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책꽂이] 붓다! 기쁨의 노래 外

    [책꽂이] 붓다! 기쁨의 노래 外

    노예선 노예선(마커스 레디커 지음, 박지순 옮김, 갈무리)=1700년대부터 1800년대 초반까지 화물처럼 대서양을 건넌 아프리카 사람들의 역사다. 자본주의 발전의 이면에 있는 노

    중앙선데이

    2018.04.21 01:06

  • 한참을 운 뒤 저울에 올라갔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였다

    한참을 운 뒤 저울에 올라갔는데 몸무게는 그대로였다

     ━ [더,오래 시 한수] 전새벽의 시집 읽기(6)  결혼의 계절, 봄 [사진 pixabay] 개인적인 얘기인데, 요새 경사가 많다. 노총각 대학 선배가 이윽고 결혼에 골인했다.

    중앙일보

    2018.04.19 01:00

  • 참 오랜만에 집밥 같은 영화를 먹었다

    참 오랜만에 집밥 같은 영화를 먹었다

     ━ [더,오래 시 한수] 전새벽의 시집 읽기(5)   노량진 컵밥거리가 점심시간인 오후 1시를 전후로 붐비고 있다. [중앙포토] 선생님, 은행원, 공무원이 ‘길’이라고들 하더라.

    중앙일보

    2018.04.05 01:00

  • [더,오래 시 한수] 우리는 무엇을 건너는 중일까

    [더,오래 시 한수] 우리는 무엇을 건너는 중일까

     ━ 전새벽의 시집 읽기(4)   성폭력 피해를 폭로하는 '미투운동(Me Too)'이 우리 사회를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중앙포토] ‘난리도 아니다’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 게

    중앙일보

    2018.03.22 01:00

  • [굿모닝 내셔널] 동네서 책 팔며 놀 궁리하는 청년 석·박사들

    [굿모닝 내셔널] 동네서 책 팔며 놀 궁리하는 청년 석·박사들

    '책방놀지'의 북매니저 임주아 시인. 전주=김준희 기자 '종이책은 죽었다'고들 말한다. 버스나 지하철에서 책장을 넘기던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린 지 오래다.

    중앙일보

    2018.03.09 00:01

  • [더,오래 시 한수] 마침내 피워 낸 저 황홀 보아라

    [더,오래 시 한수] 마침내 피워 낸 저 황홀 보아라

     ━ 전새벽의 시집 읽기(3)   현역 때는 틈틈이 이런저런 책을 통해 필요한 정보들을 얻었다. 인터넷 사용법부터 블록체인에 이르기까지. 은퇴 후에는 조금 다르다. 비트코인과 인공

    중앙일보

    2018.03.08 01:03

  • [더,오래 시 한수] '직업병'이라는 훈장 또는 한숨

    [더,오래 시 한수] '직업병'이라는 훈장 또는 한숨

     ━ 전새벽의 시집 읽기(2)   현역 때는 틈틈이 이런저런 책을 통해 필요한 정보들을 얻었다. 인터넷 사용법부터 블록체인에 이르기까지. 은퇴 후에는 조금 다르다. 비트코인과 인공

    중앙일보

    2018.02.22 01:05

  • [더,오래 시 한수] 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더,오래 시 한수] 서베리아에서 살아남기

     ━ 전새벽의 시집 읽기(1) 현역 때는 틈틈이 이런저런 책을 통해 필요한 정보들을 얻었다. 인터넷 사용법부터 블록체인에 이르기까지. 은퇴 후에는 조금 다르다. 비트코인과 인공지능

    중앙일보

    2018.02.09 01:05

  • [마음읽기] 추사의 일로향실

    [마음읽기] 추사의 일로향실

    문태준 시인 겨울이 깊어 간다. 살얼음이 얼고, 먼 산은 흰 눈을 머리에 이고 서 있다. 어느 날에는 바람이 너무 맵고, 공기가 지나치게 차서 허공에 조금의 틈도 없는 것만 같다

    중앙일보

    2018.01.03 01:50

  • [이달의 예술 - 문학] 바람소리로 써야 할 묘비명

    [이달의 예술 - 문학] 바람소리로 써야 할 묘비명

    황현산 문학평론가·고려대 명예교수 시인들은 시론에 해당하는 시를 가끔 쓴다. 시가 어떤 방식으로 착상을 얻고 어떻게 끝을 맺게 되는지를 말하는 것이지만 모든 시가 그렇게 쓰였다거

    중앙일보

    2017.12.23 01:36

  • “다양한 신화 담긴 삼국유사 번역본, 체코서 2000권 완판”

    “다양한 신화 담긴 삼국유사 번역본, 체코서 2000권 완판”

     ━  한국 고전 번역의 대가 교수 2인   미리암 뢰벤슈타이노바 교수(왼쪽)와 로스 킹 교수가 한국 고전 번역의 갈 길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미리암 뢰

    중앙선데이

    2017.12.10 00:57

  • [책꽂이]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外

    [책꽂이]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外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 ① 나무는 나무라지 않는다(유영만 지음, 나무생각)=유영만 한양대 교수가 들려주는 나무 이야기. 나무를 말하지만 결국 사람의 이야기로 읽힌다. 이를테면 산

