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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해제 「대화」뒷받침할 힘 기른뒤|국회질문 사흘째, 김 총리 답변
국회는 사흘째 대정부 질문을 22일 계속했다. 질문에 나선 정헌주·나석호(신민) 의원 등은 보위법이 기본권에 대한 입법사항을 명령에 위임한 것은 행정권의 비대를 가져와 권력분립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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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자보다 두 김씨 더 긴장
세 번째 단독국회의 첫 본회의도 지난 두 차례와 똑같은 과정을 거쳐 유회. 9일 아침 운영위는 16명중 신민당 소속 7명에 위원장까지 합쳐도 과반수에 미달, 이어서 문태준 위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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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관광 자원 개발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남해안의 관광 자원의 개발 방안을 마련하도록 관계 장관에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6일 저녁 총리 공관에서 있은 정부·여당 간담회에서 『한려수도를 개발하면 연간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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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향에 앞서 청와대에 인사
「진산 파동」의 책임을 지고 당수 자리를 물러났던 유진산씨가「명예회복 운동」에 직접 나서고 있어 전당대회를 앞둔 신민당 안의 형편이 더욱 어려워진 느낌. 17일 중앙 당사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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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선거 연설 만상
유세는 야당에는 「붐」을 일으키는 득표 활동이 주무기이지만 여당에는 당원의 사기진작과 야당이 일으킨 불을 끄고 바람을 잡는 방비 수단에 불과하다. 신민당은 유세를 통해 일으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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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브리태니커 사장 찰즈·스원슨씨 내한
엔사이클로피디어·브리태니커(대영 백과사전)의 시카코 본사 사장 찰즈·E·스원슨씨(44)가 15일 한국에 왔다. 박대통령의 특별기고문 『한 국가의 재건』(Rebuilding A 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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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내에 대사이동
정부는 신설될 주스페인 대사를 포함하여 공석중인 주네덜란드 대사 등 4, 5개 공관의 대사급 인사 이동을 4월중에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박대통령의 재가가 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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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내일을 한눈에"
○…일요일인 20일 부산과 경남지방 시찰에 나선 「홀리오크」 「뉴질랜드」수상은 수영 공항과 거리에서 양국기를 흔드는 환영객을 돌아보고 『이같은 대대적인 환영은 처음』이라면서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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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올림픽|입상자발표
제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시상식이 10일 상오 10시3분븐 시민회관에서 정일권총리, 김종필대회장등 다수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베풀어졌다. 지난 9월 경인, 부산, 대구 3개지방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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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두교서와 대조해본 「시정 1년」
박 대통령은 1965년의 연두교서에서 「증산」 「수출」 「건설」을 시정의 3대 목표로 내세웠다. 이 목표 자체가 가리키고 있듯이 경제적 여러 시책에서는 공약한 여러 목표들이 상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