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샌델 교수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승자의 겸손 필요한 때"
선거는 때때로 한계를 드러낸다. 51%의 득표율로 당선돼도 모든 것을 가져가고, 승리했다는 자부심이 오만으로 변질되기도 한다. "성공은 능력 만이 아닌, 행운이 작용한 결과다.
-
[글로벌 리더, K-UNIV] 백마가요제 등 캠퍼스가 활짝 깨어나다
숭실대학교, 가을 축제 ‘AWAKE!’ 성료 숭실대학교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가을 축제 ‘AWAKE!’를 개최했다. 축제 기간 다양한 아티스트 초청 공연 및 동
-
[교육이 미래다] 3년 만에 돌아온 대학축제, 숭실대 시선집중!
숭실대학교는 9월 27일부터 30일(금)까지 나흘간 가을 축제 ‘시선집중’을 개최했다. 이는 3년 만에 열린 대학축제로, 축제 기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공연과 동아리 공연,
-
김인철 부총리 후보자, 딸 이어 부인도 풀브라이트 장학 혜택 밝혀졌다… 본인은 동문회장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이모씨(60)가 미국 풀브라이트재단 장학 프로그램으로 2004~2005년 미국에 교환교수로 다녀왔다. 후보자 본인이 동문회장을 역임함
-
[시론] 개인의 자유 중시하는 프랑스인들의 코로나 대처법
조홍식 숭실대 정치외교학과 교수·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 방문학자 가을에 몰아닥친 해일 같은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프랑스가 큰 충격에 빠졌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
-
뒤엉켜 춤판, 산행 뒤 술판…불안한 가을
20일 오전 2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라운지바’ 내부 풍경. 현란하게 쏟아지는 레이저 조명 아래 2030 입장객들이 일어서서 춤추고 있다. 이들은 2m 거리두기를 지
-
마스크 벗고 등산, 캠퍼스 음주 파티…코로나 무색한 '풍선효과'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완화한 뒤 첫 주말인 20일 서울 북한산 백운대 정상을 찾은 등산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뉴스1 20일 오전 10시
-
클래식+대중음악에 물든 문경…숭실대, 사랑과 감사의 달빛 음악회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숭실통일리더십연수원(원장 김비호)이 문경시와 함께 오는 11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사랑과 감사의 달빛 음악회를
-
삼육대 음악학과,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와 ‘가을음악축제’ 개최
삼육대 음악학과는 한국음악대학 관악협회와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교내 대강당에서 ‘2019 가을음악축제’를 개최했다. 가을음악축제는 전국 음악대학 윈드오케스트라간의 상호교
-
숭실대, 창업의 판로를 열다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가 9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8시까지 2019 숭실대학교 창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숭실대와 동작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숭실대 신
-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평양숭실대학 역사자료집』 4‧5권 발간
“올 가을에는 대학 일을 시작하기 위한 계획이 세워지고 있습니다. 대학에 대한 요구가 절박합니다. 전체 사역이 최선의 이익을 위해서는, 고등교육을 필요로 하고 있는 숭실중학 졸업
-
통일드림팀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사)통일교육협의회 주최,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숭실대학교 벤처관 309호에서 ‘통일드림팀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왼쪽부터 사회를 맡은 김
-
제53회 중앙광고대상 수상작
━ 수상 소감 │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자세 묘사했죠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대상 SKT ‘SEE YOU TOMORROW’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
[라이프 트렌드] 고택·계곡에 앉아 섬·산·숲 거닐며 생각에 잠기다
서울에는 사색하기 좋은 한적한 공간이 곳곳에 숨어 있다. 도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물과 숲이 있는 산속까지 다양하다.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다는 이곳들은 서울 도
-
서울 도심에 숨은 사색 공간
서울에는 사색하기 좋은 한적한 공간이 곳곳에 숨어 있다. 도심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부터 물과 숲이 있는 산속까지 다양하다. 아는 사람만 갈 수 있다는 이곳들은 서울 도
-
도심ㆍ강남 출퇴근족 위한 역세권아파트 추천
[이혜진기자] 한강 이남, 서울 중심부에 위치한 남부권(관악구, 동작구)은 서울 동과 서를 이어주는 교통의 중심지로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지난다. 한강을 건너면 서울시청 등 도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56) 대학 캠퍼스 안의 역사적 건물
새 학기를 맞은 대학가가 새내기들로 수놓아지는 때입니다. 청춘의 향기로만 가득한 것 같은 대학 캠퍼스, 그 안에 역사가 숨쉬는 걸 아시는지요? 짧게는 60년 전, 길게는 400여
-
캠퍼스 도우미 ‘앱’ 친절한 교수·선배 같죠
성균관대에서 개발해 서비스하는 입학정보 앱. 애플 아이폰용이다. 대학가에서 가을학기 개강이 시작되면서 스마트폰의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이하 앱)이 대학 생활의 조력자로 뜨고 있
-
새롭게 핀 최승호식 상상력, 허무도 때로는 유쾌하다
최승호씨는 지난해 대학교수로 취직했다. “관심이 분산돼 시 쓰는 데 방해되지 않겠느냐”고 묻자 그는 “지금까지 시 안 써져서 고민한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
Special Knowledge 실내 공기 오염 줄이려면
창밖의 도시 대기 오염이 아무리 심해도 실내의 오염된 공기보다는 낫다는 말이 있다. 황사가 올 때는 예외지만, 평상시 그만큼 실내 공기가 오염돼 있다는 뜻이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
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김현승, 커피와 고독
시인 김현승 김현승의 아호(다형·茶兄)에는 차를 뜻하는 ‘다’자가 들어 있다. 김현승에게 차는 두말할 나위 없이 커피다. 김현승은 열두어 살 때부터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으니 그의
-
기숙사 세탁기 함께 돌려 전기 30%↓
“기숙사 룸메이트끼리 세탁기에 빨래를 함께 넣고 돌리자고 했을 때 여학생들은 위생 문제를 걱정해서인지 처음엔 많이 꺼렸어요.” 4일 서울 중구 동국대 학림관 대형 강의실. 전국에서
-
“대학 진학이 삶의 목표는 아니다” 아티스트·인권운동가 등 다양한 삶
경남 산청군 간디학교 졸업생인 심은아(오른쪽)씨가 런던대 친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귀족학교’ 혹은 ‘부적응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라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대
-
[문학동네에 살고 지고…] (17)
나는 이제야 내가 생각하던 영원의 먼 끝을 만지게 되었다 -김현승 시는 또 하나의 기도다. 종교적 절대자에게, 사랑하는 사람에게, 조국에게, 대자연에게, 나에게. 시는 끝없는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