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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명 사망 90명부상, 레바논서 총격 벌여
【베이루트9일AP·UPI=연합】레바논의 북부항구도시 트리폴리에서 8일 밤 회교정통 수니파와 시리아의 지원을 받는 아랍민주당간에 중화기 및 기관총 등 이 동원된 치열한 전투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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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의 발언권 묵살이 화근
이번 쿠데타는 연로한 「압두스·사타르」대통령이 국가통치에 있어서 군부에 대해 보다 많은 발언권을 주기를 거부해온데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가들은 보고있다. 「사타르」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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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좌파끼리 접전 트리폴리서 60여명 사상
【베이루트21일AP=연합】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북방80km지점에 위치한 항구도시 트리폴리에서 레바논주둔 시리아평화유지군및 친시리아·아랍민주전선연합세력과 『10월24일기구』 및 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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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드 집권이래 최대의위기|회교 수니파가 전인구의 70%넘지만 소수 알라위파가 정권장악 불씨내연
시리아의 이번 대폭동사태는「아사드」 현대통령정부가집권한 71년2월이전부터계속 되어온 회교종파간의 갈등이 곪아 터진 것으로 「아사드」 정부는 집권이래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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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내전 전국확산
【다마스커스11일AP·AFP=연합】다마스커스북부2백km의 하마시에서 약8천명의 시리아정부군과·반란수니파 정통회교반군간에 포격전을 포함,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고있다고 서방소식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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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 무장반란
【워싱턴 10일 로이터·AFP=연합】「하페즈·아사드」시리아대통령정부에 도전하는 대규모 무장반란이 수도 다마스커스북방1백90km의 하마시에서 발생, 반란군들이 도시전역을 점거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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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정리 단행본 출간 앞서 본지 독점 게재|사다트 최후의 회고록
사우디아라비아의 「파하드」황태자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파하드」는 「카터」대통령에게 이렇게 말했다. 『안심하십시오. 「야세르·아라파트」팔레스타인 민족해방기구 의장은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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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미 겨냥 석유가 인상·감산|시리아의 휴전제의는 소 입김 작용
석유무기화 제1차 오일쇼크를 불러일으킨 중동산유국들의 석유무기화 조치는 제4차 중동전이 한창 치열했던 73년10월16일 단행됐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 6개 아랍산유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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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으로 열세인 회교집권파 | 테러·암살공세로 정국불안정
「파이잘」 국왕이 시리아의 「하페즈·엘·아사든」대통령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 것은「아사드」대통령이 바트주의자이고 알라위파회교도 였기 때문이다. 회교정통을 주장하는 수니파이며 보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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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고『나의 의지』…단행본 출판 앞서 본지 독점게재|팔레비의 흥망
79년 1월중 순, 나는 이란의「모하메드·레자·샤·팔레비」국왕을 애스원공항에서 영접했다. 「팔레비」는 1년 전 같은 날 같은 공항에 비래 해 이스라엘 방문(77년 11월)을 단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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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파 대면하는 『회교 형제단』소행|8월초엔 수상실 폭파사건에도 관련
이번 폭발사고는 회교지하 게릴라단체인 「회교 형제단」의 소행으로 시리아정부는 보고 있다. 이 단체는 9백만 시리아 인구 중 7O%를 차지하는 수니파회교도를 대변하는 지하 게릴라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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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경전으로 폭발한 시아(이란)수니(이라크)파의 반목
「이란」과「이라크」전쟁이 표면적으로는 국경분쟁의 양상을 띠고있지만 근본적으로는 「페르시아」만의 지배권 싸움이다. 「팔레비」시대의「이란」은 만안제일의 군사력과 미국의 지원을 업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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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종교-영토분쟁 등 해묵은 감정 폭발
「이란」과 「이라크」의 국경충돌은 어제오늘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이미 4세기 전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라크」국민은 「아랍」민족인 반면 「이란」국민은 「페르시아」민족이라는 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