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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예술] 휠체어 합창단
오희숙 음악학자·서울대 작곡과 교수 신록이 아름다운 계절 6월이 왔다. 이제 음악회장은 거리두기 하에 활기를 되찾아 나름 코로나 상황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가운데 유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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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MUSIC FESTIVAL-음악의 선율 타고 여름이 흐르네
스위스 콘스탄체 호숫가에 수상 무대를 만들어 오페라를 공연하는 브레겐츠 페스티벌. 6767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무대에서 2001~2002년 ‘라보엠’(오른쪽), 2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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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휘계 '젊은 피' 수혈…20·30대 신예들 활약
지휘자에게는 바이올리니스트나 피아니스트에 비해 자신의 '악기' (오케스트라) 를 만질 기회가 늦게 주어진다. 오페라나 콘서트 무대에 설 기회가 드물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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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톱]판문점 콘서트
판문점에 울린 화합의 선율 □…판문점 콘서트 (KBS1 밤11시45분) =20일 오전 판문점 스위스 캠프. 한국 전쟁이 끝난 뒤 음악 소리라고는 들리지 않던 이곳에서 부드러운 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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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연주회]정명화씨 '한오백년' 독주 뭉클
"고향 기억은 없지만 저는 개성에서 태어났습니다. 막상 여기 와보니 분단의 현실이 뼈저리게 느껴지는군요. " 세계적 첼리스트 정명화 (54.鄭明和) 씨는 분단의 상징인 판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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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정명화씨 20일 판문점 첫 연주회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씨와 스위스 카르미나 4중주단의 협연으로 판문점에서 최초의 연주회가 열린다. 정씨는 20일 오전 11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중립국 감시위원회 스위스 캠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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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합창제 예술의전당서 15~23일 개최
교향악축제와 함께 예술의전당의 기획공연으로 자리잡은 세계합창제가 15~23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88년부터 격년제로 실시돼 이번에 5회째를 맞은 세계합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