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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베스트 18홀을 모아본다면] 골프 전설들이 은퇴 사진 찍은 그곳
英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18번 홀 스윌컨 다리 ... 아일랜드 올드헤드 4번 홀 양 옆은 낭떠러지 톰 왓슨이 세인트 앤드루스를 상징하는 스윌컨 다리 위에서 모자를 벗어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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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디 오픈은 세인트앤드루스서 열려야 제맛
세르히오 가르시아가 4번 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가르시아는 다음 주 결혼한다. [AFP=연합뉴스]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인 디 오픈 챔피언십이 20일 잉글랜드 리버풀 인근의 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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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20) 영국에서 쓰는 영국 이야기(하) : 차(茶)의 나라? 차(車)의 나라!
신사의 나라, 차(茶)의 나라, 여왕의 나라 등등. 영국을 일컫는 표현은 여럿이다. 특히 차(茶)는 영국 내 문화를 넘어 전세계에 걸쳐 영향을 미친 부분 중 하나다. 티(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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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위협 아닌 기회가 될 브렉시트
━ 런던 아이(London Eye)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세계 무역 질서가 메가 쓰나미에 시달리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미자유무역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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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으로 읽는 경제원리] 너의 죄에 세금을 매기노라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로 보는 죄악세…간접세이자 역진세라는 비판 많아현대 자본주의의 엔진은 미국이다. 하지만 미국이라고 처음부터 자본주의의 심장은 아니었다. 백인이 점령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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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호의 현문우답] 예수를 만나다 16 - 예수에게 아내가 있었을까
예수에게는 아내가 있었을까.일종의 ‘뇌관’이다. 터지면 엄청난 폭풍이 몰아친다. “그리스도교를 떠받치는 기둥이 무너질 것”이라고 우려하는 이들도 있다. 신의 아들이 인간과 결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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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 홀이 아멘코너 … 박인비·유소연 ‘금’ 노려볼만
112년 만에 올림픽 골프 경기가 치러질 리우 골프 코스. 현재 막바지 건설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7월에 촬영한 골프장 전경. [게티 이미지] 108년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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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 America] 해발 1600m 높이에 ‘맥주 천국’이 있다
메이저리그 야구팀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가 덴버에 있다.콜로라도주 덴버의 별칭은 마일 하이 시티(Mile High City)다. 해발 1마일, 약 1600m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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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여행의 로망 유럽, 가볍게 떠나는 길이 있다
다시, 유럽이다. 20대 배낭여행으로, 30대 신혼여행으로, 40대 가족 여행으로 한 번쯤 밟아 봤을지도 모르는 그곳이다. 아직 가 보지 못한 여행지가 수두룩한 까닭에 또다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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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의 취리히통신] '분리는 대박' … 독립에 목숨 거는 스페인 바스크인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테러리스트 그룹 ‘ETA’가 2011년 10월 무장 투쟁을 중지하고 합법적 독립운동을 하겠다며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지난 40여 년간 이 조직의 테러로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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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끝이 없다면, 우리 존재도 끝이 없을 테니까
오디세우스를 유혹하는 사이렌들. 워터하우스(John William Waterhouse)의 1891년 작품. [사진 위키피디아] 기원전 5세기 ‘항해자 하노’는 고향 카르타고를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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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통신] 맥캘란 이진오 홍보대사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90% 이상이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진다. 위스키 산지는 하이랜드(Highland), 로랜드(Lowland), 캠벨타운(Campbel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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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서 마시는 싱글몰트 90%가 스코틀랜드산
전 세계에서 소비되는 싱글몰트 위스키 90% 이상이 스코틀랜드에서 만들어진다. 위스키 산지는 하이랜드(Highland), 로랜드(Lowland), 캠벨타운(Campbel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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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왕도 못 말리는 골프, 정부인들 별수 있을까
이상언런던 특파원 지난주에 박인비 선수의 그랜드슬램 도전이 펼쳐졌던 ‘골프의 성지’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서쪽으로 약 50㎞ 거리의 스코틀랜드 옛 수도 퍼스(Perth)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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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바다 동굴'
※ 맨아래 사진 번호별로 설명 있음 세월과 자연이 만들어놓은 세계의 경이로운 바다 동굴의 모습을 영국의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2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① '음의 풍경화가' 멘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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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운 '바다 동굴'
※ 맨아래 사진 번호별로 설명 있음 세월과 자연이 만들어놓은 세계의 경이로운 바다 동굴의 모습을 영국의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28일(현지시간) 소개했다. ① '음의 풍경화가' 멘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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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수요지식과학] 북극곰 290㎏ → 230㎏ ‘생존 다이어트’
최근 지구온난화로 동식물 크기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큰 물고기들을 마구잡이로 잡아들인 탓에 바닷물고기 평균 크기도 줄어들고 있다. 동식물의 크기 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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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아일랜드에서 바람이 전해준 말
아일랜드 서쪽 해안의 라힌치라는 작은 시골 마을의 조그마한 펍에서다. 창밖에는 으르렁거리는 파도 소리와 함께 폭풍 같은 바람이 울어대고 있었다. 함께 맥주를 마시던 패드릭 매킨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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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연결되자 갈라선 두 도시, 질긴 축구전쟁 맨유가 뒤집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가운데 회색 양복)이 9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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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금독수리의 양 사냥 '공포'
좀처럼 보기힘든 황금독수가 날카로운 발톱으로 양을 꽉 잡고 날으는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서쪽 해안지방 산기슭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곳을 지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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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공기, 제트기류 뚫고 남하해 지구촌 엄청난 추위
온난화로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녹아내린 빙하가 바닷물의 온도를 낮추면서 해류의 비정상적인 흐름을 만들어낸다. 미국 뉴욕에는 자유의 여신상이 파묻힐 정도의 눈이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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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유럽의 땅끝 OITAVOS GC
처음 포르투갈 지도를 들여다보며 한참을 헤맸다. 아무리 봐도 수도 리스본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리스본의 포르투갈어 표기는 리스보아(Lisboa)였다. 리스보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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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피사의 사탑, 그리고 이탈리아 골프장
이탈리아의 서쪽 항구 피사는 그냥 지나치려 했다. 피렌체에서 제노바를 거쳐 프랑스로 넘어가는 경우, 피사를 들르면 한 두 시간 정도 우회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역으로 한 두 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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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경제학] ‘골프 본고장’ 스코틀랜드도 울상
골프의 발상지인 스코틀랜드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신음하고 있다. 기업들이 접대비를 줄이면서 골프 수요가 급감하는 바람에 직원을 줄이거나 아예 문을 닫는 곳이 속출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