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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공상담소] “5분만 더 … ” 매일 아침 늦잠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야 할까요
Q.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전업맘입니다. 아들이 지난 학기부터 아침잠이 부쩍 늘었어요. 아침에 깨우면 “5분만 더…” 하고 버티다 30~40분이 훌쩍 지나갑니다. 결국 몇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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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면무호흡 치료’ 양압기 월 1만원에 쓴다 … 이르면 11월 건보 적용
회사원 김모(50)씨는 잘 때 심하게 코를 골았다. 심한 코골이가 된 지 10년이 넘었다. 올 초 몸무게가 늘면서 코골이가 더 심해졌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았더니 중증 수면무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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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면무호흡 치료용 양압기 월 1만원에 쓴다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양압기를 착용하고 자는 모습.[중앙포토]회사원 김모(50)씨는 잘 때 심하게 코를 골았다. 심한 코골이가 된지 10년이 넘었다. 올 초 몸무게가 늘면서 코골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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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 건강, 지켜야 산다] #23 불면증 노인, 수면제 복용 전 생활습관 점검이 먼저!
[김선영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 ‘잠이 보약이다’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보충하는 데 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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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콩팥 망가지면 평생 골골 … 감기약도 조심하세요
━ 박정탁 교수의 건강 비타민 세브란스병원 6층에서 40대 말기 만성 콩팥병 환자가 투석을 받고 있다. 당뇨병·비만에 주의하고, 성분을 잘 모르는 외국산 다이어트 식품 등을 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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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받는 국산 바이오 신약] 기술력 좋아 글로벌 제약사도 눈독
면역항암제,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뇌전증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 바이오 인터네셔널에서 제약사 관계자들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를 방문하고 있다 바이오 인터내셔널은 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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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부진·성장지연, 알고보니 ‘수면무호흡’이 원인
[김진구 기자] 수면무호흡은 중장년층에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수면무호흡은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에게 더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뇌로 가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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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무호흡증,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 높여
[김진구 기자] 수면무호흡증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팀은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서 치매 원인 물질인 아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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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자도 피곤" 수면무호흡증, 치매 위험까지 높인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가 양압기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양압기는 기도를 최대한 열어 호흡을 원활하게 한다. [사진 서울수면센터 제공] 수면무호흡증이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높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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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캐리 피셔, 마약 때문에 사망?
[사진 캐리 피셔 트위터]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로 열연한 미국 배우 캐리 피셔의 사망과 관련해 검시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LA타임즈에 따르면 캐리 피셔의 검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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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집에서 부항 뜨다 피부염 … 의료기기, 몸 상태 따라 골라 써야
가정용 부항기를 쓰는 모습. 부항을 강한 압력으로 오래 뜨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설명서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김현동 기자] 광주광역시의 임종애(80·여)씨는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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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코골이 심해 부부싸움 … 그냥 두면 심장병·뇌질환 위험
잘 아는 변호사 친구한테서 최근 문의 전화가 한 통 왔다. “심하게 코를 고는 게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사유가 될 수도 있나? 이혼소송 중인 부부가 있는데 남편이 코를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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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힘들어’…수면장애 환자 5년 새 56% 증가
[김진구 기자]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0년 46만여 명에서 2015년 72만여 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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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심하게 고는 사람 뇌 특정부위 쪼그라든다
최근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뇌의 특정부위가 쪼그라들어 기억력과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이탈리아 산 라파엘레 대학교 연구팀은 수면무호흡증환자 17명, 정상인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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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심혈관질환 사망률 8배 증가
[김진구 기자] 불면증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8배나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불면증은 이류의 3분의 1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단순히 잠을 잘 못 드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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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침구류·영상·소리에 의존 말라, 꿀잠 자려다 선잠 잔다
━ 수면 보조 도구의 함정 수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리·영상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만지는 시간이 길어져 자극에 노출되면 뇌가 활성화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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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운동 않고 지방 많은 남성, 40대에 갱년기 불러옵니다
━ 빨라지는 남성 갱년기 아담 증후군(ADAM), 남성호르몬 결핍, 남성호르몬 분비 장애, 남성 폐경…. 모두 남성 갱년기를 지칭하는 말이다.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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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무조건 간 때문?
일러스트 강일구 30대 젊은 남성이 진료실에 들어와 앉기도 전에 “간 검사만 좀 해주세요” 라고 한다. 그는 “요즘 피로가 오래 가고 주량도 예전 같지가 않아서요”라고 했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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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지역 최초 '수면의학센터' 개소
▲ 21일 열린 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잇다. 왼쪽부터 임수재 대외협력부원장, 김도진 기획실장, 정신건강의학과 이소영 과장, 이비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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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그대, 살 찌고 발암 위험 높다
한밤중에도 환하게 불을 밝힌 일터나 병원•편의점•식당, 버스•택시…. 디지털 경제가 확산되면서 밤낮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심야와 새벽시간 활동 인구도 부쩍 많아졌다. 이렇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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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밤을 잊은 그대, 살 찌고 발암 위험 높다
택시기사, 경비원, 간호사처럼 심야·교대근무를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늘고 있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지속하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호르몬 분비가 교란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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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신간] 『100세 건강영양 가이드』 外
『100세 건강영양 가이드』분당서울대병원 지음,삼호미디어, 378쪽,1만8000원『100세 건강영양 가이드』가 발간됐다. 분당서울대병원 각 분야 전문 의료진이 집필한 책으로, 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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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둘레 16인치 넘는 남성, 잠잘 때 '이것' 조심해야
한국인 남성 목 둘레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인 남성 목 둘레와 수면무호흡증 연관성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서울수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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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3번의 산업혁명, 3번의 변신…125년 필립스 이번엔 헬스케어
10일 서울 한남동 필립스코리아 사무실에서 만난 로날드 드 용 필립스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변화에 맞서려면 특정 산업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고심 끝에 TV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