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몇백 년 된 벽돌, 흙빛 칠한 거실…
프로방스 방식의 정원 가꾸기는 인위적인 장식이 거의 없다. 돌담 위에 이 지역에서 나는 테라코타 화분을 올리고 허브 등을 심은 것이 전부다. 영국 일간신문 텔레그래프는 최근 “유럽
-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신경옥의 ‘작은 집 인테리어’
좋은 집이란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다. 우선 사람 냄새가 나야 한다. 작더라도 가족들의 삶이 묻어나는 집이 마음 편하다. 여기에 액자나 가구, 소품과 주방 살림살이들이 제자리를 찾
-
창고같은 냉장고 정리 이렇게
정신없던 냉장고를 깔끔하게 정리한 이옥순(51·왼쪽) 주부와 황미선 컨설턴트(41)가 활짝 웃고있다. 시어머니가 왔을 때 보여주기 꺼려지는 것 중 하나가 냉장고다. 냉장고가 지저분
-
신학기 맞는 우리 아이 선물은
책가방을 살 때 아이들 마음에 드는 것은 물론 기능도 잘 살펴야 한다. 남자아이 책가방은 프로스펙스(①), 남녀 운동화는 프로스펙스 옥토 웨이브(②). 신학기 준비가 한창이다. 이
-
우리 동호회 好好 주부 친목카페 ‘파크리오맘’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파크리오맘 회원들. 운영자 임유화(가운데)씨와 나눔음악회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중창팀이 아파트 광장에 모였다. 생활 정보를 공유하는 것
-
여성 암환자 마음 보듬는 레이디 병동 … 맞춤식 식사도 제공
차별화된 진료 시스템과 여성의 마음을 헤아리는 여성친화적인 진료 서비스가 이뤄지는 곳이 있다. 1887년 한국 최초의 여성전문병원 ‘보구여관(保救女館)’을 개원한 후부터 여성 진료
-
[home&] 서재를 바꿨더니, 책이 아이 친구 됐어요
누가 가을을 책 읽는 계절이라 했던가.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도 아이는 TV와 컴퓨터에서 눈길을 떼지 않는다. 책 안 읽는 자녀 때문에 속앓이한다는 부모도 사실 할 말은 없다. 바쁜
-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똑똑한 쇼핑 ① 정윤기 ‘레이디라이크 룩’
베이지색와 갈색으로 이뤄진 ‘톤온톤(비슷한 계열의 색끼리 어울리게 하는)’ 의상에 ‘쁘띠 스카프(손수건보다 약간 큰 정사각형의 스카프)’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씨. ‘
-
아웃도어 옷을 활용한 패션가이드 워킹 스타일
요즘 사람들, 웬만하면 ‘걷기 대열’에 한두 번쯤 동참해봤을 것이다. 가깝게는 집 앞 공원부터 멀리는 각 지역의 유명 코스까지, 어딜 가나 사람들로 북적댄다. 걷기 여행을 떠날
-
[week&] 캠핑 시대 ② 바비큐
집에서 손가락 까딱 안 하는 남자도 밖에 나가면 코펠에 밥을 짓는다. ‘나도 몰랐던’ 야생 본능이 표출되는 순간이다. 바비큐는 더 그렇다. 남자라면 누구나 야외에서 불을 피우고 투
-
극동건설, 웅진그룹 노하우로 ‘극동스타클래스’ 짓는다!
- 웅진 그룹이 제공하는 특화 상품 무상지원 - 전용 63~117㎡ 다양한 평면, 친환경 교통 교육 커뮤니티 완벽 웅진그룹 극동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 479-9번지
-
극동건설, 웅진그룹 노하우로 ‘극동스타클래스’짓는다
웅진 그룹이 제공하는 특화 상품 무상지원 전용 63~117㎡ 다양한 평면, 친환경 교통 교육 커뮤니티 완벽 웅진그룹 극동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당동리 479-9번지 일대에서
-
MY LIFE 추천도서
『시간창조자』 로라 밴더캠, 책읽는수요일, 1만3000원 ‘시간이 없어서…’란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보면 뜨끔할 책이다. ‘똑같이 주어진 시간, 그러나 다르게 사는 사람들’
-
‘감성 디자인’ 가구로 아이방 꾸미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혼자 방을 쓰게 되면 학부모들은 아이 방 인테리어에 공을 들인다. 아이 방 꾸미기에 가장 포인트가 되는 것이 바로 가구다. 아동가구 전문업체 베니프가 아이
-
글로벌 선도병원 CEO에게 묻는다 ② 홍영선 서울성모병원장
서울성모병원 홍영선 원장이 글로벌 병원으로의 구상안을 얘기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제공] JCI 인증(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
-
“에르메스가 럭셔리? 난 동의하지 않는다”
명품 산업계를 피라미드로 그리면, 프랑스 브랜드 에르메스는 단연 그 정점에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사람의 손으로만 제품을 만드는 장인 정신, 그에 따른 희소성은 초고가에도 불구하
-
제2의 거실, 부엌
부엌은 요리·식사만 하는 공간이 아니다. 주부의 여가 공간이자 온 가족이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누는 거실 공간으로 그 개념이 넓어지고 있다. 부엌이 제2의 거실로 자리잡으면서 가구
-
암·관절 환자, 서울·뉴욕서도 찾아오는 지방 대표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은 암을 특화시켜 지역병원이라는 열세를 극복했다. 이 병원은 암환자의 치료 결과를 높이기 위해 최첨단 영상·수술장비를 갖췄다. 사진은 로봇 수술을 하고 있는 모습.‘2
-
“여성 관련 질환엔 우리가 최고” 국내 첫 레이디 병동 개원
‘이화여대’ 하면 여성을 먼저 떠올린다. 고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여성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이대병원이 여성암 전문병원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여성암 전문병원을 개
-
[home&] 뚝딱뚝딱, 두 남자의 ‘미니 서재’
서재는 책을 위한 방일 뿐만 아니라 나의 휴식과 취미의 공간이다. 집이 커야만 서재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20~30평대 아파트에도 꼭 별실이 아니어도 찾아보면 공간은 나온
-
인터뷰 채형석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 부원장
-다른 원격교육기관에 비해 한사평만의 장점은? “한국사이버평생교육원(한사평)은 기존의 학점은행제도에 원격(온라인) 강의가 추가된 해인 2004년부터 원격강의 시범운영기관으로 지정
-
[home&] 살림은 정리다, 수납의 기술
나카가와 히데코씨는 5층 장에 무거운 그릇들을 쌓아 둔다. 찬장 안에 넣어 두는 것 보다 찾기 쉽고 쓰기도 쉽다. ‘별로 사서 나르는 것도 없는데 왜 이렇게 물건이 구석구석 쌓이는
-
싱글이 살림을 배울 때, 일상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
음식물 쓰레기에서 냄새가 나지 않게 하려면 커피 찌꺼기를 넣으면 된다. 이불을 세탁기에 넣고 돌릴 때에는 빨래 망에 넣어 돌려야 한다. 미래의 시어머니 구박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
책 읽기 즐기는 공부방엔 …
신학기가 다가온다. 아이들의 학습의욕을 높이는 데는 새가구도 좋은 수단이다. 부드러운 파스텔톤 컬러의 가구는 공부방 분위기를 살리는 일등공신. 전문가구브랜드 리바트가 아이의 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