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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해병특수군 신설…국군 4군 체재 개편 법안 발의
인천시 옹진군 대연평도에서 해병대원들이 야간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북한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해병특수군’을 신설해 국군을 4군 체제로 개편하고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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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고소합니다" 아버지 반격이 손정우 살렸다
세계 최대 아동 성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W2V)를 운영한 손정우가 미국 송환이 불허된 6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되고 있다. [뉴스1] “청구국(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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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세계 최초 수소트럭 양산…“니콜라, 따라 올래?”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XCIENT Fuel Cell)’ 10대가 스위스 수출을 위해 ‘글로비스 슈페리어’호에 선적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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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원정어선들 '오징어 싹쓸이'···동해안 어민이 뿔났다
강원도연안채낚기연합회 소속 어민들이 지난 3일 강릉 주문진항 일원에서 서·남해 근해자망 어선의 원정 조업에 반발하는 집회를 가진 모습. [사진 강원도연안채낚기연합회] “서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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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말 안들으면 몇억 번다, 급매 김의겸·김상곤만 억울"
문재인 대통령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김 장관을 불러 부동산 폭등에 대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집값 불안 등으로 대통령 지지율은 최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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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선수 죽음 부른 체육계 인권침해, 이번엔 뿌리뽑아라
언제까지 이런 비극을 봐야 하는가. 트라이애슬론(철인 3종) 국가대표를 지낸 최숙현 선수가 감독·트레이너 등의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체육계의 고질적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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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셀러 볼턴 회고록 백미 “트럼프에게 포기 0순위는 대만”
“내가 백악관을 떠난 뒤 트럼프가 시리아의 쿠르드족을 포기했을 때, 그가 다음으로 누구를 포기할 것인지 추측하는 보도가 있었다. 대만은 그 리스트의 거의 0순위다. 행복한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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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過慾
한자세상 7/4 過慾(과욕)은 ‘지나친 욕심’이란 의미다. 단어 자체에 비난이 담겨 있다. 우선 過가 부정적이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안 좋다는 건 상식이다. 孔子(공자)도 지나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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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외국말 쉽게 고친다…국립국어원 ‘한국어지킴이’들
━ 쉬우니까 한국어다 〈3〉 2일 서울 강서구 국립국어원 1층 세종대왕상 앞에 모인 공공언어과 ‘한국어지킴이’들. 왼쪽부터 김선철 과장, 김나영 연구원, 박주화·이현주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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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 코로나, 덮친 폭염…쪽방촌·방역 일선 겹재앙 닥친다
━ 폭염과 방역 사이 서울 성동구청 직원이 지난달 16일 오후 마장동의 한 어르신 댁을 방문해 냉방 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서 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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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내정 이인영, 민통선 3년 걸었다 "남북대화부터 복원"
통일부 장관으로 내정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입장을 밝히기 위해 회의장으로 향하며 미소짓고 있다. [뉴스1] 신임 통일부장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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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추경 편성해놓고 미집행 예산 3년간 1조6375억원
2017~2019년까지 지난 3년 동안 매년 편성된 추가경정예산 가운데 그 해 집행하지 못한 예산이 총 1조637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이같은 액수는 3년간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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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최저임금 올리면 알바 더 줄여야”
e글중심 지난 1일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에서 노동계는 내년 최저임금으로 1만원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최저 임금 8590원보다 16.4% 많은 금액입니다. 반면 경영계는 올해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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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는 "5G망 구축 서둘러라", 국토부는 "지자체장 허가 받아라"…부처간 엇박자 논란
5G 이미지 [연합뉴스] 정부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기지국·중계기를 설치할 때는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와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받도록 해 이통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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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보다 더 일하고 월100만원 쥔다" 편의점주 최저임금 절규
편의점 가맹점을 하는 A 씨는 매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점포를 지킨다. 주 7일 100시간 가까이 일하고 나머지 시간(주당 약 70시간)은 아르바이트를 구해 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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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주한 美대사, 한국외국어대학교 온라인 강연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는 지난 7월 1일(수) 15시 30분,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국제정세와 한미동맹’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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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1만원이냐, 2.1% 삭감이냐 ... 코로나 시대의 최저임금
최저임금 인상 추이.[뉴시스] 1일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 회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제시한 내년도 최저임금은 1만원과 8410원입니다. 올해 최저임금(8590원)과 비교하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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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쪼그라든 해외자원개발…에너지 안보가 흔들린다
━ 기로에 선 자원 정책 권혁주 논설위원 에너지 안보가 흔들린다. 해외자원개발을 통한 에너지 자립도가 떨어지고 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석유·가스 자원개발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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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동학개미의 분노와 맞바꾼 3조원
조현숙 경제정책팀 차장 정부가 ‘동학개미’와 일전 중이다. 시작은 지난달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금융세제 개편안이다. 소액투자자에게 주식양도소득세를 물리고 대신 증권거래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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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 코로나에도 “최저임금 1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노동계는 두 자릿수 최저임금 인상률을, 경영계는 ‘마이너스 인상률’을 각각 고수했다. 노사 간 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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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코로나 쓰나미'에도 최저임금 16% 올리자는 노동계
제4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린 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양대노총 최저임금 근로자위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사용자단체의 최저임금 삭감안 제출을 규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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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핵심’ 키오스크, 장애 관리 어떻게 하나
몇 년 전만해도 전문가들은 공유경제 세상이 도래할 것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사회는 점점 언택트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 초기 언택트 문화는 최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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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인상 vs 2.1% 인하…첫 노사 최저임금안 격차 컸다
박준식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 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노사 양측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안을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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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지속에 시큰둥한 회사…"휴가로 여기는 직원 있다"
사진 Shutterstock #I정보기술(IT) 회사에서 콘텐트 기획 업무를 하는 A 대리. 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기승을 부리던 3월 재택근무를 경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