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꺾이지 않는 외식 물가
최근 3년 동안 외식 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물가 상승률은 2.8%로 전체 소비자 물가 상승률(2.7%
-
"98%가 비계" 논란에 흑돼지거리 텅 비었다…제주의 비명
━ 30년 전통 흑돼지 거리 ‘한산’ 시민들이 3일 낮 12시쯤 제주시 건입동 흑돼지거리 입구 옆으로 걸어가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3일 낮 12시 제주시 건입동 ‘
-
배민 '포장 수수료' 발표에 뿔난 점주들 "음식값 올려야하나" [팩플]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우형)이 7월부터 신규 점주들에게 포장 주문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 점주들은 배달 기사가 필요 없는 포장 판매까지 수수료를 부
-
베지근한 몸국·접짝뼈국…제주 잔치음식 원형을 만나다
━ 이택희의 맛따라기 고군분투. 그를 보면 먼저 이 단어가 떠오른다. 그는 조사·연구자 겸 교수자이고 저술가다. 방송인이자 맛집 탐험가이며, 음식문화 원형에 충실한 제주
-
74세 할머니 간첩, 이선실…포섭 타깃은 김부겸이었다 [간첩전쟁 4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4화. 남한 침투, 접선 성공과 포섭 실패 」 남조선에 남파된 ‘북악산’을 접선해 대동(帶同) 복귀하고,
-
서울시 '웰컴키즈 안심보험' 출시…"다치면 최대 2000만원 보장"
제주 한 카페 입구에 붙은 '노키즈존' 안내판. 연합뉴스 서울시가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치료비 등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웰컴키즈 안심
-
평양냉면의 향수, 추억 속으로…
■ 추천! 더중플 - 부동산X파일 「 당장 팔아도 수백억원 이상 받을 것 같은 서울 강남의 대형 부동산이 빈 땅 또는 빈 건물로 방치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수백
-
부산선 '80% 비계 삼겹살'…사장 "이런 사람 밟아야" 되레 막말
제주에 이어 부산에서도 비계 삼겹살 논란이 나왔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제주에 이어 부산에서도 비계 삼겹살 논란이 불거졌다. 손님은 비계가 많은 삼겹살을 받고 항의를 했다가 사장
-
"결혼 10년 만에 부부싸움했다"…'5월 불화' 키우는 고물가
서울 은평구에서 자녀 두 명을 키우는 주부 김모(37)씨는 “요즘 같이 물가가 뛰면 달력에서 5월을 지웠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
물가 2%대 복귀에도 외식물가는 고공행진...가정의달도 “집밥”
지난달 28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 앞에 메뉴 안내문이 놓여 있다. 뉴스1 #지난해 결혼한 김모(32)씨는 이번 어버이날 가족식사를 처가에서 간단히 차려 먹기로 했다. 치솟는 외식
-
"처음엔 장어인 줄 알았다" 제주서 또 '비계 삼겹살' 테러
글 작성자가 올린 흑돼지.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제주 유명 고깃집에서 ‘비계 삼겹살’을 판매한 음식점이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제주도의 또 다른 고깃집에서도 비슷한 일을 당
-
불에 탄 부부 시신에 日 발칵..."용의자는 20대 한국인 강모씨"
지난달 16일 도치기현 나스마치 강변에서 50대 일본인 부부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 요미우리신문 홈페이지 캡처 일본 경찰이 지난달 중순 도치기현에서 불에 탄 부부
-
"점심값 확 줄였어요" 고물가에 직장인 男女가 찾은 해법은
서울 시내 한 식당에 내걸린 메뉴판 모습. 뉴스1 '런치플레이션'(점심+인플레이션)으로 식비 부담이 커지면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점심값을 줄이려 노력한다고 밝혔다. 주된 점
-
평양냉면의 향수, 추억 속으로… 유료 전용
대치동 우래옥, 논현동 남포면옥 등 20~30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던 서울 강남의 대형 한식당들이 최근 2~3년 새 사라졌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 본점 내
-
어묵 6개 만원, 2개 주더니 "비싼 어묵"…바가지 축제된 진항제
경남 진해에서 국내 최대 벚꽃축제 군항제가 열린 가운데 먹거리 바가지요금 논란이 일고 있다. MBC 캡처 경남 진해에서 국내 최대 벚꽃축제 군항제가 열린 가운데 먹거리 바가지요금
-
배민·쿠팡이츠 자리 넘보는 '대구로'…진화하는 지자체 배달앱
대구로앱. [사진 대구로 캡처] 민간 배달앱에 맞서 2021년 8월 출시된 대구시 독자적 플랫폼 ‘대구로’가 배달의민족·쿠팡이츠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시민 5명 중 1명
-
청소년에게 속아 술·담배 팔았다면 과징금 안 문다
서울 시내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진열된 담배를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에게 속아 술과 담배를 판 사업자의 행정처분(과징금) 면제 요건 완화를 위한 청소년 보호
-
멕시코서 시장 예비후보 2명, 7시간새 잇따라 피격 사망
멕시코 군 장병과 미초아칸 검찰. 멕시코 미초아칸 검찰 소셜미디어 캡처 오는 6월 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는 멕시코 중서부에서 여야 시장 예비후보 2명이 잇따라 총에 맞아 사망
-
사장 몰래 239차례 배달 주문 취소…20대 알바생의 황당 변명
업주 몰래 배달앱 내 영업상태를 조작해 주문을 받지 않거나 상습적으로 배달 주문을 취소해 휴식을 취한 20대 아르바이트생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
르몽드 “저출산 한국 노키즈존 배제·거부 낙인찍기…우려스러워”
제주 한 카페 입구에 붙은 '노키즈존' 안내판. 연합뉴스 프랑스의 대표 매체가 한국의 노키즈존이 늘어나는 현상을 저출산과 연결지어 비판적으로 다뤘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는
-
멸치반찬이 알고보니 '물고기 밥'…제주 식당에 풀린 미끼 28t
비식용 냉동멸치 판매 모식도. 사진 식약처 미끼용 냉동 멸치를 식용으로 속여 시중 음식점에 판매한 수산물 유통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모 수산물 유통업체 대표를 식
-
"군수에 수영복 심사 받아라" 여경 추행한 거창군 간부공무원들
김경진 기자 창원지검 거창지청은 회식자리에서 여성 경찰관을 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경남 거창군 간부 공무원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3
-
인구 2만 양구에 29만명 왔다…운동복 차림 그들 232억 선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하리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온 테니스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사진 양구군] ━ 올해 1~2월에만 7000명 이상 방문 추산 지난
-
"가뜩이나 장사도 안되는데"…동네사장님들 '중처법'에 떤다
지난달 서울 중구 명동 거리의 식당가 모습. 연합뉴스 “우리 식당도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이라고요? 건설 현장 얘기인 줄로만 알았는데요.” 서울 중구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