 정면 충돌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사무실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서 대화하고 있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으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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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용산 이전, 국민 무시 제왕적 계획” 국민의힘 “이전 제동, 국민 심판 인정 않는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 이전 계획에 청와대가 21일 제동을 걸자 정치권도 충돌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5월 9일까지는 안보 등 모든 책임이 문재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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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비용 496억” 하루 만에…인수위 “합참 옮기면 1200억 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집무실 이전과 관련, 합참은 장기적으로는 수방사 쪽으로 이전시킨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진은 21일 합참 건물. [연합뉴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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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싸? 말아? 국방부, 이사업체에 견적만 내고 대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안에 청와대가 21일 제동을 걸면서 국방부는 종일 뒤숭숭했다. 대통령 취임식(5월 10일)까지 일정이 빠듯하지만, 실상 이삿짐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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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제원 다시 만났지만, 문·윤 회동일정 또 못잡았다
이철희 걷히는가 싶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이에 먹구름이 다시 드리워졌다. 지난 16일 불발됐던 두 사람의 회동을 재추진하기 위해 21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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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청와대로 가는 순간 제왕적 대통령으로 찌들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실 이전 계획에 제동을 걸면서 윤 당선인이 지난 20일 직접 발표한 ‘용산 프로젝트’에 큰 혼선이 벌어지게 됐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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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전' 尹회견 하루만에…文 "안보공백 초래돼 무리하다"
문재인 대통령이 5월 10일 취임일까지 청와대를 용산 국방부로 이전하겠다는 윤석열 당선인의 계획에 제동을 걸었다. 문 대통령이 윤 당선인의 최우선 과제를 직접 막아서면서 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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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제원, 靑발표 앞두고 급냉…만남 2시간만에 '빈손 이별'
조금씩 걷히는가 싶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사이에 먹구름이 다시 드리워졌다. 지난 16일, 회동을 4시간 앞두고 불발됐던 두 사람의 만남을 재추진하기 위해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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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0일 남아" 민주당, 尹이 거부한 '검수완박' 다시 꺼냈다
더불어민주당이 재차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 분리하겠다는 검찰개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약 50일 남은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미완의 개혁과제’를 완수하겠다고 하면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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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4강 외교, 정치인보다 외교 전문가 중용을
5월 10일 처음 통화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뉴스1] 미국과 패권 갈등을 빚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장기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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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신(尹)구(文)권력 충돌?…실패한 북한 도발 & 60만 시대(14~19일)
3월 셋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인수위 #윤석열 #민정수석실 #거리두기 #신속항원검사 #생활지원비 #이대호 #혼인대비출산비율 #5~11세 접종 #북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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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MB사면 두고…靑 "文 권한이다, 왈가왈부 말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7일 한국은행 후임 총재를 포함한 인사 문제에 대해 "대통령의 인사권에 해당한다"며 "그것에 대해 왈가왈부해선 안 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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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회동 무산…정치적 계산 할 때인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2019년 11월 8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반부패정책협의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청와대, 민심 수용하고 대승적으로 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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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부터 어긋났다, 신구권력 인사권 충돌
16일로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 ‘87년 체제’ 이후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이 만남을 예고한 뒤 불발된 건 처음이다. “권력 교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