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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억대 가상자산 사기·수사 무마 청탁…40대 구속
그래픽=김주원 기자 수십억대 암호화폐 투자를 빌미로 사기를 저지르고 브로커에게 수사 무마 청탁까지 한 40대가 구속됐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가상자산 투자를 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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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갈아타자 "15억 내놔"…배달업계에 벌어진 '땅따먹기 전쟁'
음식 배달을 하는 라이더. 뉴시스 수요 정체를 겪고 있는 음식 배달 시장이 업체 간 출혈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배달앱 운영사들이 지역별 배달대행업체를 고객으로 유치하는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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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집'도 내부고발 "후원금 25억중 할머니들엔 6400만원"
19일 후원금 집행 문제에 대한 내부 고발이 나온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흉상이 세워져 있다. 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대표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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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분식회계’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영장 또 기각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가 19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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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 승리·전원산업 등 버닝썬 20억대 횡령 공범 판단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수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가수 승리. 최정동 기자 경찰이 클럽 버닝썬에서 1년 동안 이뤄진 횡령 액수를 약 20억원으로 파악하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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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일반인도 LPG차 구매 가능…미세먼지법 본회의 의결
━ 국회가 본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관련 법을 처리합니다. 국회 본회의장(왼쪽)과 미세먼지에 뒤덮인 서울. [연합뉴스, 뉴스1] 지난 12일 여야는 미세먼지 관련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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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불체포특권 뒤에 숨을 생각 없다”…뇌물 수수 혐의 부인
사학재단을 통해 20억 원에 가까운 불법 자금을 받은 의혹 등이 제기된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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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판결은 법원의 면죄부"…시민단체들 긴급 간담회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5일 오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용(50) 삼성전자 부회장 항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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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혐의 하나투어 대리점 대표 체포영장 ‘수십억대’ 피해 추정
하나투어의 한 판매대리점(경기도 일산 소재)에서 횡령사건이 발생해 피해자가 약 1000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은 하나투어 측에서 보낸 안내 문자 캡처. [연합뉴스] 약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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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정우현, 가족에 수십억대 ‘공짜 급여’ 의혹
‘갑질 논란’에 휩싸인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69) 전 MP그룹 회장이 자신의 딸과 친인척을 그룹 직원으로 취업시켜 수십억 원대의 ‘공짜급여’를 챙겨간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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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롯데건설 수십억대 비자금 조성한 정황 포착”
롯데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롯데건설이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단서를 검찰이 포착해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이곳에서 찾아낸 출처가 불분명한 자금이 ‘비자금 저수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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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대선 특보, 수십 억 횡령혐의 소환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2일 김일수 테라텔레콤 대표를 수십억대 횡령 혐의로 소환조사했다. 2007년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특보와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정보통신대책위원장을 역임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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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도로공사 납품비리 수사 착수
검찰이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KDN과 한국도로공사 하청업체의 납품비리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한전KDN의 통신설비 납품업체인 케이제이시스템즈가 수십억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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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하도급 → 하도급 → 대형 건설사 … 수십억대 로비 사슬 20명 기소
공사 편의 등을 봐주는 대가로 하도급업체에서 거액을 받은 아파트 건설사 임직원들이 적발됐다. 이들에게 돈을 건넨 업체는 재하도급 업체에서 공사비를 부풀린 뒤 돈을 되돌려받는 수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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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여성 법조인의 세계
심새롬 기자 군·경찰·검찰·법원…. 남성 전유물로만 생각되던 조직의 명칭입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습니다. 2001년 첫 여성 장군 탄생 이래 8명의 여성 군 장성이 배출됐고,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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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갖고 튀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고객이 “팔아 달라”며 맡긴 보석 수십억원어치를 챙겨 달아난 혐의(특경가법상 횡령)로 보석상 홍모(50)씨에 대해 긴급체포에 나섰다 . 3일 경찰에 따르면 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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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달씨 수십억대 횡령 혐의 수사
권정달(72·사진) 자유총연맹 총재는 2004년 5~6월 호주령인 크리스마스섬에 카지노호텔을 짓기 위해 수차례 호주를 방문했다. 카지노사업은 당시 크리스마스섬에 우주센터 건립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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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데까지 간 기업주·금융기관 임직원 비리]
최근 국민혈세로 조성된 거액의 공적 자금이 부실기업과 금융기관에 재투입되고 있는 가운데서도 고의 부도나 공금 횡령, 금품 수수 등 기업주, 금융기관 임직원들의 비리는 여전히 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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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그룹 수십억대 비자금조성 조사
서울지검 특수1부(이승구.李承玖 부장검사)는 29일 해태그룹이 가구업체인 H사로부터 납품대가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검찰은 해태그룹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