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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준석 신당, 이삭줍기 효과 없다”
안철수 의원이 지난해 1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펜앤드마이크 5주년 후원자 대회에서 이준석 전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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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월 1만원 오를 때마다 합계출산율 0.012명 감소”
지난해 사교육비가 역대 최고인 26조원을 기록한 가운데 과도한 사교육비가 출산율을 하락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통계적 분석이 나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사교육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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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하락 원인 26%는 사교육 탓…1만원 오를 때 0.012명 감소“
서울 시내 한 상가에 학원 안내 팻말이 붙어 있다. 한경협은 19일 '사교육비가 저출산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합계출산율 하락 원인의 26%는 사교육비 증가에 기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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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하락폭 확대…서울 강남구 등 23개구 하락
12일 서울 남산에서 본 아파트. 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집값 하락 폭이 커지고 있다. 서울에서도 2개 자치구(성동·영등포구)를 빼고 전 지역이 하락했다. 14일 한국부동산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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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몰리는 환자들…서울서 치료받는 42%는 타지역 거주
정부가 지역의 의사 인력 등 필수 의료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힌 지난달 19일 충북대병원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해 인구 10만명 당 의사 숫자가 서울은 466명인데 비해 세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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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구이동, 11% 늘며 5년 만 최대…주택 거래 증가 영향
10월 국내 인구이동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늘며 5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인구이동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영향과 함께 최근 주택 거래량이 늘어난 것이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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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의 퍼스펙티브] 건강보험 수가, 낮은 게 아니라 부정확한 게 문제
━ 의료체계 붕괴 어떻게 막을까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교수·리셋 코리아 보건복지분과 위원 의사들은 늘 건강보험 수가(진료비)만 올리면 된다고 한다. 응급실 뺑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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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메트로폴리탄 특위’ 인선 윤곽…서울선 “배아픔이 더 무섭다”
조경태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칭)’ 위원장. 장진영 기자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위한 ‘수도권 주민편익 개선 특별위원회(가칭)’ 활동에 본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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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가던 3116명 시골마을 변신…"애 키우기 좋다" 입소문 비결
윤석열 대통령이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방시대 엑스포 및 지방자치 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방시대관' 전시관 관람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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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대 증원? 지방흡입 의료 늘 것"...'피안성' 다시 들썩인다
의사 그래픽.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무슨 과를 가야 유리할까요?” “더 좋은 의대 가려고 반수하느니 빨리 졸업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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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결혼식장 예약, 지인 20명 동원해 겨우 성공”
지난달 1일 오전 8시58분. 세종시에 거주하는 예비신랑 정모(31)씨와 예비신부, 그리고 이들의 지인 20명은 휴대전화에 서울 강남의 한 대형 웨딩홀의 연락처를 입력해놓고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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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 동시에 통화버튼 눌렀다…'예식장 전쟁' 벌어진 씁쓸 사연
결혼식 사진. 연합뉴스 지난달 1일 오전 8시58분. 세종시에 거주하는 예비신랑 정모(31)씨와 예비신부, 그리고 이들의 지인 20명은 휴대전화에 강남의 한 대형 웨딩홀의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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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신설 마지막 기회"…카이스트도 뛴다, 11개 대학 유치전
서울의 한 의과대학. 연합뉴스 정부가 각 대학의 의대 증원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 의대 신설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의대 유치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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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아, 처음으로 2만명 밑돌았다...한 곳 뺀 모든 지역서 감소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들의 보살핌을 받고있다.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프리랜서 김성태 올해 8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 대비 33개월 만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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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83%, 불끄다 다쳐도 병원비 자비…단체보험마저 '개인 돈'
1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소방학교내에 있는 홍제동 순직사고 추모 조형물앞에서 한 소방관이 서 있다. [중앙일보] 최근 5년간 5000여명에 가까운 소방관이 다치거나 사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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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30대 남성 절반은 비만
과체중 자료사진. 사진 셔터스톡 국내 성인 3명 중 1명은 비만으로 집계된 가운데 남성 비만율이 여성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남성의 비만율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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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출생아 1만9000명 역대 최저…인구 45개월째 자연 감소
한 산부인과에서 간호사들이 신생아를 돌보고 있다. 뉴시스 지난 7월 출생아 수가 2만명 아래로 떨어지며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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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조기증상 2명 중 1명은 모른다…"코로나로 관심 떨어져"
심근경색의 조기증상을 알고 있는 성인은 2명 중 1명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은 17일 '지자체별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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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하수 34곳 마약 검출…낙동강 하류 부산에 첫 감시망
마약중독, 단속·처벌 단계 넘어섰다. [일러스트=김지윤] 부산시가 상수원 성분에 마약류가 있는지 감시하기로 했다. 수질 감시 항목에 마약류를 추가하는 방식이다. 식약처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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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 차주 1인당 빚 1억 넘었다… 소득보다 2배 이상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뉴스1 서울과 경기, 세종 지역의 차주 1인당 가계부채 규모가 1억원을 돌파했다. 소득 대비 가계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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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 1000만가구 코앞...전연령대서 증가, 70대 가장 많아
도시화와 고령화에 따라 1인 가구 수가 갈수록 늘어 1000만 돌파를 앞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고령 구직자가 일자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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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지지 확대지수’ 비수도권 1위
김태흠 충남지사가 전국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지지 확대지수(ESI) 조사에서 2위에 올랐다. 지난달 10일 김태흠 충남지사가 서천에서 수산물 안전 및 소비촉진을 홍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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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대원 퇴영 시작…버스 1014대, 새만금 떠나 각지로 흩어져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대원들이 8일 오전 새만금을 떠나 전국 각지로 이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쯤 대만 참가자를 태운 첫 버스를 시작으로 총 1014대의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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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인구 2년 연속 줄었다…내국인 4년 만에 4000만명대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네거리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또다시 줄어들며 1949년 센서스 집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 통계청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