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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종각역 득도女' "어려보이는 비결은…"
취재진의 왼손. 수행을 한다는 여인은 손금의 십자부분(빨간색)에 운명지를 돌돌말아 태워야 재물복이 있다고 했다. 사람들이 많은 지하철역 주변엔 유독 "도를 아십니까"라며 접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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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항암제 새 트렌드 T·O·P
암세포만 공격하는 먹는 표적 항암제가 등장하면서 암치료에 새로운 지평이 열리고 있다. [중앙포토] 요즘 ‘웰빙’ 트렌드에 항암제도 닮아가고 있다. 항암제 하면 먼저 떠오르는 단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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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낀세대·쉰세대' 탈북 1.5세대의 정체성 리포트
그렇지 않아도 청소년은 자기 영혼이 터질 것 같고 상처투성이라고 여긴다. 그러니 탈북 청소년의 내면은 어떻겠는가. 그들 내부는 참담하다. 소박한 꿈은, 남한 또래들이 겪는 현실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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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인터넷 10년] 8. 사이버 소외, 단절문제 심각
'플래시몹·얼짱·몸짱·블로그·폐인·디찍병·딸녀….' 사이버 공간을 타고 등장한 신조어(新造語)들이다. 인터넷을 끼고 사는 많은 10대~30대에겐 이미 몸에 밴 말이다. 그들에게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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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베스트 논객’ 이재일씨 인터뷰]
▶ 이재일씨 “1994년 6월15일, 인터넷이 상용화된 지 올해로 꼭 10년이에요. 이 인터넷 시대가 몰고온 엄청난 변화의 소용돌이를 이해하는 건 이제 생존과 직결된 중요한 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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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의견이 다른 자는 나의 적…KIN을 아시나요'
'지금은 디지털 시대-.' 우리는 '디지털'이라는 말을 빼고는 아무 것도 설명할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기 드라마인 '다모'나 '대장금'도 인터넷이 없었다면 과연 '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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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단골 사이트] 이명우 CJ 푸드빌 대표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 신세대 아닌 쉰세대 쪽에 가까워지면서 부르짖는 나의 슬로건이다. 그래서 신체 건강을 위해 뒤늦게 테니스를 시작했고, 정신 건강을 위해 바둑을 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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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유머] 신세대 vs 낀세대 vs 쉰세대
◇노래방 ▶신세대:맨 뒷장부터 찾는다. ▶낀세대:추가곡 정도는 뒤져 본다. ▶쉰세대:나도 신세대라며 최신곡 부른다. 나미의 빙글빙글 ◇헤어 스타일 ▶신세대:극과 극. 길든가, 짧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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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라이벌] 강북 '포차' VS 강남 '텐트바'
뜨거운 오뎅 국물에 소주 한잔-. 포장마차는 매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한겨울이 제맛이다. 서울 강북의 남대문.황학동 등 포장마차 거리엔 퇴근길 직장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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뢴트겐과 50대의 희망
과학은 다른 어떤 학문 분야보다 창의적인 생각을 요구하기 때문에 나이를 먹으면 종사하기가 무척 힘들다. 따라서 요즘처럼 구조조정을 강하게 요구받는 사회 분위기에서,연구소에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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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맞은 쉰세대 '유쾌한 변신'
1998년 '순풍 산부인과', 2000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그리고 2002년 가을 '똑바로 살아라'. '순풍…'을 통해 한국적 '토종' 시트콤을 개척한 김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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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사이트 '쉰세대 모이자'
채팅사이트 스카이러브에서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밀레니엄 클럽' 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길(40.구로구개봉동)씨. 하루 1시간 정도 PC 앞에 앉아 회원들에게 다음 비행 스케줄을 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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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사이트 '쉰세대 모이자'
채팅사이트 스카이러브에서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밀레니엄 클럽'' 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길(40.구로구개봉동)씨. 하루 1시간 정도 PC 앞에 앉아 회원들에게 다음 비행 스케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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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대 노인들 컴퓨터 학업열 "후끈"
28일 오전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컴퓨터강의실. 여느 복지관 강의실 같으면 으레 주부들로 가득하겠지만 이곳엔 60.70대 수강생들이 배움의 열기를 뿜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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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문화코드 2000] 18. '전화 인간'
"삐리리릭-잠깐만-응, 9시쯤 끝날 것 같애. 전화할께. " "선영이니, 지금 어디야? 홍대앞으로 나올래?" "오늘 버스를 탔는데 글쎄… 얼마나 짜증 나는지 아니?" 지하철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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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도 어른도 몽땅 통화중
"삐리리릭-잠깐만-응, 9시쯤 끝날 것 같애. 전화할께." "선영이니, 지금 어디야? 홍대앞으로 나올래?" "오늘 버스를 탔는데 글쎄… 얼마나 짜증 나는지 아니?" 지하철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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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부녀간 대화록 '싸이렌맨…'펴낸 노희상·수연 부녀
"모진 가난을 딛고 일어선 아버지의 의지도 의지지만, 그 기막힌 눈물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주시는 오늘의 아버지가 더 자랑스러워요. " (딸) "산전.수전.공중전을 겪은 내 삶이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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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갖춘 예술 밥그릇 한자리에 '밥상 위에서' 전시회
음식점에 간다. 던지듯이 테이블에 놓여진 반찬 그릇들. 이빨빠진 사기그릇 아니면 집어던져도 깨지지않는 스테인레스 밥공기 뿐이다. 고깃집이라면 누렇게 그을은 흔적이 있는 플라스틱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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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튀는 내용 전자우편 ID 우린 신세대
전자우편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ID (Identifier:등록자) 의 작명 (作名)에도 신경써야 될 것 같다. 자칫하면 이 ID 하나로도 '쉰세대' 대접을 받을 판이다. 전자우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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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멍 美人'…배꼽찌·혓바닥찌·눈까풀찌
대학입시를 준비 중인 주영경(가명·18·여)의 몸은 구멍투성이다. 왼쪽 귀에 4개,오른쪽 귀에 3개,혓바닥에 하나,그리고 배꼽에도 하나. 이 구멍들은 각양각색의 금속물질로 채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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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세대.쉰세대.낀세대까지 같은 사무실 생각은 딴판
임원실에 들어가 야근지시를 받고나온 부장이 부원들에게“저녁때남아”라고 말한다. 입사 2년차 신세대 사원이 얼굴을 찡그리며 부장에게 대뜸“왜요.저 약속 있는데요”라고 되묻는다. 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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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大기업보다 중견기업 더관심-한성大 최용일교수 조사
대기업보다 중견기업 직원들이 세계화에 대한 의식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또 가정에서 20대 「신세대」보다 50대 이상의 「쉰세대」가 세계화에 관심이 더 많다는 이색보고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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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 좋아 웹에서 사는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사장
아침 약속시간에 맞춰 서울청담동 그의 사무실로 찾아갔을 때 한 직원이 대수롭지 않게 말을 건넸다.『사장님,회사에서 밤을 새우고 대중사우나에 가셨는데요.』 따로 사장실이 있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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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량경영' 헤쳐가는 지혜書 러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가을이 왔건만 샐러리맨들의 마음은여위어만 간다.어두운 경기(景氣)전망과 감량경영 예고,몸과 마음이 잠시라도 편할 새가 없다.기업의 총임금규모를 묶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