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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농 교육 성적 우수자에게 1000만원 주는 영월군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94) 귀촌여지도② 강원도 편 한참 직장을 다닐 때다. 강원도를 간다고 하면 그냥 설렜다. 학생도 아닌 직장인이어도 어쩌다 워크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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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김영록 - 4차 산업혁명과 자율주행, 지역민 삶에 접목한다” “박기영 - 정약전 실용주의가 전남 블루 이코노미 원동력”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와 박기영 순천대 교수가 4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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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들이 우르르"…시골서 만든 언택트 설 캠페인은 '바이럴'중
가수 김나희씨가 '명절은 집에서, 스마일' 그림판을 들고 SNS를 통해 인증하는 모습. [사진 칠곡군] 경북의 한 시골 지방자치단체가 시작한 '언택트' 설 관련 캠페인이 소셜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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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 수도권서 줄줄이 유학…시골 작은 학교
강원 양구군 양구읍 한전리에 있는 한전초교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 [사진 한전초] 강원도 양구군에 사는 윤혜진(36·여)씨는 아들(7)을 읍내에서 10여㎞ 떨어진 양구읍 한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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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에 유학파도 산다, 20대들이 찾는 '힙'한 시골
━ 청년들의 '힙(hip)한' 시골살이 호피 홀리데이를 운영하는 김예지씨. 김윤호 기자 #1.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 있는 수제 맥주집 '호피 홀리데이'. 안으로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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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저 푸른 초원에 그림 같은 집 짓기, 말처럼 쉽나?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83) 요즈음 세상 사람들이 관심을 갖는 게 무얼까 하고 인터넷으로 뉴스를 읽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역시 ‘집’이다. 서울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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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이별하는 삶”…시골살이 체험상품 ‘완판’ 흥행
“서울이면 코로나19 걱정에 돌아다니기 힘든데 여긴 다르죠.” 서울에서 버스로 6시간을 달려야 갈 수 있는 시골 전남 강진. 이곳에서 지난달 26~30일 머무른 서울 대학생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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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함께’ 제주올레, 차박 캠핑…여행은 멈추지 않는다
코로나 사태 열 달째, 사람들은 여행을 멈추지 않았다. 다만 여행 방식이 달라졌을 뿐이다. 올해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26개 코스에서 동시에 15명이 한 코스씩 걷는 기발한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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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기획-코로나 시대의 여행③] 산린이, 차박, 1주일 살기, 따로함께… 코로나가 바꾼 여행 풍경
■ 「 1월 20일 최초의 한국인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로부터 열 달째, 세상은 너무나 변했습니다. 사회 모든 부문이 위기라지만, 여행업이 입은 피해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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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농인 성지’로 통하는 남원의 이 절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80) 전라북도 남원의 실상사는 신라 흥덕왕 3년(828년) 때 증각대사가 당나라에 유학했다가 귀국해서 세웠다고 전해진다.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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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오지마라"한 할머니, 카메라 꺼지자 "그래도 올끼라"
“너거만 잘 있으면 된다. 올해는 오지 마라.” 경북 의성군에 혼자 사는 이분남(84) 할머니는 대구·울산에 나가 사는 자식들에게 최근 이런 내용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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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어머니와 정착하겠다"…소송 낸 독도이장 딸 부부 사연 들어보니
유일한 독도 주민인 김신열씨(오른쪽)와 둘째 사위 김경철씨. 사진은 지난 7월 독도 서도 주민숙소 방안에서 촬영된 것이다. [사진 김경철씨] 독도에 주민등록 전입신고가 된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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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명진 "이낙연 격리땐 식료품 잔뜩, 내 처는 소독제·마스크만"
차명진 전 의원(왼쪽)이 공개한 처의 자가격리자 지원 물품. 오른쪽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개한 자가격리자 식료품 키트. 사진 페이스북 차명진 전 새누리당 의원이 이낙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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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간 괴산 시골마을 지켜온 '청인약방' 관광지 된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리에 있는 청인약방은 1958년 문을 열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사진 괴산군] 의료시설이 열악한 마을에서 63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시골 약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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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퍼줬는데 떠나려해”…지역대학 정원 감축에 속타는 영동군
━ 인구 5만 무너진 영동군 “대학이 인구 유지 버팀목” 충북 영동군이 유원대의 내년도 신입생 정원 감축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 영동군]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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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주민소환 서명했나, 명단 달라"···보은군수 '살생부' 논란
지난해 9월 충북 보은군청 앞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퇴진 운동본부'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두둔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정 군수의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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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의 절반 ‘생각수업’으로 바꿔 연결지성 키울 것
━ [총장 열전] 박형주 아주대 총장 아주대는 ‘원 캠퍼스, 원 유니버시티’다. 수원 캠퍼스에 모든 단과대와 병원까지 이웃하고 있다. 국내 종합대 중 드문 일이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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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전통 막걸리 살리자” 서울 청년·금산 장인 의기투합
원상덕 진산막걸리 대표(왼쪽)가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있는 양조장에서 고급 막걸리 사업을 제안한 이경일씨에게 1927년 창업 때 걸어둔 주조장(酒造場) 현판을 소개하고 있다.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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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하늘에 점점이 박힌 감, 정말 '감'이 온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8) 서울의 아파트를 떠나 전주의 단독주택으로 이사 온 지 9개월째, 봄, 여름, 가을을 지나 드디어 ‘마당 있는 집’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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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귀농할 집 고를 땐 소방서·병원 위치 확인하세요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8)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열정을 보이는 건 중장년층으로 보인다. 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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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생 단 2명···아산초의 파격 제안 "전학오면 집 드립니다"
학생 수 부족에 시달리는 전남의 한 초등학교가 타지에서 이사 오는 신입생과 전학생 가족에게 집을 무상으로 빌려주겠다고 나섰다. 이 학교의 내년도 신입생은 단 2명이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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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찬섭 #노범수 #오채원…우리 민족 역사와 함께한 씨름, 현대적으로 즐겨볼까요
황찬섭(오른쪽·청샅바) 선수가 지난 9월 '위더스제약 2019 용인장사씨름대회'서 허선행(양평군청) 선수를 상대로 기술을 사용하는 모습. [대한씨름협회] 「 온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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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왕복 4차로 만들어달라” 교통 낙후된 영양군민들의 통곡
경북 영양군(815㎢)은 서울(605㎢)보다 면적이 넓지만 주민은 1만7000여명뿐인 시골이다. 전국에서 울릉군 다음으로 주민이 적은 육지 속 오지이기도 하다. 10여년 전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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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자락 툇마루…‘공유’하고픈 한옥의 맛
━ 고창서 즐기는 특별한 한옥스테이 내부는 에피그램 스타일의 가구와 소품으로 꾸몄다. [사진 에피그램] 찌는 더위에 고창 선운사를 걸었다. 일주문을 지나 대웅전까지, 도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