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씨 “반항해서 죽였다”
안양 초등생 살해 피의자 정모씨가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19일 안양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시스]이혜진(11)·우예슬(9)양 살해 및 사체유기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정모(39
-
정씨 “집 화장실서 혜진·예슬이 시신 훼손”
경기도 안양경찰서는 18일 이혜진(11)·우예슬(9)양 실종·피살 사건의 피의자 정모(39)씨에 대해 살인 및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우양으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는
-
진술 오락가락 … 또 다른 납치·살해 숨기기?
안양 초등생 유괴·살해 사건 피의자 정모씨가 우예슬양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시흥시 군자천에서 18일 오후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의 좌·우측 아래에서 우양의 시신 일
-
시화호? 수원 외곽? 예슬양 행방 묘연 … 부모는 집 떠나
안양 초등생 납치·살해 용의자 정모씨가 범행을 자백한 17일 사복 차림의 경찰들이 정씨가 우예슬양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지목한 시흥시 정왕동 천변에서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은
-
[기획취재] 불우이웃돕기 성금 이렇게 새나간다
"복지를 내세워 남의 돈으로 생색내는 일은 없어져야 합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출범 후 모금회와 돈을 받은 단체들에 대한 한 사회사업가의 독설(毒舌)이다. 연말이면 시민들은 작
-
하수구 50대 토막시 경북경산
3일 오후5시30분쯤 서울시흥본동890의9 모련수씨(56) 집 뒷마당에 있던 높이 70cm정도의 플라스틱 통에 30대여자의 변사체가 비닐자루에 싸여 들어있는 것을 이 집에 세들어사
-
시흥군…지도에서 없어질 위기에
경기도시흥군이 우리나라 지도상에서 영영 사라지게 됐다. 원래 시흥군에 예속했던 안양이 시로 승격돼 분가한지 오래된데다 공업기지의 깃발과 함께 반월출장소가 새 살림을 차리면서 시흥군
-
<서울의 고동 8대 시책 및 15대 사업의 문제점<(5)-도로
서울의 도로 율은 현재 10·2%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가 마련한 서울의 「마스터·플랜」에 의한 도로계획비율은 22%. 아직도 11·8%의 도로를 더 건설해야 이상적인 도로 율을
-
(155)세계의 바캉스(1)-한국
8월의 첫휴일-백만을 넘는 인파가 전국의 산을 찾아, 바다를 찾아 34도의 더위를 쫓기에 진땀을 뺐단다. 중앙일보 해외취재망을 통해 세계의 이름있는 피서지를 찾아 지상「바캉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