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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들어간 이재명…지지자들 "하늘과 땅 모든 신께 기도"
26일 오후 8시33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탄 검찰 호송차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으로 향하고 있다. 손성배 기자 “측근들도 없이 홀로 차량에 탑승해 지지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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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학교 축제 ‘청파제’ 개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9월 26 ~ 27일(월~화) 이틀간 열리는 학교 축제 ‘청파제’에서 안전(Safe), 환경(Save), 지역사회(Society)라는 3가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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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매일 뜹니다" 드론까지 띄워 관광객 막는 해맞이 명소
━ “이번 해넘이·해맞이는 좀 쉬세요. 해는 매일 뜨고 집니다.” 지난 29일 오후 강원 강릉시가 해변에 드론을 띄워 출입 통제선 안으로 들어온 관광객을 밖으로 내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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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공개수배한 안대男 "애먼 사람 인민재판한다" 반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조롱하기 위해 '안대 퍼포먼스'를 벌이고 '애꾸눈'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며 안대를 쓴 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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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정경심 안대 따라한 남성 찾는다" SNS 통해 공개수배
감찰 무마 의혹 사건 등으로 기소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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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에 욕하고 안대 비하했던 유튜버들, 모욕죄로 고소당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사모펀드 비리 혐의 관련 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위반 등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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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소환 앞둔 특검 사무실, 예상과 달리 썰렁 왜
8월 6일 오전 서울 강남역 앞 특검 사무실에서 기자들이 피의자 신분으로 참석하는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태윤 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6일 오전 9시 30분 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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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 무법자 염소, 드론 띄워 잡는다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무인도의 무법자인 방목 염소를 포획하는 작전이 대대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이들 염소는 방목 목적으로 섬에 도입됐으나 주인이 사실상 포기해 숫자가 불어나며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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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14마리 대구신천과 금호강에 서식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 14마리가 대구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신천과 금호강에 서식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대구시가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대구경북야생동물연합에 맡겨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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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산 등대불’ 올린 달성군, 치안 체감도 꼴찌에서 1등으로
비슬산 등대불을 설치하고 있는 경찰.“살고 계신 동네가 범죄로부터 안전한가요?” 경찰청이 최근 3년간 한 해 두 차례씩 대구시민에게 이렇게 물었다. 8개 구·군의 10개 경찰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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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살개 순찰단, 국보 지키러 출동
10일 사찰 배치를 앞둔 삽살개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사진 한국삽살개재단]천연기념물 제368호인 삽살개가 전국 사찰의 국보급 문화재를 지키게 됐다. 한국삽살개재단은 15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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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산1동, 주민 안전지킴이 양성 … 거창 북상면은 자체 재난 순찰단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 수준을 높이는 ‘안심마을’ 사업이 추진된다. 안전행정부는 부산시 연제구 연산1동과 경남 거창군 북상면 등 안심마을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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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기초단체장 당선자에 듣는다] 송광운 광주 북구청장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지방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재선에 성공한 송광운(56·민주당)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당선자는 주민 참여를 통한 행정 혁신을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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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릴라' 밀렵 위험 수준
이 어린 고릴라는 현재 야생에 7백 마리도 채 남지 않은 마운틴 고릴라 중 한 마리다. 그래픽[새끼 고릴라 밀렵 위험 지역]과학-환경 뉴스물개들, "비아그라야, 고맙다"[화보-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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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렇게 바꿉시다 깨끗한 거리 말끔한 대중시설 (下) : 不法간판 덕지덕지'현기증 나는 거리'
건물 외벽을 덮어버린 간판. 주택가 코 앞에서 밤새 번쩍이는 네온사인…. 도시 곳곳에서 쉽게 보는 거리 풍경이다. 외국인들은 이런 모습에 현기증을 느낄 정도라고 한다. 지난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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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왕」김춘삼씨 공해추방나섰다/“생애 마지막 보람”…후배와 함께
왕년의 거지왕 김춘삼씨(73)가 환경운동에 발벗고 나섰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교통회관에서 김씨가 주도하는 사단법인 「공해추방 범국민운동중앙본부」 창립총회를 갖게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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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촌 태극방범단 운영 60세 조인하씨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우리 손으로 지키고자 방범단을 조직했습니다』 지난해 4·29 LA폭동 당시 무장폭도에 대항해 교민들을 지키려다 총상을 당했던 재향군인회 미서부지회장 조인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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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
통금해제와 더불어 강·절도사건 빈발을 우려한 서울시내 일부 주택가와 아파트단지 주민들이「어머니 순찰단」「주민자조방범대」등을 결성, 자구책으로 방법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 학·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