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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수사 검찰발표
▲대검찰청은 지난 4월29일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와 동인의 처 장영자 부부가 거액의 기업어음을 사채시장에 불법 유통시키면서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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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적 이탈"선언한 일 도모히또 친왕
일본은 최근 천황의 조카이며 황위계승 순위 7위인「도모히또」(36·사진)친왕의「황적 이탈」선언으로 벌집을 쑤신 듯 소란하다, 「도모히또」친왕의 황족이탈선언이 전 일본에 충격을 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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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태평양을 꺾었다
한국화장품이 36연승가도의 국내최강 태평양화학을 꺾었다. 한국화장품은 17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9회추계전국여자 실업농구연맹전 예선최종일 A조경기에서 강호 태평양화학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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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구단서 모두 1번지명|김의명은 어디로…
오는 25일로 초읽기에 들어서는 일본프로야구신인선택회의(드래프트 회의)을 앞두고 서울에도 온바있는 재일교포 투수 김의명(18)을 놓고 화제가 비등하고 있다. 지난여름 일본 전국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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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소득 5위에
재일 동포 프로야구선수 장훈이 80년도 일본프로스포츠의 소득순위 5위에 올랐다. 일본국세청이 1일 발표한 80년도 일본 고소득자 명단에 따르면 프로스포츠계에서는 「요미우리·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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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국제 오픈·테니스 창설
대한 「테니스」 협회는 10일 서울 국제 「오픈·테니스」 대회 (가칭)를 창설키로 하고 이를 오는 10월말이나 11월초에 개최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이 대회에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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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은 늘고 이익은 줄어|작년 국내 100대 기업 판명
불황속에서도 물가덕분에 기업들의 외형은 크게 늘어났으나 이익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본사가 12월 결산 3백19개 상장기업의 80년 판매고를 기준으로 뽑은 백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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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세계야구|막강쿠바, 8게임서 홈런 26개
○…오는 5일 폐막되는 재26회 세계야구선수권대회는 서서히 우승의 판도가 드러나고 있다. 호주에 쾌승을 거둔 한국은 현재 7승2패로 이변이 없는 한「푸에르토리크」(3일)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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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그늘서 중병을 앓는 문화재 소생 시킬길 없나
근대화를 향한 새로운 도시개발로 귀중한 고도문화재들의 역사환경과 품위가 크게 훼손되고 있어 이들 문화재를 적극 보호하기위한 강력한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서울의 「남대문」 (국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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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탁, 선경과 비기고 6강에
서울신탁은이 제17회 춘계 전국여자실업농구연맹전에서 막차로 6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올랐다. 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예선「리그」최종일경기에서 B조의 서울신탁은은 시종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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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포철 등 A조 한화·성무 등은 B조|실업야구 조 편성
대한 야구 협회는 금년도 실업 야구 경기 방법을 11개 팀을 2개조로 나누기로 하고 A조에 경리단·포철·「롯데」·한일은·상은, B조에 한국화장품·성무·농협·제일은·한전·홍익회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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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사이클선수가 최고 수입|서독의 축구스타 뮐러 은퇴
○…일본 「사이클」선수「나까노·고이찌」 (23)가 올해 7천8백40만 「엔」(한화 약2억3백만원)을 벌어 금년 일본의 「프로」선수중 소득순위 제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일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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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팀, 에가와 계약
【동경=김두겸특파원】일본「프로」야구 명문 「요미우리·자이언츠」(거인)는 그 동안 거인 「팀」입단 고집으로 1년을 쉬어온 괴물투수 「에가와」(강천)와 지난21일 전격적인 계약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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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방안 확정된 두 업체
11일 하오의 기업 합리화위에서 정리방침이 확정된 6개 업체 중 흥한화섬은 공모방식에 의해 일반에 불하할 예정이고 고려제지는 담보물권 정리에 의해 공장자체가 공매에 붙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