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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시즌 첫 S-더비 승리...삼성에 87-73승
김선형이 이끈 SK가 삼성과 시즌 첫 라이벌전에서 이겼다. [연합뉴스] 프로농구(KBL) 서울 SK가 서울 삼성과 시즌 첫 라이벌전에서 승리했다. SK는 11일 서울 잠실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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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BNK 김한별 "30대 르브론처럼, 베테랑의 힘 보이겠다"
올 시즌부터 BNK 유니폼을 입고 뛰는 김한별. [사진 BNK] "지난 시즌 우리 팀을 생각하면 큰코다칠 겁니다."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의 베테랑 포워드 김한별(35)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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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철·김선형 “슥(SK) 잡아 봐라~”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오른쪽) 감독과 가드 김선형이 덤벼 보란듯 손짓하고 있다. 김민규 기자 “슥~. 잡아 봐라~.” 프로농구 서울 SK의 전희철(48) 감독과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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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우승후보 6표 KT 출사표 "소닉붐 시즌"
서동철(오른쪽 셋째) KT 감독 등 10개팀 감독이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트로피를 향해 손을 내밀고 있다. [뉴스1] 다음달 9일 개막하는 2021~22시즌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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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훅 슛 가르쳐준 아버지가 롤 모델" 이창수 "서장훈 따라 하는 거 다 안다"
“아버지보다 잘하는 거요? 힘 빼고는 제가 다 낫죠.” (이원석) “허허. 조만간 그렇게 되겠지. 그런데 아들아, 아직은 멀었다.” (이창수) 이원석(오른쪽)이 아버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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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신인 전체 1순위로 연세대 빅맨 이원석 지명
신인 전체 1순위로 삼성의 지명을 받은 이원석(오른쪽)과 이상민 감독. [연합뉴스] 남자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2년 연속 얼리 엔트리(조기 진출) 선수가 전체 1순위로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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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고교 농구 최대어 이해란 삼성생명 품으로
1순위로 삼성생명에 지명된 이해란(가운데)과 2순위로 하나원큐에 지명된 박소희(왼쪽). [사진 WKBL] 여자 고교 농구 최대어 이해란(18·183㎝)이 여자프로농구 신인 드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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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간판 박지수 “여자배구 인기 부러웠어요”
여자농구 간판 박지수가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세르비아전에서 득점하는 장면. [연합뉴스] “다들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라고 위로해줬어요. 감사하지만, 솔직히 그런 말이 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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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여제' 김자인의 예상, '18세 서채현 메달 가능성은?
서채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자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가장 존경하는 클라이머라고 썼다. [사진 서채현 인스타그램] “(서)채현이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면 긴장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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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아서 인식도 안 되는 지문" 거미소녀 서채현 메달 도전
도쿄올림픽 스포츠 클라이밍에 출전한 서채현. 도쿄=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거미 소녀’ 서채현(18·서울신정고)이 도쿄 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메달에 도전한다. 6일 오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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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매운맛’ 강경민, 올림픽서 통할까
강경민 한국 여자핸드볼의 ‘매운맛’ 강경민(25·광주도시공사·사진)이 떨리는 마음으로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그는 “내 스타일이 유럽 선수에게 통할지 잘 모르겠다. 올림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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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명상·366야드 장타…51세 미켈슨 ‘살아있네’
18번 홀 그린에서 미켈슨과 관중이 동시에 환호하고 있다. 미켈슨은 메이저 스포츠 역사상 처음 50대에 챔피언이 됐다. [USA TODAY=연합뉴스] 필 미켈슨(51·미국)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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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만 10년 ‘에어 희철’ 감독으로도 날까
knights 문구 앞에 선 프로농구 SK 나이츠 신임 감독 전희철. 김경록 기자 “코치로서 잘 보좌해야 했는데. 감독님 미안해요.”(전희철) “야야, 뭐가 미안해. 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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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인터뷰 걱정에 집중력 잃어버려 역전패 당한 적 많아”
━ [스포츠 오디세이]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 유튜브 방송사인 중앙UCN의 강남 스튜디오에서 이형택이 당당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었다. 테니스 라켓과 조명을 이용해 색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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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선두 비결 ‘창이자 방패’ 송교창
28일 창원 LG전에서 볼 따내는 KCC 송교창. 프로농구 최초 고졸 MVP에 도전한다. [뉴스1] 프로농구 전주 KCC 포워드 송교창(25·1m98㎝)이 고졸 출신 첫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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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처럼 선수도 명품으로 바꾸겠다”
부산 출신인 박정은(오른쪽) BNK 신임 감독은 남편인 배우 한상진과 함께 고향으로 이사했다. 한상진은 ‘외조의 왕’으로 유명하다. 송봉근 기자 “한 배우, 부산 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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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발표한 BNK 새감독, '명품 포워드' 박정은
여자프로농구 BNK는 유튜브를 통해 새 사령탑 박정은(오른쪽) 감독을 발표했다. [사진 BNK 유튜브 캡처]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는 18일 오전 “오늘 오후 2시 구단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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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1년 앞으로… 시진핑은 성공 개최 자신
지난달 18일 베이징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리는 수도경기장을 둘러보는 시진핑 주석. [신화=연합뉴스]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이 1년 앞으로 다가왔다. 베이징 올림픽은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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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필요할 때…김아림, 22년 만에 US오픈 드라마
김아림이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클럽에서 벌어진 US여자오픈 최종라운드 1번 홀 랜선 응원 모니터 앞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김아림은 “내가 걸리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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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펀치를 가진 아웃복서' 김아림의 뜨거운 겨울 US오픈
김아림. [AFP=연합뉴스] 김아림은 초등학교 5학년 때 대한항공에 다니던 아버지와 함께 놀려고 골프를 시작했다. 수영, 농구, 태권도, 육상 등 안 해본 운동이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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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MBN 여성스포츠대상
제9회 여성스포츠대상을 수상한 김연경(오른쪽). 왼쪽은 류호길 MBN 대표이사 [사진 MBN] ‘배구 여제’ 김연경(흥국생명)이 제9회 MBN 여성스포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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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서 빛난 변준형, KGC 단독선두 이끌었다
키 1m88㎝ 변준형은 김선형·허훈을 이을 공격형 가드로 주목 받는다. [사진 KBL] 13일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전주 KCC 경기 4쿼터 종료 2분 31초 전.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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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세대보다 잘 뛰는 HOT세대 언니들
여자농구 신한은행의 부활을 이끄는 김단비·한채진·이경은(왼쪽부터) 트리오. 체력 대신 노련미를 앞세워 승리를 합작한다. 장진영 기자 “100살은 아니라서 다행.”(이경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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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세대보다 잘 뛰는 HOT세대 언니들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돌풍을 이끌고 있는 30대 베테랑 이경은, 한채진, 김단비(왼쪽부터). 장진영 기자 “100살은 아니라서 다행.”(이경은) “내가 2월생 아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