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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무호흡증 놔두면 암 증상도 심해진다
중ㆍ노년층에서 잘 나타나는 수면 무호흡증은 만병의 근원이다. 수면 도중 호흡이 자주 멈추기 때문에 잠을 깊이 자기 어려워 피로 해소가 잘 안 되고, 증상이 계속되면 고혈압ㆍ심장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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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연구팀 "수면 무호흡증, 암세포 키운다"
흔히 '코골이'로 불리는 수면 무호흡증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2명이 가진 질환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수면 무호흡증이 암의 성장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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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캐리 피셔, 마약 때문에 사망?
[사진 캐리 피셔 트위터]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로 열연한 미국 배우 캐리 피셔의 사망과 관련해 검시 결과가 나왔다. 19일(현지시간) LA타임즈에 따르면 캐리 피셔의 검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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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집에서 부항 뜨다 피부염 … 의료기기, 몸 상태 따라 골라 써야
가정용 부항기를 쓰는 모습. 부항을 강한 압력으로 오래 뜨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다. 설명서에 따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김현동 기자] 광주광역시의 임종애(80·여)씨는 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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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코골이 심해 부부싸움 … 그냥 두면 심장병·뇌질환 위험
잘 아는 변호사 친구한테서 최근 문의 전화가 한 통 왔다. “심하게 코를 고는 게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사유가 될 수도 있나? 이혼소송 중인 부부가 있는데 남편이 코를 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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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힘들어’…수면장애 환자 5년 새 56% 증가
[김진구 기자] 제대로 잠들지 못하는 수면장애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2010년 46만여 명에서 2015년 72만여 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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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도 모자라도 문제, 내게 맞는 수면 시간은?
[이민영 기자] 사진 중앙DB 몇 시간을 자는 것이 몸에 가장 좋을까? 잠은 적게 자도 문제이지만 과하게 자도 건강에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7~8시간을 잠에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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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많이 잘수록 치매 위험 높아져
잠을 많이 잘수록 인지장애와 치매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암관리정책학과 명승권 교수팀이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김홍배 교수팀과 함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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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침구류·영상·소리에 의존 말라, 꿀잠 자려다 선잠 잔다
━ 수면 보조 도구의 함정 수면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소리·영상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만지는 시간이 길어져 자극에 노출되면 뇌가 활성화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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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무조건 간 때문?
일러스트 강일구 30대 젊은 남성이 진료실에 들어와 앉기도 전에 “간 검사만 좀 해주세요” 라고 한다. 그는 “요즘 피로가 오래 가고 주량도 예전 같지가 않아서요”라고 했다.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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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기존 매트리스에서 느낄 수 없던 편안함 … 불면증이여 굿바이 !
템퍼 매트리스는 탄성이 거의 없어 사람의 몸을 밀어내거나 신체에 압박이나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압력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키 는 것을 의미한다. [사진 템퍼]잠 못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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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각자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기능 다양 침대 ‘따로 또 같이’
최근 북카페 형태로 꾸민 거실과 주방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TV를 보거나 식사하는 곳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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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기능 다양 침대 '따로 또 같이'
최근 북카페 형태로 꾸민 거실과 주방 인테리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히 TV를 보거나 식사하는 곳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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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잊은 그대, 살 찌고 발암 위험 높다
한밤중에도 환하게 불을 밝힌 일터나 병원•편의점•식당, 버스•택시…. 디지털 경제가 확산되면서 밤낮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 심야와 새벽시간 활동 인구도 부쩍 많아졌다. 이렇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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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밤을 잊은 그대, 살 찌고 발암 위험 높다
택시기사, 경비원, 간호사처럼 심야·교대근무를 하는 서비스업 종사자들이 늘고 있다. 밤낮이 바뀐 생활을 지속하면 생체리듬이 깨지고 호르몬 분비가 교란돼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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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둘레 16인치 넘는 남성, 잠잘 때 '이것' 조심해야
한국인 남성 목 둘레와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연관성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인 남성 목 둘레와 수면무호흡증 연관성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서울수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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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울 땐 걷고 ‘야동’ 대신 운동을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가수 김흥국(57)씨는 13년차 ‘기러기 아빠(자식 유학을 위해 해외에 처자식을 보내고 뒷바라지하는 아빠)’로 유명하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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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호 이브자리 대표] 프리미엄 숙면 브랜드로 침구시장 새판 짠다
국내 1위 침구기업 이브자리가 개인 맞춤형 수면 브랜드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잠’이라는 키워드로 정체된 침구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서강호 대표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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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3번의 산업혁명, 3번의 변신…125년 필립스 이번엔 헬스케어
10일 서울 한남동 필립스코리아 사무실에서 만난 로날드 드 용 필립스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변화에 맞서려면 특정 산업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고심 끝에 TV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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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45만명 … 5년 새 57% 늘어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해 45만명을 넘어섰다.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0년 28만9500명이던 수면장애 환자는 이듬해 3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해 4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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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못 가 쩔쩔매는 아이, 그냥 두면 치질된다
메디힐병원 민상진 원장 #1. “아이가 아침마다 배 아프다고 떼쓰며 울어서 학교 가기 싫어 꾀병을 부리는 줄 알았지, 변비 때문에 그러는지 꿈에도 몰랐어요.” #2. “어린이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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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2030 수면 체크하라 4050 병원 함께 가라 6070 예방접종하라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가 서환모(67)·박노숙(60)씨 부부에게 부부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프리랜서 임성필]연령대별 부부 건강관리 요령통계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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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고도비만 환자 1100명 수술 … 국내 대학병원 중 최다
[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교수가 환자에게 위절제술을 설명하고 있다.]얼마 전, 순천향대서울병원 고도비만수술센터 김용진 교수에게 반가운 e메일 한 통이 도착했다.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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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여성 코골이는 남편이 챙겨야 할 질환
일러스트 강일구 주부 김모(52·여)씨는 원인 모를 만성피로에 시달린다.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 않고 낮 시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일쑤다. 차를 몰고 가다 신호대기 중에 깜빡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