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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풍부해 면역력 높인 '우리밀 빵' 드셔보세요
살충제·방부제 안 쓴 우리밀 빵이 건강 먹거리로 뜨고 있다. 사진=신동연 객원기자 밥보다 빵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빵을 주식으로 삼는 가정도 늘고 있다. 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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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턱없이 부족한 농작물 해외기지 확보 지원
오세익건국대글로벌비즈니스대학 교수 최근 언론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사료라는 회사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생산한 사료용 옥수수 5000t을 군산항을 통해 국내로 들여 왔다고 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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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비상 시, 전국민 먹일 수 있는 '한방' 있다?
지난해 사상 최저인 23%까지 떨어진 곡물자급률(사료 포함)이 반등할 수 있을까를 놓고 국회에서 벌어진 긴급 토론회에서 각계 패널들의 의견이 엇갈렸지만 ‘가능하다’는 전망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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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 완공 땐 시너지 … 동북아 식품 허브 가능”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북 익산의 식품클러스터(cluster)와 새만금 신항(新港)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동북아 식품 허브(가공·물류 기지)가 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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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 완공 땐 시너지 … 동북아 식품 허브 가능”
관련기사 전북 익산, 세계 식품시장 공략 기지로 변신 중 “전북 익산의 식품클러스터(cluster)와 새만금 신항(新港)이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낸다면 동북아 식품 허브(가공·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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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쌀 자급률 3년 연속 80%대, 식량 안보 경보음 … 중국도 쌀 수입 급증, 값싼 쌀 먹는 시대 가고 있다
지난 9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0㎞ 정도 떨어진 로스바뇨스의 논에서 인부들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 한국의 9월은 논에서 익은 벼를 거두는 추수 철이지만 같은 시기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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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한국 식량안보지수
양승룡(식품자원경제학) 고려대 교수는 2000년부터 전 세계 22개국의 식량안보지수(Food Security Index)를 내고 있다. 나라별 식량 생산 능력과 국제 식량 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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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해외곡물조달 시스템이 성공하려면
이준원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유사시 국민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군대와 식량이다. 우리나라는 국방안보를 위해 60만 대군을 상시 운영하고, 관련 예산도 한 해 30조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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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GMO 표시 범위 확대 필요한가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최근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식품에 유전자변형농산물(GMO)이 들어가 있는지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표시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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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바이오, 러시아에서 직접 경작한 옥수수 국내 첫 반입
국내 업체가 해외 농장에서 직접 경작한 옥수수를 국내에 반입한 첫 사례가 나왔다. 이지바이오 계열 사료업체인 서울사료가 러시아 연해주에서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옥수수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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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농기계대여 은행, 로컬푸드 유통 지원…뉴 패러다임이 국민을 살린다
이정희아산시농업기술센터 마케팅 팀장최근 한국의 농정지표는 C+의 성적을 주고 싶다. 농민들의 삶의 지표는 B+수준인데 농촌경제상황은 C-를 받았다.(이는 필자의 경험으로 본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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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원개발, 동유럽·남미에 식량기지
현대중공업그룹의 자원개발 계열사인 현대자원개발이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손잡고 동유럽과 남미에서 식량기지 구축에 뛰어든다. 이 회사 양봉진(60·사진) 사장은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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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은 1·2·3차 산업 모두 합한 6차 산업”
서규용 장관이 처음으로 안경을 쓰고 언론 인터뷰에 나섰다. “눈매가 너무 날카로워 보인다”는 지인의 충고에 따른 것이다. 인터뷰 도중 “농촌진흥청이 개량한 호박고구마가 무척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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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해외 식량기지 개발을 서두르자
국제 곡물가격이 무섭게 오르는 애그플레이션(농업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 다시 찾아왔다. 미국 중서부가 50년 만의 가뭄에 시달리면서 옥수수·콩 가격이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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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 낭비 없는 음식문화, 종량제가 답이다
최흥진환경부 자원순환국장 최근 발표된 자료에서 저소득층 엥겔지수가 2004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각종 음식재료 가격이 심상치 않다. 신흥국의 인구 급증과 생활수준 향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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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세계 최대 씨앗·농약 기업 ‘신젠타’, 마이클 맥 회장
그의 한국행은 8개월이나 늦어졌다. 비행기표까지 다 끊어놨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져 출장이 연기돼 버렸다. 마이클 맥(Michael Mack·50) 신젠타(Syn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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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곡물 ‘자급률’ 보다 ‘자주율’이 중요
하영제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 최근 러시아가 작황 부진을 이유로 곡물 수출을 규제하는 등 세계적으로 곡물수급이 불안정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상 기후로 곡물 생산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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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인 곡물자급률 50%로 높여야”
이명박(일러스트) 대통령은 7일 “곡물자급률을 50%까지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서 국민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다. 해법은 해외 농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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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식량기지 많아도 위급할 땐 도움받기 힘들죠”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이 국내 식량자급률과 조사료 국산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 원장은 “해외 식량기지가 있더라도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곡물을 못 가져올 수 있다”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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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새마을운동 교류 확대 희망”
“30년 뒤 중국의 농촌 거주 인구는 전체의 25%(현재는 53%)까지 줄어들 것이다. 그만큼 중국에서 도시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는 이야기다.” 중국 정부의 싱크탱크인 국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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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 재배면적도 인기도 ‘쑥쑥’
농민 오창주(63·경남 합천군 적중면)씨는 올해 농지 30만㎡(약 10만 평)에서 밀을 재배 중이다. 오씨는 밀을 계약재배해 우리밀 가공업체에 모두 판다. 그는 “지난해 밀 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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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땅 찾아 … 한국농업, 해외로 간다
“놀리는 농지가 광활하고 기술·자본·인력마저 부족해 연해주에 경남농장을 개발해도 타당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경남도 해외농업협력구축단원(11명)으로 3일부터 3박4일간 러시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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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우리 몸에 딱 맞는 맛, 우리밀 지킴이로 나섰다
SPC그룹이 주최한 우리밀밭 밟기 행사가 올 3월 전북 군산시 옥구읍에서 열렸다.식품·외식 업체들이 원료 차별화를 내세운 ‘안심 먹을거리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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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을 에너지로 … 홋카이도의 역발상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중서부에 있는 누마타초(沼田町). 눈이 마을을 하얗게 덮어놓은 이달 들어 ‘누마타 눈이용기술개발센터’는 폭설맞이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마을은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