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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수사·기소 따로" 추미애 발언, 대검이 확인해보니 "틀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첫 기자간담회 발언을 놓고 검찰 안팎의 진실공방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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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값 1㎡당 ‘2억 시대’
전국 공시지가에서 17년째 1위를 차지한 서울 중구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부지 면적 169.3㎡). 이 곳의 공시지가는 ㎡당 1억9900만원으로 전년보다 1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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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뉴햄프셔 부티지지에 설욕…대의원 획득은 같은 아홉 명
78세 민주사회주의자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11일 텃밭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에서 26% 득표율로 38세 신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밴드 시장에게 1.6%포인트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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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받은 오스카 각본상에는 블랙리스트와의 투쟁사가 담겼다
봉준호 감독이 지난 9일(현지시간)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첫 순서로 받은 상은 각본상이었다. 오스카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아카데미상은 1929년 5월 미국 영화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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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최소화” 따르려니 위약금 폭탄···정부 부추긴 ‘취소대란’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여행 계약 취소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일 "6개국(일본, 싱가포르,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여행을 최소화하라"고 권고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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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사태 장기화하면 중국 경제 5% 성장에도 먹구름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제 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경제를 강타했다. 지난 5일 상하이 루자쭈이 금융가의 동방명주 로터리가 텅 비었다. [로이터=연합뉴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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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어머니 집에서 지낸 28번 환자···"자가격리 제대로 했다"
국내 2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격리돼 있는 경기도 고양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2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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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1만 달러 돌파한 비트코인, 월요일 왜 갑자기 하락?
[출처: 셔터스톡] 한 치 앞을 모른다. 요즘 비트코인 시장 얘기다. 1만 달러를 돌파하며 환호하던 시장이 2월 10일 정오(한국시간)부터 수직낙하했다. 1분이 채 안 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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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우·장환석·한병도 측 "공소장, 추측 범벅된 검찰 의견서"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 1월 29일 송철호 울산시장(왼쪽 윗줄부터)과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 백원우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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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추 장관의 공소장 비공개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다
김종민 변호사 전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미국의 언론인 켄트 쿠퍼는 “국민의 알 권리 없는 민주주의는 있을 수 없다”고 역설했다. 그의 지적처럼 국민의 알 권리는 국민의 정치 참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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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프리즘] 평상·좌대가 점거한 계곡…남양주가 정비 나선 이유
전익진 경인총국장 지난 수십년간 수도권 시민들은 하천과 계곡을 제대로 이용할 수 없었다. 계곡변에 발 담그고 앉아 쉬거나 편안하게 물놀이를 하겠다는 생각은 접은 지 오래됐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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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의 이코노믹스] 디지털 위안화 앞세워 미국 달러화 패권에 도전한다
━ 새 국면 접어든 중국의 국제금융 전략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중국은 올해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디지털 통화를 발행해 일부 지역에서 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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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밀행성' 강조하는 프랑스도 고위 공직자 사건은 수사 중 브리핑
지난 2018년 5월11일 오후 울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6·13 지방선거 전 당원 결의대회에서 추미애 당시 대표(왼쪽)가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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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대구 518, 광주 228 버스…“달빛동맹 숙원은 동서 횡단 철도”
━ 현대판 나제(羅濟)동맹 ‘달빛동맹’ 본격화 8년 광주 228 버스와 대구 518 버스는 달빛동맹의 한 상징물이다. 대구 2·28민주운동의 날짜를 딴 228 버스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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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험받는 중국 정치·경제의 앞날은
━ 중국 공산당 핵심 린상리 “후발 국가의 변혁은 장기적 과정” 현대중국정치 현대중국정치 린상리 지음 성균중국연구소 옮김 사회평론아카데미 민주주의는 서구 문명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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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당선무효형 은수미, 과거 조국과 함께 사노맹 조직원”
은수미 성남시장이 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나오고 있다. 이날 은 시장은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 정치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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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2억하던 지평막걸리, 10년뒤 상전벽해···작년 전통주 1위
전통주 전문 소개 플랫폼 ‘대동여주도(酒)’가 전국의 ‘전통주 전문점 협의회’ 소속 40여 개 전통주점의 판매 순위를 취합해 공개했다. 2019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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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대구 518, 광주 228 버스…“달빛동맹 숙원은 동서 횡단 철도”
━ 현대판 나제(羅濟)동맹 ‘달빛동맹’ 본격화 8년 광주 228 버스와 대구 518 버스는 달빛동맹의 한 상징물이다. 대구 2·28민주운동의 날짜를 딴 228 버스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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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옥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반도 정세 소강상태 장기화에 대비해야
━ 신종 코로나 위기와 한반도 신종코로나 사태로 한반도 문제가 소강상태를 맞고 있다. 지난달 25일 대책회의 하는 시진핑 국가주석. [CCTV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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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울산 선거개입, 왜 무리수 쓰며 감추려 하나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대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막무가내식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대규모 인사 및 조직 개편을 통한 사실상 수사 방해, 기소 대상 축소 지시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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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감염 확산하면 폭발적으로 정치화할 수 있어
━ 신종 코로나의 정치학 위험은 종종 고도로 정치화된다. 2008년 광우병 사태, 2015년 메르스 사태, 지금 신종 코로나 사태를 보자. 총선이 두 달여 남은 지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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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38세 부티지지 돌풍…아이오와는 변화를 택했다
민주당 대선주자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 사우스벤드 시장(오른쪽)과 배우자 채스턴 글래즈먼(왼쪽)이 3일 아이오와 코커스 현장에서 지지자들과 셀피를 찍고 있다. [E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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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다녀간 휴게소?'…신종코로나 공포 노린 스팸 ·보이스피싱 기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공포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방역협회 방역봉사단이 5일 오후 중국인 등 외국인 밀집지역인 서울 영등포구 대림중앙시장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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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38세 정치 신인 1위에, 블룸버그 돈 풀었다
38세 정치 신인이 흔든 판에 억만장자 노장이 돈을 풀었다. 2020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마이클 블룸버그 전 미국 뉴욕시장.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민주당 첫 경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