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발찌 찬 강간미수범, 붙잡혔지만 9시간 만에 석방 '논란'
[연합뉴스] 경찰이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하려던 전자발찌 착용 성범죄자를 현행범으로 붙잡았지만 검거 9시간 만에 석방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여수경찰서와 순천보호관찰소
-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도올 김용옥 ‘사자명예훼손’ 고소
도올 김용옥 한신대 석좌교수. [중앙포토] 이승만 전 대통령 유족이 도올 김용옥(71) 한신대 석좌교수를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
-
[긴급진단] 추락사고 거북선 20m 옆 보행데크도 고정못 빠져 삐걱
━ 사고난 거북선 옆 전망대도 ‘삐걱’ 지난 8일 관광객 7명이 계단을 오르다 추락한 여수 거북선 조형물과 거북선에서 20m가량 떨어진 곳에 세워진 목재 ‘전망스탠드’.
-
경찰 “완벽한 재혼생활 꿈꾼 고유정, 전남편 방해물 여긴 듯”
고유정이 지난달 29일 인천의 한 마트에서 시신 훼손용 물품을 사고 있다. [사진 제주동부서] 전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고유정(36)의 범행
-
"의붓아들 집착이 前남편 원한돼…고유정, 경계성 성격장애"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범죄 심리 전문가들은 제주도에서 전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
전문가도 놀란 고유정…"살해 후 물품 환불, 사이코패스 맞다"
10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유정(36)이 지난달 28일 제주시 한 마트에서 범행도구로 추정되는 일부 물품을 환불하고 있는 모습이 찍힌 C
-
전남편 살해뒤 표백제 환불한 고유정 "시체 옆에 있어 찝찝"
고유정이 지난 28일 범행 이후 제주시내 마트에서 샀던 물품을 환불받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제주에서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이 범행 이후에
-
"선배 약혼녀 살해범 사형해달라"…국민청원에 21만명 동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전남 순천에서 약혼자의 회사 후배에게 살해된 여성의 유족이 가해자에게 엄벌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10일 오전 10시 기준 21만2
-
'우발살해'라는 고유정, 청주서 시신 훼손용 흉기도 챙겨왔다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범행 사흘 전인 지난달 22일 오후 11시께 제주시내 한 마트에서 흉기와 청소용품을 사고 있다. [사진 제주동부경찰
-
고유정 전 남편 추정 뼛조각, 라면박스 3분의1 분량 발견
지난 5일 인천시 서부지역 재활용업체에서 증거물을 수집 중인 경찰들. 이곳에서 제주 전 남편 살인 피해자의 뼛조각이 발견됐다. [제주동부경찰서 제공] 제주 전 남편 살인 사건의
-
180㎝ 남성, 혼자 살해·유기?…그날 펜션, 고유정 미스터리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고씨의 얼굴과 실
-
“우리 딸 성폭행 후 죽인 살인마 사형” 80대 아버지의 호소
지난달 27일 오전 A씨(36)가 범행 전 모자를 쓰고 피해자 아파트에 찾아가는 모습(왼쪽)과 옷을 갈아입고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추락한 피해자를 옮기러 아파트에서 나가는 모
-
선배 약혼녀 성폭행 살인범 "선배에 급한일" 속여 문 열었다
범행 전 엘리베이터 타는 피의자(왼쪽). [연합뉴스] 약혼남의 회사 후배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진 피해 여성의 유족이 가해자의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글을 올렸다. 지난
-
선배 약혼녀 강간치사 남성, 범행 때 전자발찌 차고 있었다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에서 촬영한 전자발찌. 전자발찌는 범죄를 저질러 수형생활을 마쳤으나 재발 가능성이 높은 사람에게 채워진다. [중앙포토] 전남 순천에서 40대 여성을
-
선배 약혼녀 성폭행하려다 숨지게 한 30대 체포
[뉴스1]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27일 전남 순천경찰서는 강간치사 혐의로 A씨(36)를 긴급체포해
-
또다시 경찰 흔드는 '함바 왕' 유상봉은 누구인가
원경환 신임 서울경찰청장이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 하고 있다. [뉴시스] 검경 수사권 조정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함바 브
-
'함바' 유상봉 무고죄 고소한 원경환 서울청장 "실체 밝혀야"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 [연합뉴스]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자신에게 금품을 건넸다고 주장한 ‘함바 브로커’ 유상봉(72)씨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유씨는 4월 “2009년 서울강
-
수사권 조정 미묘한 시기에···검찰, 경찰 넘버2 내사 착수
취임식에서 국민의례하는 원경환 서울경찰청장. [뉴시스] 검경 수사권 조정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검찰이 원경환(사진) 서울지방경찰청장의 '함바비리'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내사에
-
계부에 살해된 딸 수장하려···'벽돌 단 그물' 만든 친모
재혼한 남편과 공모해 중학생 딸(13)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친모 유모(39)씨가 지난 16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광주 동
-
현직 경찰 간부, 만취 상태로 교통사고 내고 '도주'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앞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한 한 경찰 간부가 다음날 경찰에 자수했다. [뉴스1] 현직 경찰간부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를 들이받
-
'딸 살해·시신 유기' 친모 구속…법원 "범죄 소명, 도주 우려"
재혼한 남편 김모(31)씨와 함께 중학생 딸(13)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를 받는 친모 유모(39)씨가 16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
-
계부에 살해된 여중생, 친모가 수면제 처방받아 먹였다
재혼한 남편 김모(31)씨와 함께 중학생 딸(13)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유기)를 받는 친모 유모(39)씨가 16일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
-
꼭대기층 사는데 층간소음 피해? 세종 아파트 의문의 칼부림
층간소음 이미지. [중앙포토] “그 라인은 층간소음 민원이 없었는데….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 5일 오후 세종시 고운동의 한 아파트. 전날 이 아파트 15층
-
경찰, 포스코 광양제철소 압수수색
포스코 광양제철소 출입문. [사진 광양제철소] 전남 광양경찰서는 16일 철강 제품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수재 슬래그 처리시설을 등록하지 않은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