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月 146만3000원 못버는 4인가구 내년 생계급여 받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말을 차단하는 투면 칸막이를 설치한 가운데 열린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 달에 146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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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슈어테크 돌풍 류준우 "수십만원짜리 보험 드는 시대 갔다"
보수적인 보험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지난 1월 한화손해보험·현대자동차·SKT가 손잡고 국내 1호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을 출범시켰고, 카카오페이도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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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동물보호 선진국 수준 펫보험 개발, 보험사·가입자 함께 웃어야
호텔 레스토랑에서 밥 먹는 강아지, 비행기 타는 고양이. 국내에서도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를 불쾌하게 여기는 사람도 적지 않죠. 반려동물로 인한 소음, 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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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끓는 국민연금 반발 … 급하게 한발 빼는 정부
“폐지 팔아서라도 돈 내라고? 60세 정년에 자식 없고 집 한 채에 자동차 있으면 수십만원 의료보험료와 국민연금 (내느라) 처음에는 차 팔고 나중에는 집 팔고….” 1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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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빚 없이 알뜰살림한 외벌이 50세 공무원, 20평 아파트 한 채로 노후 괜찮을까
올해 50세가 된 세무직 공무원 김씨네는 금융부채가 없다. 전업주부 아내의 알뜰한 살림 덕이다. 자녀의 교육 환경과 출퇴근을 고려해 보유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다른 아파트를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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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빚 없이 알뜰살림한 외벌이 50세 공무원, 20평 아파트 한 채로 노후 괜찮을까
올해 50세가 된 세무직 공무원 김씨네는 금융부채가 없다. 전업주부 아내의 알뜰한 살림 덕이다. 자녀의 교육 환경과 출퇴근을 고려해 보유 아파트는 전세를 주고 다른 아파트를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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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실손보험이 뭔가요
Q. 최근 신문과 TV에서 실손보험에 가입하라는 광고를 많이 보게 됩니다. 건강보험과 비슷하지만 따로 돈을 내고 들어야 한다는데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도수치료’라고 처음 들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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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한방치료 걱정, 보험으로 한방에 해결
달여먹는 첩약과 추나요법 같은 한방물리요법, 한약재 성분을 주입하는 약침.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한방 치료법이다. 한방 비급여 항목은 진료비가 비싼 편이다. 서울의 한 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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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입원 도수치료 하고는 1000만원 청구
#1. 자영업자 김모(37)씨는 올 초 하이힐을 신고 가다 발목을 삐끗해 근육 부분 파열과 만성 염좌 진단을 받았다. 10차례 통원 치료를 받았는데 병원에서 뜻밖의 얘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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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헌금·사찰시주해도 ‘세금 폭탄’
의료비·기부금 등의 소득공제한도를 2500만원으로 제한하는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의 불똥이 교회 헌금이나 사찰 시주금에도 튀었다. 종교 기부금도 소득공제 혜택에서 일부 또는 전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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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제 손질은 세심하고 정교하게
복지 국가로 가려면 세제 손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지난해 국세 징수 실적은 8년 만에 처음으로 당초 계획보다 2조8000억원이 덜 걷혔다. 저성장과 소비 부진이 발목을 잡은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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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짜리 ‘마늘 링거’ 5000원에 보험 처리
어깨가 결려 최근 서울 양천구의 한 의원을 찾은 직장인 김모(29)씨는 의사로부터 생각지 않았던 ‘특수 물리치료’를 권유받았다. 의사는 “물리치료사가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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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적립 깜깜한 중년 직장인, 특화된 카드 2~3장 함께 써라
신용카드가 주민등록증처럼 지갑 속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예전에는 단순한 결제수단에 불과하던 신용카드가 이제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받기 위한 ‘도구’로 쓰임새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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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황세희의몸&마음] 의료보험과 시장 원리
아그네스는 미국 시카고의 좋은 직장에서 일한 커리어 우먼이다. 하지만 그녀는 보다 도전적인 삶을 위해 사표를 내고 보스턴으로 갔다. 새 직장을 얻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어느 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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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공단 보험료 전산입력 오류 47만가구 '독촉장'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의 전산입력 오류로 자동이체가 누락된 전국의 지역의보 가입자 9만여가구와 잔고 부족 등으로 자동이체가 안된 38만가구에 3~6개월이 지난 보험료 독촉고지서가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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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末精算 올해 달라진 사항과 유의할점
열심히 일해 번 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한 일이다.봉급생활자들에게 연말이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소득세정산(精算)을 미리 대비하면 수십만원은 쉽게 절약할 수 있다.그래서 「세(稅)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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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봉투받는건 예사(특진 중병앓는 의료현장:15)
◎의료비 과다청구·약품비리도 잦아/약품거래 감시기관등 제도개선 시급 『병원이 환자를 속이다니….』 김모씨(69·서울 용산구 동자동)는 지난달 중순 1년만에 병원으로부터 8만1천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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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누락 갑근세」 추징 논란
◎“단번에 2년치 너무한다” 큰반발/국세청선 “세부담 형평성 지켜야” 공무원·교직원 등에 대한 대대적인 갑근세 추징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공공기관들이 벌집을 쑤신듯 시끄럽다.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