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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너 마저’...4월 수출 25% 급감하며 46개월 만에 최저치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보루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출이 4월 급감했다. 중국의 공세에 밀려 포기한 LCD(액정표시장치)를 대신해 디스플레이 강국의 자존심을 이어갈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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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바라기’된 삼성·LG, 왜
유튜버 ‘에브리씽애플프로’가 최신 IT기기 소식에 밝은 18세 개발자 맥스 웨인바흐의 도움을 얻어 제작한 아이폰12(가칭)의 유출 렌더링 이미지. [사진 유튜브 계정 @Ev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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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든 LG든 디스플레이 올해 실적은 아이폰12에 달렸다
유튜버 ‘에브리씽 애플 프로’가 최신 IT기기 소식에 정통한 18세 개발자인 맥스 웨인바흐의 도움을 얻어 제작한 아이폰12(가칭)의 렌더링 이미지. [사진 유튜브 계정 @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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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올해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 11%↓…2009년 금융위기 이후 역대 최대 감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TV와 스마트폰 수요가 급감하면서 디스플레이 시장 역시 역대 최대폭으로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7일 디스플레이업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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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반도체까지 할퀴나…한달만에 수출 증가세 꺾였다
한국 수출의 주력인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권 안으로 접어들고 있다. 반도체는 수출 증가세가 꺾이기 시작했고, 디스플레이 역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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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65인치 OLED TV 첫 공개…OLED 공급한 LG디플도 실적 개선 기대
화웨이의 첫 OLED TV '스마트 TV X65'. [사진 GSM아레나] 중국의 화웨이가 8일 첫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패널을 사용한 TV를 공개한다. LG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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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애플 흔들리자 삼성 타격···아이폰용 OLED 17% 감축
베트남 박닌성에 있는 삼성 사업장의 야경. [사진 삼성전자 베트남 법인 웹페이지]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에 납품할 스마트폰용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이 줄어들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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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배씩 커지는 폴더블 OLED 시장…삼성디스플레이, 독주체제 굳힌다
삼성전자의 폴더블폰인 갤럭시 Z플립에 탑재된 초박형 유리(UTG). [사진 쇼트] 폴더블폰용 디스플레이로 사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시장이 연평균 2배씩 고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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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에 LG디스플레이 “LCD 공급 줄어들 수 있다”
지난해 8월 LG디스플레이와 광저우개발구가 합작해 완공한 'LGD 하이테크 차이나'(LGDCO)의 8.5세대(2200mmx2500mm) 올레드 패널 공장. [사진 LG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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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LG디스플레이, 지난해 1조3600억원 대규모 영업적자 기록
지난해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한 LG디스플레이의 2019년 연간 적자는 1조3590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 31일 LG디스플레이는 2019년 4분기 매출 6조 421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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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태문 사장 인사에 국내 부품업체 긴 한숨, 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사업 수장에 노태문(52) 사장을 새로 선임하면서 국내 스마트폰 부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노 사장이 삼성전자 안에서 스마트폰의 외주 생산 확대 전략을 주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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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단지 LCD 드디어 가격하락 멈췄다…내년에도 썩 좋아지긴 어려워
공급과잉으로 계속 떨어지던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가격이 드디어 멈췄다. 내년 초엔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도 나오지만, 가격 상승요인과 하락요인이 뒤섞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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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QLED 솔직한 이유 공개…“대화면엔 더 밝고 오래가는 빛이 필요”
삼성전자는 그간 QLED TV의 장점으로 “올레드 TV와 달리 화면에 잔상(번인)이 없다”는 얘기만 주로 해왔다. 그랬던 삼성이 다소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달 29일 J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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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임원 약 25% 구조조정
LG디스플레이가 4일 전체 임원ㆍ담당 조직의 약 25%를 줄이는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전체 임원(118명)중 약 25%(30명) 이상을 줄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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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도산 위기’ 일본 JDI에 투자 두 배로 증액 검토
애플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일본의 재팬디스플레이(JDI)에 당초 계획의 두 배 수준인 2억 달러(약 2400억원)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JDI는 2012년 일본 정부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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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물량공세에 LCD 비명···가격 추락에 한·일·대만 다 죽는다
LG전자가 지난 1월 CES 2019에서 OLED디스플레이로 만든 ‘올레드 폭포’ 조형물 모습. [사진 LG전자] TV용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가격의 추락이 멈추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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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D라인 줄이고 더 빨리 OLED로…LGD 생존 승부수
LG디스플레이가 연말까지 액정표시장치(LCD) 생산량과 인원을 각각 20%가량 감축한다. 중국에 밀리고 있는 LCD를 축소하고 한 단계 더 높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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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K 서로 싸우는 삼성·LG, OLED도 중국에 3년 안 남았다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한국 업체의 우위가 중국의 빠른 추격으로 위협받고 있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삼성전자 QLED TV와 LG전자 OLED TV 홍보부스의 모습.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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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1에 OLED 납품 뚫고도…LG가 못 웃는 이유
디자이너 하산 카이마크가 공개한 차기 아이폰 렌더링 이미지. [사진 포브스] 애플이 조만간 선보일 최신작 ‘아이폰11’(가칭)에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올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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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경제보복 나비효과…블랙프라이데이에 소니TV 못 사나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규제가 글로벌 정보통신(IT) 공급망 전체를 흔들 우려가 커지고 있다. 당장은 생산 차질에 이를 정도는 아니지만, 일본의 3대 품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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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불황에 ‘재팬 쇼크’…삼성전자 실적 회복 미지수
삼성전자가 5일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에서 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지켜냈다. 매출은 56조원으로 1분기(52조3900억원 )보다 6.89% 증가했고, 6조5000억원의 영업이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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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6조원대 영업익 선방? '애플 패널티' 빼면 뒤집힌다
삼성전자가 5일 발표한 2분기 잠정실적에서 6조원대의 영업이익을 지켜냈다. 매출은 56조원으로 1분기(52조3900억원 )보다 6.89% 증가했고, 6조5000억원의 영업이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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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기업 약점만 때렸다···삼성 갤폴드 100만대 양산 비상
서울 서초동 삼성사옥을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중앙포토] ━ 반도체·스마트폰·올레드TV 생산 비상 일본이 3가지 품목 수출 규제에 나서면서 이들 소재가 필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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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삼국지…삼성 독주 속에 중국은 일본 제쳐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한·중·일간 시장 주도권 다툼이 치열하다. 특히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가 LCD에서 올레드(OLED)로 전환되면서 한국은 독주 태세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