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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수능을 치른 딸에게
모처럼 늦잠을 자는 너를 보니 비로소 수능을 마쳤다는 것이 실감난다. 아직 대학의 논술이나 면접고사가 남아있긴 하지만 대학으로 가는 가장 높은 고개는 넘어선 것 같구나. 네 휴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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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전업주부 VS 취업주부 '자식농사'를 말하다
각 대학이 합격자를 발표하는 요즘. 엄마들 몇명만 모이면 나오는 화젯거리 중 하나가 최근 발표된 서울대 입시 결과와 관련한 통계다. 요지는 2000년 입시에서 전업주부 1만명당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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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영 박사의 맞춤 건강 처방
◇ 최서영 박사는… ▲ 경희대 한의학 박사 (전공:간장 내과) ▲ 경희대학교 부속 한방병원 임상강사 역임 ▲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내과주임교수 역임 ▲ 동국대학교 한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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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어려우시죠
★ 함께 이야기한 책들 - 아이를 부자로 키우는 법(변재용 지음, 중앙M&B 펴냄) - 한국 엄마들이 미쳤다구요?(전옥경 지음, 베스트셀러 펴냄) - 기쁨을 아는 아이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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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실용서 잇따라 출간
일반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의학 실용서가 잇따라 출간되고 있다. 요즘 한방 서적은 대상을 세분해서 집중적으로 해설한 것이 특징이다. '마음의 병, 한방으로 다스린다' 는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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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전문기자에게 물어보세요] 수능 불안증에 시달려요
수능을 앞둔 재수생입니다. 1년 전부터 자주 깜짝깜짝 놀라요. 예를 들어 문밖에 사람이 있는 줄 알면서도 막상 문을 열고 마주치면 깜짝 놀라 '엄마야' 하고 비명을 지릅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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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 수험생 기살리기…운동.외식등 기분전환 필수
주부 노은정 (45.서울서대문구홍은동) 씨는 최근 고3 아들 때문에 얼굴이 반쪽이 됐다. 학기말 고사를 앞둔 아들이 오한을 동반한 심한 몸살로 응급실에 간 것. "내신에 반영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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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스트레스 맞부딪쳐 풀어라
지난 23일 대입 수학능력 시험날 쌍둥이 수험생 어머니가 갑자기 목숨을 잃어 같은 처지의 많은 주부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평소 지병이 없었고 「이제 도시락 싸는것도 끝났구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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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앞으로 35일 수험생에 부담주지 말라
불안해하는 어머니의 보습은 절대 보이지 말 것. 「공부하라」는 말도 역시 금물. 대신 수험생을 안도케하고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어 주는 것이 이 시기에 가장 필요한 일이라고 수석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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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부모 격려가 최상은 약|한양대 김광일교수가 말하는 마지막 정신·건강관리
대입학력고사가 20여일 앞으로 닥쳐오자 수험생이나 학부모나 모두 정신적으로 쫓기는 입장에 있다. 때로는 이같은 초조와 불안이 마지막 총정리 공부에 나쁜 영향이 미치는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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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고3병|까닭없이 불안·초조·우울해진다
고3 자녀를 둔 어머니는 남들에게 『우리 아이가 고3』이란 말을 꺼내는 것조차 금기로 여긴다. 12년 공든 탑에 부정을 탈까봐 염려해서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들어가기만 해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