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빵집 매출 ‘빵빵’하네요…나흘에 한 번은 빵 먹는다
제과점업 한 해 매출이 조만간 6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10.6%씩 성장하고 있다. 국민의 빵 소비량이 크게 늘면서다. 제과점은 여전히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
미국서 스팸 리콜…한국은 괜찮을까
미국 미네소타주 오스틴에 위치한 스팸 박물관 [사진 Hormel Foods Corporation] 미국의 통조림 햄 제품인 '스팸'에서 금속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미
-
[월간중앙 집중분석] ‘저녁이 있는 삶’ 좋긴 한데…‘주 52시간 근무 강제’의 역설
5년 논의 끝에 7월부터 사업장 규모 따라 3년간 단계적 시행 … 중소기업·저소득 근로자에 부작용 몰려 충격 완화할 대안 필요 주당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제한하는 근로시간
-
수입 블루베리 제품서 기준치 초과한 방사능 ‘세슘’ 검출
[식약처] 수입 블루베리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 세슘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8일 식품수입판매업체덕수무역이 수입해 판매한 ‘유기농 동결건조 와일드 블루베리
-
내년부터 식품 포장지 글자 커지고, 생리대 모든 성분 표시된다
서울의 한 대형마트 매장에 진열된 생리대 제품들. 내년 10월부터 제품에 함유된 모든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 [중앙포토] 내년부터 식품 포장지에 인쇄된 제품 정보가 눈에 보이기
-
식약처 “생리대 인체 무해” 여성단체 “모든 성분 조사해야”
여성환경연대 등 35개 소비자·여성단체가 모여 만든 ‘생리대 안전과 여성 건강을 위한 행동 네트워크’ 출범식이 2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
'금속성 이물질' 중국산 고추씨분말 빼돌려 유통… 회수 조치
통관 과정에서 금속성 이물질이 검출돼 수입 부적합 판정을 받은 중국산 고추씨분말 일부가 유통돼 당국이 회수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 22일 식품의약품안전
-
[라이프 스타일] 냉장·냉동·통조림으로 대충? 맛이 장난 아니네
가정 간편식(HMR·이하 간편식)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2년 9600억원이었던 시장 규모가 2017년엔 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간편식 붐 초기엔
-
냉동·냉장·통조림…한국에선 지금 간편식 '삼국지'
가정간편식(HMR, 이하 간편식)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 농식품교육원에 따르면 2012년 9600억원이었던 시장 규모가 2016년엔 2조3000억원으로 커
-
‘살충제 달걀’ 생산국가 공품 한국에도 들어왔다
9일(현지시간) 벨기에 우팔리즈의 한 양계장에서 달걀이 폐기되고 있다. 최근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 유럽 10여 개 국가에서 살충제 성분에 오염된 달걀이 유통된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
유럽 '살충제 달걀' 일파만파, 한국도 알 가공품 판매 중단 조치
유럽의 ‘살충제 달걀' 파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룩셈부르크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 오염 계란이 유통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동유럽 국가 중
-
수입식품 유통기한 일부러 바꾼 업체, 앞으론 곧바로 퇴출된다
수입 냉동식품 용량 표시를 위반한 업체의 제품. [자료 식품의약품안전처] 앞으로 수입식품 유통기한을 일부러 바꾼 업체는 한 번만 적발돼도 곧바로 시장에서 퇴출된다. 식품의약품안전
-
[라이프 트렌드] 미러볼 금속 조명은 모던, 흰색 도자기 전등은 클래식 느낌
분위기 있는 홈바 꾸미기 얼마 전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자신의 집을 바(bar) 형태로 꾸민 일명 ‘나래 바’를 공개하면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Home)술족’의 이목을 집중시켰
-
[라이프 트렌드] 미러볼 금속 조명은 모던, 흰색 도자기 전등은 클래식 느낌
분위기 있는 홈바 꾸미기 얼마 전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자신의 집을 바(bar) 형태로 꾸민 일명 ‘나래 바’를 공개하면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Home)술족’의 이목을 집중시켰
-
밀가루 많이 먹으면 탈 난다고? 유통·품질 개선 땐 훌륭한 음식
━ [新동의보감] 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동의보감은 밀가루가 기운을 도우고 위와 장뿐 아니라 오장을 튼튼하게 해 오래 먹으면 몸을 실하게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은 중국 최
-
폴바셋 성공시킨 재계 대표 미식가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
지난해 매일유업은 서울우유를 제치고 처음으로 업계 1위 자리에 올랐다. 유(乳)업계의 어려움 속에서도 회사를 성장시키고 있는 김정완 회장의 경영비결은 무엇일까? 김정완 회장(왼쪽)
-
AI 지나갔는데도 수상한 계란값
한풀 꺾였던 계란값이 다시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일부 수퍼마켓에선 한 판에 1만 원대에 팔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 대란’이 절정이었던 연초와 비슷한 수
-
슬금슬금 다시 오르는 계란값…또 한 판에 1만원
한풀 꺾였던 계란값이 다시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일부 수퍼마켓에선 한 판에 1만 원대에 팔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 대란’이 절정이었던 연초와 비슷한 수
-
전 차종 할인, 1조 세일 … 내수절벽 뚫어라, 기업들 몸부림
현대·기아차가 할부금리를 내리는 방법으로 차값 인하에 나섰다. 이달부터 선수금(15%)과 할부기간(36개월·48개월·60개월)에 관계없이 계약금 10만원만 내면 연 4.5%의 할부
-
물티슈·물수건·기저귀도 위생용품으로 분류된다...국회 본회의 통과
유통기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은 물티슈 포장 [장진영 기자] 앞으로 식당용 물티슈, 물수건, 일회용 종이컵이 기저귀와 면봉, 화장지와 함께 위생용품으로 분류돼 보건당국의 관
-
중국 소비자에게 트집 안잡히려면 이렇게…7일 이내 무조건 환불, 과장광고 조심
중국소비자협회가 중국 소비자 민원을 조사한 결과 서비스업 분야에서 온라인 쇼핑 관련 신고건수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 중국 소비 시장 트렌드가 달라지면서 효과
-
브라질산 부패한 닭고기, 국내엔 들어오지 않았다
최근 브라질 업체들이 부패한 닭고기를 해외로 수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지만 한국에는 문제가 된 닭고기가 들어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브
-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3사 '브라질 닭' 철수
브라질 업체들이 부패한 닭고기를 수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인 가운데,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3사는 21일 닭고기 수출업체 BRF의 제품을 매대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
정부 "브라질 '썩은 닭고기' 국내 수입無"…유통 중단 해제
[사진 JTBC 방송 캡처]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브라질에서 '썩은 고기' 불법 유통 사태에 연루된 닭고기 생산업체(BRF)들이 한국에 닭고기를 수출한 적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