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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살인' 전주환, 1심 징역 40년…사형 선고 안한 까닭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주환이 징역 40년을 선고받았다. 사진은 지난해 9월검찰로 이송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신당역 스토킹 살인’으로 검찰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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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스토킹 살해 김병찬 징역 40년 확정…대법, 상고 기각
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 김병찬이 지난 2021년 11월 29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는 모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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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구멍 뚫린 신변보호
한영익 사회부 기자 신변보호의 명칭이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로 바뀐 건 2021년이다. 그해 연이어 터졌던 보복 살인사건의 영향이 컸다. 2021년 11월 서울 중구의 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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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스토킹 살인’ 김병찬, 2심서 형량 늘어 징역 40년
서울고법 형사7부(이규홍 조광국 이지영 부장판사)는 23일 여성을 스토킹하고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병찬(36)에게 징역 3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40년을 선고했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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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왜 안 갚아" 대학 동창 감금·폭행한 20대들 구속
폴리스라인 이미지그래픽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학 동창을 납치해 8일간 감금하고 폭행한 20대들이 경찰에 구속됐다. 강원 인제경찰서는 강도상해 등 혐의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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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채권담당 직원 46억원 규모 횡령…형사고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합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4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자사 직원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자사 재정관리실 채권 담당 직원의 약 46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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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김병찬 징역 35년→40년 2심서 형량 늘어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이 지난해 11월 2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여성을 스토킹하다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5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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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살해범, 범행 당일 피해자 옛집 두 차례 찾아갔다
한 시민이 1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출구 앞에 마련된 ‘역무원 스토킹 피살 사건’ 피해자 추모 공간에서 헌화하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 전 씨에게 살인죄보다 형량이 무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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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살인범 그날…구산역서 피해자와 비슷한 女도 미행했다
직장 동료 A씨를 스토킹한 끝에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살해한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된 전모(31)씨의 계획적 범죄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8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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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신당역 찾았던 한동훈 칼 뺐다 "스토킹 합의해도 처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신당역 스토킹 살인과 관련, 검찰에 '스토킹 범죄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한 장관은 15일 저녁 퇴근 후, 홀로 스토킹 살인범죄 현장인 지하철 신당역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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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김병찬·김태현 막는다…檢, 중범죄 우려 스토킹 구속수사
대검찰청이 23일 강력범죄로 비화할 가능성이 있는 스토킹범죄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기로 했다. 대검은 이날 전국 검찰청에 스토킹범죄에 대한 엄정대응을 지시하면서 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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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자도 전자발찌 찬다…법무부 입법예고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살인·성폭력 등 범죄에만 부착할 수 있는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가 앞으로는 스토킹 범죄까지 확대된다. 법무부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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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스토킹 살해’ 김병찬, 1심 징역 35년 불복해 항소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이 2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가 살해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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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고아야? 계급장 떼고 맞짱 뜰래?'…軍보급관이 폭언 퍼부어"
[사진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캡처] 강원도 한 육군 부대에서 행정보급관이 평소 병사들에게 폭언과 성희롱 발언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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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김병찬 1심 징역 35년에…검찰, 항소장 제출
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 김병찬이 지난해 11월 29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검찰이 여성을 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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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전조"…'집유' 스토킹 범죄자에 전자발찌 부착 검토
정부과천청사에서 법무부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가 스토킹 범죄로 집행유예를 받은 사람들에게 전자발찌를 부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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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부터 휘발유 뿌렸다"…국과수가 밝힌 '대구 화재' 전모
10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변호사 사무실 화재 현장에서 경찰·소방·국과수·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반이 2차 감식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1 지난 9일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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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인’ 김병찬 1심 징역 35년…유족 “사형시켜야" 울분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이 지난해 11월2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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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죽인 김병찬 죽일 방법 매일 생각"…유족은 오열했다
스토킹으로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피의자 김병찬이 2021년 11월 29일 오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뉴스1 “(김병찬을) 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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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처벌법 도입 후 신고 4배 급증…접근금지 위반 '구속' 수사
지난달 중순 대전에 사는 A씨(40대 남성)는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구했다. 전 여자친구의 거부에도 집 주변으로 찾아가 기다리거나 전화·SNS(사회관계망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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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살해' 김병찬 "경찰 목소리에 흥분…우발적 범행"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이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자신이 스토킹하던 옛 연인이 수사 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자 앙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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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5살 된 ‘일일이 알린다’ 112…이제 신고자 위치까지 찾아낸다
‘일일이 알린다’ 이 문장은 경찰의 긴급신고 전화번호 112의 유래 중 하나다. ‘일일이’라는 부사의 의미처럼 112는 ‘꼼꼼하고, 자세하고, 정성스러운’ 서비스로 진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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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스토커 살인’ 못 막은 경찰, 국민안전 뒷전
이웅혁 건국대 경찰학과 교수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은 더는 로맨스로 포장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강력 범죄의 사전 신호가 될 수 있는 무서운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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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 스토킹 살해한 김병찬, 보복살인 혐의 구속기소
스토킹으로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김병찬이 29일 오전 검찰로 송치되기 위해 서울 남대문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전 여자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