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신 맞았으니 올 추석엔 오거라"…가겠다는 자녀는 24%
지난 설 연휴 부산 수영구 도로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에 고향 방문 자제를 권장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송봉근 기자 “명절에 전 부치고 조금 쉬려고 하면,
-
[더오래]설에 재난지원금 푼다는 아저씨, 재원은 자녀 용돈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178) 요즘은 도서관이 휴관이라 시간이 여유롭다. 이웃집에서 놀러 갔더니 술판이 벌어져 있다. 주인 내외의 기분이 매우 좋다. 아들
-
살다살다 이런 추석은 처음…"코로나 핑계대는 아내 얄밉다"
관련기사"오지마라"한 할머니 뒤돌아선 "그래도 마스크 끼고 보면 좋재" “이맘때면 아내가 예민해졌는데, 올해는 얼굴이 밝은 것 같네요. ” 대기업 부장 최모(50) 씨는 이번
-
부모님 찾아뵐까 말까…어버이날 자녀 딜레마
어버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오는 8일 어버이날 풍경이 예년과는 달라질 전망이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6일부터 정부 방역 지침
-
"시동생 자가격리 중인데 시댁 가자는 남편" 어버이날 고민
고양시는 3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일산 호수공원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꽃 판매 장터’를 운영했다. 고양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
술 한껏 마시고 싸움판 벌이던 추석이 그리운 까닭
━ [더,오래] 송미옥의 살다보면(47) 한복만 입으면 절하는 걸로 아는 꼬마들. 명절 때만이라도 한복 입고 예쁜 짓 하는 손자·손녀다. [사진 송미옥] 큰 명절이
-
[e글중심] ‘반반결혼'…집·혼수도 더치페이 하자!
■ 「 [사진=중앙DB] 최근 커뮤니티에서 ‘반반결혼’을 둘러싸고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반반결혼’이란 집값·혼수 등 결혼에 필요한 비용을 남성과 여성이 반씩 똑같이
-
[더,오래] 박혜은의 님과 남(6) 명절 때면 잦아지는 부부싸움, 이번 추석엔 '팔불출' 돼보세요
귀경길. [중앙포토] ‘슈퍼 황금 휴일’이라는 유난히 긴 연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긴 연휴를 오랜만의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면 너무나 좋겠지만, 명절이 낀 연휴는 그다지
-
대기업 직원은 연휴, 중소기업 옆집은 어~휴
가정의 달 5월에 찾아온 황금 연휴에 직장인들이 남몰래 속앓이를 하고 있다. ‘골든위크’에 대한 가족들의 기대가 큰 만큼 부담도 작지 않아서다. 연휴에 제대로 쉬지 못하는 직장인은
-
골든위크의 그림자…쉬어도 못쉬어도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황금연휴를 해외에서 보내려는 여행객들이 지난달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가정의 달 5월에 찾아온 황금 연휴에 직장인들이 남몰래 속앓이를 하고
-
“어른들이 취직 안 하냐 물으면 회사 차려 달라고 대답할 것”
금융권 공기업에 다니는 조모(38)씨는 추석을 생각하면 설레면서도 걱정된다. 5일간 쉴 수 있어 기대가 큰 반면 고향에 갈 생각을 하면 가슴이 답답해진다. 미혼인 그는 지난 몇 년
-
[커버스토리] 셀카부터 세계여행까지, 한복 is 뭔들
지난 12일 한복 여행가 권미루씨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을 걷고 있다. 권씨는 2014년부터 한복을 입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쓴 여행기를 자신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올려 화제를 모
-
부모에게 손 안 벌리게 장기전세주택 늘리고 대출금리 1%로 낮춰야
서울 용산구에 사는 박모(57·여)씨는 4년 전 둘째 아들(34)이 3억원대 신혼집을 살 때 1억원을 보태줬다. 20년 넘게 미용실을 운영하며 모은 돈에 남편 퇴직금을 보탰다. 나
-
문화충돌…며느리는 미국, 시어머니는 한국식
고민 털어 놓을 상대 없어 아들에 목매는 엄마 많아 현지 문화 익숙한 며느리 스트레스로 우울증 비화 시어머니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은영씨의 어머니는 “딸이 평소 심한 고부갈등으
-
[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쓰레기집 부부 전쟁'의 끝은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지요. 오랜 부부싸움 끝에 자녀와도 등을 돌린 부부의 사연이 있습니다. 십여년 간 이어진 부모의 부부싸움을 보며 자란 자녀들에겐 깊은 마음의 상처가
-
[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쓰레기집 부부 전쟁'의 끝은
[사진 중앙포토] 부부 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지요. 오랜 부부싸움 끝에 자녀와도 등을 돌린 부부의 사연이 있습니다. 십여년 간 이어진 부모의 부부싸움을 보며 자란 자녀들에겐 깊
-
[전문가 칼럼] 고부 갈등이 이혼사유 될 수 있는가
일러스트=박향미 존경하는 대한민국의 유부남, 유부녀 여러분 민족의 대 명절 ‘설날’ 잘 보내셨는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있어 처녀·총각시절의 명절, 특히 ‘설날’은 설레임 그
-
“남편의 직장은 총알 없는 전쟁터”
10년 전 혹독한 외환위기를 통과하고 살아남은 이 땅의 샐러리맨. 그들의 고단한 삶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결혼 13년 차 전업 주부 유주화(40) 씨가 가까이서 지켜본 샐러리
-
[week&CoverStory] 유치해도 유쾌하다 … 게임 있어 새로운 귀향길·고향집
노는 데 준비물은 필요없어요. 풍선 하나로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아! 꼭 필요한 게 있네요. 마음이죠. 가족끼리 사랑하는 마음…. 중앙일보 독자인 김종민씨 가족
-
[Family/리빙] '뭘 사줄까' 고민보다 뭘 해주면 기뻐할까
'가정의 달' 5월, 속된 표현을 쓰자면 '선물의 달'이기도 하다. 어린이날.어버이날. 스승의날.성년의날 등 매년 찾아오는 특별한 날들엔 선물 고르는 것도 만만찮은 일이다. "무슨
-
[여성] 새해엔 나와 함께 이웃도 돌아봅시다
2003년 한해가 저물고 있다. 마음을 가다듬고 한해를 되돌아보면 아쉬움과 미련이 한아름이다. 하지만 언제나 새로운 출발은 희망과 함께 시작되는 법.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를 꿈꾸는
-
[재산 리모델링] 집은 세채나 되는데 매달 77만원 적자
공기업에 20년간 근무하다 3년 전 명예퇴직한 韓모(44. 여)씨는 퇴직금을 받아 강남에 아파트 한 채를 사두었다. 지금은 韓씨와 남편(44), 두 딸(7세, 5세)이 시부모님댁에
-
[어버이날·어린이날 이런 이벤트 어때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5월이 시작됐다. 집집에 선물 꾸러미가 등장하고, 분홍색 카네이션이 집안을 장식하게 된다. 날씨도 포근해 가족 나들이나 외식을 하면서 두 날을 보내
-
[어버이날·어린이날 이런 이벤트 어때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로 이어지는 5월이 시작됐다. 집집에 선물 꾸러미가 등장하고, 분홍색 카네이션이 집안을 장식하게 된다. 날씨도 포근해 가족 나들이나 외식을 하면서 두 날을 보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