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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한달만에 1만명 사망…장기화로 세계 경제 '비상등'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이 7일(현지시간)로 한 달을 맞이한다. 전쟁의 여파로 인적·물적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전쟁이 더 장기화하면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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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1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이에 이스라엘은 즉각 보복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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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 돌아오니 백지가 된 것 같았죠”
김미루 작가. 식용벌레에 대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가 찍은 사진작품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에요. 전혀 다른 독립적인 작품으로, 제가 이런 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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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사는 것, 저에게는 퍼포먼스였죠
미국 뉴욕에 살며 그림, 사진, 퍼포먼스 등의 작업을 해온 작가 김미루.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제가 찍은 사진작품을 설명하는 책이 아니에요. 전혀 다른 독립적인 작품으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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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꼭 24년 전인 1992년 8월 24일. 한국의 노태우 정부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6·25 전쟁이라는 과거사를 덮고, 대만과의 단교라는 아픔을 무릅쓴 결정이었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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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만 바뀐 역사, 미·소 군정으로 외세 위력 여전
광복군. 김구(가운데) 선생의 왼쪽이 지청천, 김학규, 오른쪽이 차리석, 한 사람 건너 이시영 등이다. 광복군은 국내 진공작전을 펼치려 했으나 일본의 조기 항복으로 작전이 무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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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김좌진과 함께 북만주에 ‘이상촌’ 추진
중국 운남성 곤명의 운남군관학교. 김종진이 졸업한 이 학교는 중국의 주덕과 엽검영, 주보중, 그리고 북한의 최용건도 다녔던 명문 군사학교였다. [사진가 권태균] 1923년 늦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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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부시에게 “북한과 대화는 우리가 한다, 미국은 여건만 만들어라”
한·소 수교 3개월 뒤인 90년 12월 13일 노태우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위해 모스크바 세레메체보 공항에 도착, 메드베제프 소련 대통령위원회 위원의 영접을 받으며 3군 의장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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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식량사정 잠입 취재 - KBS'일요스페셜'
'보릿고개에 죽는다'.춘궁기를 넘기기 어렵다는 뜻을 지닌 순우리말 속담이다.묵은 곡식은 다 떨어지고 심어 놓은 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은 춘궁기.음력으로 4~5월께니 요즘이 보릿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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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진작가 가토씨 북한 잠입르포
프리랜서 사진작가겸 군사문제 전문가인 일본인 가토 겐지로(加藤健二郎.35)는 지난해말 한 중국인의 도움으로 이틀에 걸쳐 북한 함경북도 지역에 잠입,사진을 찍는데 성공했다. 가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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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지방주민 몰려 골치-최근 수만명 생필품 구하러
북한의 수도 평양에 지방 주민들이 최근 수개월 사이에 수만명씩 몰려들어 경비당국이 골머리를 앓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사정에 정통한 일본의 한 소식통은 16일『지방 주민들이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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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전방부대 급식량까지 줄여 對中접경지역 경비 대폭강화
북한군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김정일(金正日)의 명령에 의해야간훈련.주야간 일과변경등 동계훈련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밝혀졌다.지금까지 급식사정이 양호한 것으로 알려진 전방부대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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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미 거듭되는 「크메르」 위기
금명간 미국 정부의 중대단안이 내려질 것이라는 설이 끈질기게 나돌고 있는 가운데 「크메르」사태는 아직도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사실상 거의 완전포위 상태에 있는 「크메르」 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