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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버스대란 또 세금으로 막나···조 단위 필요한데
이상재 복지행정팀 기자 전국 2만여 대의 버스가 15일 시동을 끌 태세다. 서울 버스노조는 9일 89.3%의 찬성률로 파업을 결의했다. 경기·부산·울산·충남·충북 노조 등도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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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통곡의 벽’ 예타 넘은 지방 들떠있지만 인프라의 역습 우려도
정부가 지난 1월 29일 발표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대상에 서부경남KTX가 포함됐다. 사진은 서울에서 출발한 KTX가 진주역에 정차한 모습. [연합뉴스] “충북이 최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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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해외여행지로 뜨는 베트남, 값싸고 안락하게 가는 하늘길
━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1년 내내 따뜻한 날씨와 깨끗한 해변,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베트남의 나트랑이 이색적인 휴양지로 급부상 중이다. 해외여행 방식이 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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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택시 기본요금 16일 새벽 4시부터 3800원
서울의 택시 기본요금이 이달 16일부터 3800원으로 오른다. 현행 3000원에서 800원이 인상(26.7%)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6일 택시 기본요금 인상 시행 시점을 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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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앞에, 만철의 불편한 진실이 버티고 있다
━ [월간중앙] 박보균의 현장속으로 - 역사의 창고 ‘만철(남만주 철도)’을 찾아서 '만철'과 만주국 이야기, 22,000자 대르포손기정·나혜석이 탔던 유라시아 철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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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썰매는 6만t 선물 싣는다…미 공군이 내놓은 산타 장비 스펙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의 장병과 자원 봉사자들이 산타의 현재 위치를 묻는 전화에 답하고 있다. [AP=연합] 크리스마스 이브 하룻밤에 전세계를 돌며 선물을 나눠주는 산타클로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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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드론에 英공항 잠정 폐쇄…1만여명 승객 발 묶여
20일(현지시간) 영국 개트윗 공항에 정체불명의 드론이 나타나 공항 운행이 잠정 중단됐다.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개트윅 공항에 정체불명의 드론 두 대가 출현해 항공기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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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고, 피해가고… ‘과방위 국감=구글 성토장’
-매출과 이익이 얼마나 되나.(김경진 민주평화당 의원) “재무 정보를 말할 입장이 아니다.” -당국에 신고한 금액을 모른단 말인가.(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회사 기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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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까지 간사이 공항엔 탈출 행렬…관광ㆍ물류에 빨간불
일본 오사카(大阪)의 간사이(關西)공항이 21호 태풍 '제비'의 직격탄을 맞은 4일은 이 공항의 개항 24주년 기념일이었다. 침수된 간사이 공항의 4일 모습 [AP=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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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붙은 태풍, 호남·충청·강원 관통한다
제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간 제주에서는 6500여 가구가 정전되고 서귀포 위미항 방파제 공사 구역에서는 시설물 90여t이 파도에 유실됐다. 23일 제주시 삼양동의 주택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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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선생, 정말 감동적이지 않습네까?”…남북 유소년 축구대회
“조국 해방의 날” 8·15 광복절을 북한 주민들은 이렇게 불렀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북한도 8·15를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고 있지만 매년 정부 차원의 공식 기념식을 갖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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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마우스'클릭'→대구 열차 멈추고 문이 '스르륵'
━ 셧다운 장치 있는 대구 모노레일 원격 관제 현장 무인 열차인 대구 모노레일을 원격 관제하는 통합관제실의 모습. 김윤호 기자 대구를 처음 찾은 사람이라면 십중팔구 허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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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기내식 대란’ 사과 … 아시아나 노조 “침묵하지 말자” 주말 집회 예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이 4일 서울 중구 금호아시아나 본관에서 기내식 대란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박 회장과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회견에 앞서 고개를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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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회장 "1600억원 투자 건과 기내식 업체 변경은 별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내식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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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기내식 납품 못한 업체 대표 스스로 목숨 끊어
이륙하는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중앙포토]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을 공급하는 협력 업체 대표가 자살했다. 경찰은 항공기에 기내식을 제대로 싣지 못해 일부 비행기 편이 그냥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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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이틀째 '노 밀 사태'로 승객 불편 가중
기내식 없이 비행기가 출발하는 아시아나의 ‘노 밀(No Meal) 사태’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2일 75편의 국제선 여객기 중 16편이 기내식 없이 출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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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에도 항공사 생겼다…광주·무안 둥지 튼 ‘에어필립’ 첫 취항
오는 30일부터 광주공항과 김포공항을 하루 6회씩 운항하는 에어필립의 소형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륙하고 있다. [사진 에어필립] 호남 지역 여행자들은 해외에 나갈 때마다 차량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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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UAE 항공편 더 늘리면 인천~유럽 승객 상당수 빼앗겨”
‘78대 22’. 아랍에미리트(UAE)와 우리나라 간 항공 노선의 공급력(좌석)을 비교한 수치로 우리가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UAE 측 항공사들이 두바이~인천, 아부다비~인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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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UAE항공사, 티켓 30% 싸게 덤핑···국내 항공사 초비상
아랍에미레이트항공의 A380. 현존하는 여객기 중 가장 크다. [중앙포토] 막대한 정부 지원을 앞세운 중동 항공사들의 우리나라 항공시장 공략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저가 공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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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야? 호텔이야? 철로 달리며 즐기는 캐나다 로키
로키 마운티니어 열차가 캐나다 앨버타주 밴프에 도착 직전 캐슬마운틴을 스쳐 지나가고 있다. [사진 캐나다관광청] “2018년 로키 마운티니어, 출발합니다.” 지난 4월 16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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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한복판에서 2차대전 500kg 폭탄 발견...안전하게 해체
20일 베를린 하이더거리에서 폭탄처리 전문가들이 2차대전 당시 연합군이 투하했던 불발탄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베를린=연합뉴스]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이 베를린에 투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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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백 없는 택시 도로 위 수두룩…"사고 때 승객 무방비"
지난 1일 오전 대구 수성구 수성구청 앞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로 택시가 크게 부서져 있다. 이 택시에는 에어백이 장착돼 있지 않았다. [사진 대구경찰청] 지난 1일 오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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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난 저비용항공사 … 사상최대 실적에 성과급 잔치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성과급 잔치를 벌이기 시작했다. LCC를 이용하는 승객이 날이 갈수록 늘면서 LCC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국내 LCC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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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집값의 역설] 정부, 강남 집값 잡겠다면서 지하철·공공시설 강남 올인
━ [강남집값의 역설]'집값 잡겠다'는 정부, 공공인프라는 강남에 올인 한 지하철역 플랫폼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 [사진 연합뉴스] “강남은 지하철이 워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