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운규 업적 기려 「춘사 영화예술상」제정
한국영화의 개척자 춘사 나운규(1902∼37)의 업적을 기리는 영화계의 작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나운규는 26년 자신이 각본·감독·주연한 『아리랑』으로 시작, 그후 11년간 일제아
-
노동문화제 자격제한 철폐키로
근로복지공사는 올해로 11회를 맞는 노동문화제 참가자격 제한을 철폐, 근로자 모두에게 참여의 기회를 개방키로 했다. 80년부터 시작된 근로자대상 순수 종합문화예술축전인 이 행사에는
-
현행 미술상 14개중 13개 80년대에 만들어졌다 |『월간미술』2월호에 실린 김달진씨 논문서 분석
우리나라 미술상의 대부분이 80년 이후에 만들어졌으며 특히 지난해에 가장 많은 미술상이 제정되는등 80년대에 미술상 제정이 러시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출간된
-
(5) 70년대의 한국예술…그 평가와 반성
대담 이두현(제주대교수·민속학) 김열규(서강대교수·국문학) 이=70년대 전통예술 분야를 특징짓는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활발한 해외진출과 대학가의 전통민속「붐」, 정부지원정책의 본격
-
한전 등 정부투자기관에 추예 7백40억원 계상
정부는 금년 추경에서 한전·석공 등 정부투자기관에 대한 총 7백 40억원의 출자를 계상했다. 기획원이 마련, 여당과의 협의에 들어간 77년 추경 안에 의하면 ▲한전출자 3백50억원
-
여 78억, 야 286억 삭감 주장
국회예결위는 28일 2조4백39억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에 들어갔다. 세출규모 삭감범위를 놓고 야당 측은 2백86억원 삭감을 주장하고 있으나 여당은 재무위의 세입조정대
-
세법절충 계속
국회는 15일 농수산·교체·운영위를 제외한 9개 상위가 소위를 열어 소관 부처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작업에 들어감으로써 당초 예정대로 오는 17일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위예비
-
(3)세출
최근 수년간 예산 팽창의 주인이 되어 온 투융자 부문은 이번 국회 심의에서 오히려 1백39억원이나 줄어들어 예산의 소비성향을 제고했다. 정부안에서도 전체 규모 팽창에 비해 상대적으
-
민속예술제 규모확대
문공부와 예총이 공동 주최하는 제12회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가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전북전주시에서 열린다. 특히 금년에는 시상금을 대폭 인상하여 대통령상을 1백만 원으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