    중앙일보

    2017.12.09 01:00

  • [중앙 시조 백일장] 11월 수상작

    [중앙 시조 백일장] 11월 수상작

     ━  장원   문 밖의 문   -고윤석     커다란 입 여닫으며   길을 열고 길을 막는   스크린 그 너머로 또 다른 문이 있다   가려진   그늘 깊숙이   허기진 세상

    중앙일보

    2017.11.30 01:00

  • "동네분들에게 책 빌려 드립니다"

    "동네분들에게 책 빌려 드립니다"

    최익철씨는 난로가에서 책 읽기 좋은 계절에 동네 주민들에게 개인도서관의 책을 빌려주기로 했다. 아래 사진은 그가 출간한 시집들."책 빌려드립니다. 필랜의 추운 겨울은 난로가에서 책

    미주중앙

    2017.11.18 03:50

  • [책꽂이] 귀소본능 外

    [책꽂이] 귀소본능 外

    귀소본능 표지 귀소본능(베른트 하인리히 글·그림, 이경아 옮김, 더숲)=생물학자가 들려주는 귀소본능 이야기. 잔잔하나 감동적이다. 이를테면 다음 구절은 밑줄을 그을 만하다. 1만

    중앙일보

    2017.11.18 01:00

  • 여름 휴가, 가방에 넣어가면 딱 좋은 책7

    여름 휴가, 가방에 넣어가면 딱 좋은 책7

    [매거진M] 여름 휴가를 떠나는 당신! 무슨 책을 여행 가방에 넣어가야 할 지 고민한다면 추천한다. 휴가 때 읽으면 좋을 만한 책 7권이다.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는 가독성 좋은

    중앙일보

    2017.08.11 08:20

  • [포토포엠] 푸른 하늘의 잠언(箴言)

    [포토포엠] 푸른 하늘의 잠언(箴言)

      전북 순천완주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에서 바라본 푸른 하늘에 솜사탕 같은 구름이 떠있다. 신인섭 기자   ■푸른 하늘의 잠언(箴言) 「                        

    중앙일보

    2017.06.17 00:01

  • 사내 독서왕, 마음 살찌웠더니 살은 쏙쏙

    사내 독서왕, 마음 살찌웠더니 살은 쏙쏙

    책과 담을 쌓고 살았던 직장인이 사내 ‘독서왕’으로 변신했다.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의 연구원 박창희(26·사진)씨 얘기다. 그가 지난해 읽은 경영·경제·트렌드·인문학 등의 서

    중앙일보

    2017.03.08 01:05

  • 독서로 40~50kg 감량에 성공한 이 사람. "몸무게는 줄이고, 마음은 살찌웠어요"

    독서로 40~50kg 감량에 성공한 이 사람. "몸무게는 줄이고, 마음은 살찌웠어요"

    책과 담을 쌓고 살았던 직장인이 사내 ‘독서왕’으로 변신했다.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의 연구원 박창희(26)씨 얘기다. 그가 지난해 읽은 경영·경제·트렌드·인문학 등의 서적은 총

    중앙일보

    2017.03.07 11:57

  • 친근한 문화 놀이터, 신나는 예술 아지트로

    친근한 문화 놀이터, 신나는 예술 아지트로

    동네 책방이 돌아왔다. 그런데 문제집 파는 학교 앞 서점과는 다른 모양새다. 주택가 깊숙이, 건물 꼭대기 층에  은밀하게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0월 서울 창전동에  문 연

    중앙선데이

    2017.02.12 00:00

  • [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12

    [7인의 작가전] 인 더 룸 #12

    진율이가 갔다.온기가 남아있던 의자도 이제 싸늘하다. 마지막 관객이 극장을 빠져나갔다. 도로에 무겁게 깔린 밤공기를 깊게 들이마시다 안주머니에 든 박하향 담배를 꺼내 불을 붙였다.

    중앙일보

    2017.02.11 00:01

  • [이달의 예술 - 문학] 거꾸로 선 화엄세계

    [이달의 예술 - 문학] 거꾸로 선 화엄세계

    황현산문학평론가고려대 명예교수지난 한 해의 결산은 아니지만, 그동안에 출간된 시집 가운데 아무리 자주 언급해도 지나칠 수 없고, 아무리 깊이 뜯어 읽어도 다 뜯어 읽기 어려운 시집

    중앙일보

    2017.01.07 00:01

  • 올해 미당·황순원 문학상 작품집 나와

    올해 미당·황순원 문학상 작품집 나와

    제16회 미당문학상 수상작품집 『유리의 존재』와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선릉 산책』(이상 문예중앙)이 출간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주요 문예지에 발표됐던 시와 단편

    중앙일보

    2016.11.28 01:00

  • [커버스토리] 기도하고, 땀 흘리고…가까이서 찾은 힐링

    [커버스토리] 기도하고, 땀 흘리고…가까이서 찾은 힐링

    | 두 손 모으니 마음의 평화…가톨릭 피정 체험  피정은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며 심신의 휴식을 누리는 시간이다. 왜관 수도원 성당에서 기도하는 김태욱 수사의 모습.피정(避靜

    중앙일보

    2016.08.26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