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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민주당 특사단 “北상응조치 요구, 美 입장 정리된 듯”
미국을 방문중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왼쪽 네 번째) 의원을 비롯한 대미특사단이 2일(현지시간) 댄 설리번 연방 상원의원을 면담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더불어민주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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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터진 미·중 3차 관세 폭탄 … 트럼프, 4차전도 만지작
중국 경찰이 지난 25일 베이징의 한 쇼핑몰에 있는 미국 의류 브랜드 갭 매장 앞을 지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상대방에게 3차 관세 폭탄을 터뜨렸다. [베이징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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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정은과 만남 서둘지 않을 것” 북 비핵화 수위와 미 중간선거가 변수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연내 개최가 가시화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두번째 만남에 대해 “머지않은 미래에 열게 될 것”이라면서도 “이 회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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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추가 관세 규탄…반격 진행할 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미국이 2000억 달러(약 224조원) 규모의 중국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결정하자 중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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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시를 배우지 않으면 왜 중국의 리더가 될 수 없나
━ 한시와 중국 리더의 함수 관계 공자(孔子)가 아들 리(鯉)에게 말했다. “시를 배우지 않으면 말을 할 수 없다(不學詩 無以言)”. 무슨 ‘말’을 할 수 없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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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중국 꼬리내리나…상무부 부부장, 미국 보내 대화 모색
관세 폭탄을 주고받으며 무역전쟁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기로 했다. 중국 상무부는 16일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무 부부장(차관)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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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미국 다녀온다…내 판단 옳다 인정받을 때 다시 시작”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14일 6·13 선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기자회견을 마친 뒤 여의도 당사를 떠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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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뜨자 ‘절친’ 강경화도 떴다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안보 정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미국민의 지지 여론(CNN 조사, 정상회담 결과에 응답자 중 만족 52%, 불만족 36%)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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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회담 이후 열흘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안보 정세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미국민의 지지 여론(CNN 조사, 정상회담 결과에 응답자 중 만족 52%, 불만족 36%)에도 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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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정상 ‘궁합’ 맞춘 12초 악수, 천금 같은 첫걸음 뗐다
지난 12일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린 사상 첫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세기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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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는 트럼프와 김정은의 북미정상회담
은둔의 지도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만남은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게 한 순간들이 이어진 반전의 연속이었다. 세기의 담판이라 불리는 이번 북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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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북미정상회담 여정. 사진으로 돌아본 100일
'세기의 담판'이 시작됐다. 정의용 대북특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한 지 100일만인 1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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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진짜 담판은 가을?…2차회담 흘린 美의 속내
북ㆍ미 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기도 전에 후속 회담 시기와 장소에 대한 얘기가 나오고 있다. 진원지는 미국 백악관이다. 켈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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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와 담판 직전 중국 러시아 지원 다지기 나서나
지난 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면담 후 미국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확정했다. 김영철은 이 자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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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철의 퍼스펙티브] 일괄타결식 해결과 단계적 접근, 어떻게 절충할 것인가
━ 한반도 비핵화 해법 오는 12일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면 역사적 담판으로 기록될 것이다. 한반도의 전쟁 상태(휴전 포함)를 종식하고 새로운 평화시대를 열어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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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신사유람단 200명’ 중국 개혁개방 현장 보냈다
31일 북한 평양을 찾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과 악수하고 있다. 러시아 외무부는 ’ 러시아와 북한 간 발전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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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차이 나는 차이나] 연안파 숙청 때 북·중 최악 … 김일성, 마오 만나 일거 타결
한반도 정세의 급변 속에 과거 6년간 얼어붙었던 북·중 관계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다.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드러낼 만큼 전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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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리포트]"냉각-밀월 거듭한 부침" 정상회담으로 일거에 타결
한반도 정세의 급변 속에 과거 6년간 얼어붙었던 북·중 관계가 빠르게 복원되고 있다. 단순한 복원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의구심을 드러낼 만큼 전략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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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무산 예상했었나…심상치 않은 中 최근 행보
중국은 6ㆍ12 북ㆍ미 정상회담의 결렬을 이미 예상하고 있었을까. 최근 중국의 움직임을 보면 심상치 않은 행보가 감지된다. 우선 지난 17일 무역 협상 특사로 워싱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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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김계관 위협 때 분노 … 최선희가 펜스 모욕하자 폭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 백악관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무엇이 되든 싱가포르에 관해 다음주 알게 될 것“이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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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일단 ‘봉합’에는 성공, 북미간 염증 안생길까?
북한의 비핵화 방식을 놓고 장외 설전을 벌이며 “정상회담 재검토”(16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부상)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북·미 관계가 일단 봉합 국면을 맞았다. 북한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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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文에 전화 걸어 왜 당신과 북 얘기 다른가 물어"
"트럼프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왜 (문 대통령이) 김정은과 만난 뒤 내게 전달해줬던 개인적 장담(assurance)들과 북한의 공식 담화 내용은 상충되는 것이냐'고 묻고자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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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정은 “주한미군 현재론 수용 … 평화 지속 땐 규모 축소를”
폼페이오(左), 김정은(右).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측에 ▶현시점에선 주한미군 주둔 인정 ▶평화체제 후 규모 축소라는 2단계 해법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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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 ZTE 제재완화하고 중, 농산물 관세 철폐"
미국이 중국 통신기업 ZTE(중싱ㆍ中興 통신)에 대한 제재를 완화하는 대신 중국은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고율의 수입관세를 철폐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