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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우외환 현대차…세계 3대 시장 휘청이는데 '투쟁' 깃발 세운 노조
5월 12일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수출전용부두에서 수송을 기다리는 현대자동차.송봉근 기자 비상상황이다. 일본-유럽연합(EU)의 경제협력협정(EPA) 체결과 고고도미사일방어(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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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르포]스마트워치로 출석체크, 6과목 합격 땐 조기귀가…캠퍼스 같은 첨단 예비군 훈련장
"선배님! 훈련에 집중해주셔야 하지 말입니다. 선배님! 선배님! …"예비군 훈련장에서 의례적으로 들리던 훈련 조교의 이런 잔소리는 옛 추억이 됐다. 요즘 예비군 현장에선 전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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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단 감독으로, 개인 무대로 종횡무진
2월 말 도쿄 발레단과 함께 모리스 베자르의 ‘볼레로’ 무대에 혼자 오른 오렐리 뒤퐁 파리 오페라 발레 예술감독. 세계 최고(最古)의 역사, 최상의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는 ‘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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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까지 혼자 춤추는 그에게 은퇴 선배들은 ‘한 수’를 알려줬다
‘샘물’(안무: 장 기욤 바르) ⓒ Julien Benhamou /OnP 350년 역사의 파리 오페라 발레단(Ballet de l’Opera national de Paris)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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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춘 듯한 점프, 연습 또 연습 덕이죠
볼쇼이발레단과 함께 러시아 발레를 대표하는 마린스키발레단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브누아 드 라 당스 (Benois de la Danse)’?수상 소식을 전하는 기사와 수석 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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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내 뼈는 못 깎겠다”는 대우조선 노조
김기환경제부문 기자“회사를 살리기 위해 ‘뼈를 깎는’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했던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이 13~14일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노조는 “사측이 채권단에 제출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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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연봉제 거부 땐 공공기관 인건비 동결
올해 안에 성과연봉제를 도입하지 않는 공공기관은 내년도 인건비가 동결된다.기획재정부는 9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이런 방침을 정했다. 시한도 제시했다. 공기업은 올 6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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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운 부실 책임 큰데…산은, 직원 늘고 점포 관리비 뛰고
4일 오전 산업은행 노조원 수백 명은 서울 여의도 본사 로비에서 한 시간 가량 집회를 열었다. 산은이 성과에 따라 연봉 격차를 넓히는 성과주의 임금체계를 도입하려 하자 이에 반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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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브리핑] 익스피디아 外
익스피디아 expedia.co.kr국내 9개 지역 108개 호텔 가격을 할인해 주는 판촉 행사 ‘휴가의 발견-국내 호텔 편’ 이벤트를 진행한다. 부산 호텔 씨엘 드 메르 해운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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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안 올라가도 태극 8장 맹연습 … 검은 띠 도전 나선 춘천 할매들
춘천 태권도교실에 모인 노인들이 공인 1단을 목표로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이들의 태권도 연습 동영상은 중앙일보 홈페이지(joongang.co.kr)에서 볼 수 있다. [박진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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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하등급 고위공무원 내보낸다
앞으로 성과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고위공무원은 퇴출될 전망이다.인사혁신처는 1일 “성과가 미흡한 고위공무원은 적격심사와 직권면직을 통해 공직에서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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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건보료 폭탄 "내년부터 달라진다는데?" 얼마나 내야하나
4월 건보료 폭탄 [사진 중앙 포토] ‘4월 건보료 폭탄’. 내년부터 건강보험료를 보수에 따라 납부하도록 개선돼 ‘4월 건보료 폭탄’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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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건보료 폭탄 "내년부터 보수에 따라 차등 납부" 어떻게 바뀌나
4월 건보료 폭탄 [사진 중앙 포토] ‘4월 건보료 폭탄’. 내년부터 건강보험료를 보수에 따라 납부하도록 개선돼 ‘4월 건보료 폭탄’을 피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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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 싶어도 제때 못쓰는 '항공사 마일리지'
성수기 사용 제한 평소보다 50% 추가 공제 7~8월은 한국 방학 적용 '빛좋은 개살구' 적립 어렵고 쓸 곳 제한 세금은 고스란히 내야 LA한인타운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최근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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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는 데 22년
대졸 신입사원 1000명 중 4.7명만 대기업 임원에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2일 전국 219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승진·승급관리 실태를 조사한 결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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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달기 어렵네, 임원되는데 22년
'임원 되기는 바늘구멍 통과하기'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22년을 근무하고 동기 1000명 중 993명을 제쳐야 '기업의 꽃'으로 불리는 임원이 될 수 있다는 조사가 나왔다. 한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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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예술 만남의 장 … 수학 활용한 미술·영화 선봬
수학 기호를 화폭에 담아 현대사회의 복잡성을 표현한 프랑스 작가 베르나르 브네의 작품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내년 1월 11일까지 전시된다. 김수정 기자 “수학은 독창적이고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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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바캉스 계획 아직도 안 세웠나요?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아직 바캉스는 이르다고 반문 마시라. 여행은 계획을 세울 때부터 시작이다. 젊은 여행객들은 보통 출발일보다 3개월 앞서 예약을 마친다. 그러니 이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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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컨슈머리포트] 마일리지 적립엔 외환크로스마일, 해외 사용 땐 비씨글로벌 유리
5월과 6월의 황금 연휴가 다가오고 있다. 연휴나 휴가철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꼭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신용카드다. 여러 장의 신용카드 중에서 해외여행에 가장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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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정년 60세, 임금체계 개편이 필요한 이유
이지만연세대 경영학과 교수 지난해 4월 국회 본회의에서 정년을 연장하는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 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우리 사회는 2016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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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년 57세면 … 58세 이후 임금 줄다 60세 땐 50%
대기업 A사에 다니는 김모(54)씨는 현재 정년(57세)보다 3년을 더 회사에서 일할 수 있다. 2016년부터 정년이 60세로 의무화돼서다. 지금 임금체계를 60세까지 그대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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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사연을 공모합니다.
평소 건강기능식품을 마치 치료약처럼 느끼게 하는 광고와 상술에 울어본 경험이 있나요? 아니면 건강기능식품이나 좋은 식품을 꾸준히 섭취해서 본인 또는 가족의 건강을 개선해본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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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건강 먹을거리 'www.healthbell.co.kr' 접속하세요
평균 수명 100세 시대. 수명이 길어지면서 건강을 챙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 단순히 오래 살기보다 질병 없이 활기차게 남은 인생을 보내기 위해서다. 하지만 현대인은 치열한 경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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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철도 파업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