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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대통령 찾은 최신원 회장 “스타트업 교육 개발 지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22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SK네트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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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혁의 퍼스펙티브] 우리에겐 덩샤오핑 같은 실용주의 지도자가 필요하다
━ 문재인 정부에 바란다 1992년 10월 제14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 참석한 덩샤오핑. 이 대회에서 사회주의 체제에 시장경제 제도를 접목하는 덩샤오핑의 지도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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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만난 文 "어디서든 살아남는 게 애국"…우즈베크 경협 직접 챙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어디에서든 살아남는 것 그것이 애국이었다”며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동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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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식 단국대 이사장, 헝가리 십자공로훈장 수훈
장충식 학교법인 단국대 이사장(사진)이 한국-헝가리 수교 30주년(1989~2019)을 맞아 헝가리 정부로부터 양국 간의 대학교육과 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헝가리십자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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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한 조지 HW 부시 미국 대통령, 태평양 전쟁 자원 입대해 일본 제국주의와 싸웠다
조지 HW 부시(94) 미국 41대 대통령(재임 89~93년)이 10월 30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미국 언론은 부시의 별세 소식을 전하며 '미국 대통령이자 2차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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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전 종식·한반도 해빙 이끈 '아버지 부시'…94세로 별세
아버지 부시를 병문안한 조지 W.부시 전 대통령 조지 H W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94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1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은 제41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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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독점 인터뷰]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키우겠다”
1987년 직원 1명 데리고 창업한 회사를 매출 2000억원 중견기업으로 일궈내… ‘사회의 그늘’ 자처, 문화센터 건립·중국동포 지원 등 공익사업에도 ‘무한투자’ 강덕영 한국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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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가문인 척한 가짜유족들…4억5000만원 꿀꺽
4일 오후 서울 국립현충원. [연합뉴스] 3대에 걸쳐 독립운동가 행세를 한 가짜 독립운동가 가문의 유족들이 지금까지 총 4억5000만원의 보훈급여를 부당하게 수령한 것으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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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에 걸친 가짜 독립유공자 사기꾼 가족, 떵떵거리며 살아”
김세걸씨 이야기를 다룬 EBS '다큐 시선'의 한 장면. [사진 EBS] 독립운동가 김진성의 자녀 김세걸(71)씨는 아버지의 공적을 가로채 보훈연금 등 각종 혜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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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밑거름 되려한 지도자” JP, 부여 아내 곁에 잠들다
김종필 전 총리의 영결식이 27일 엄수됐다. 유가족들이 김 전 총리의 영정을 들고 서울 청구동 자택 침실에 들어서고 있다. 2015년까지 박영옥 여사와 사용한 침실에 박 여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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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훈장 추서 싸움뒤…JP 마지막길엔 정부·여당 없었다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발인과 영결식이 열린 27일 오전 6시30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 이한동 전 국무총리, 심대평 전 충남지사 등 추모객 2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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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재선 불출마'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으로 통하는 에드 로이스(사진)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이 올해 11월 열릴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정부와 한인 커뮤니티로서는 우호적인 원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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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훈장 받는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신창재(사진) 교보생명 회장이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레지옹 도뇌르(슈발리에) 훈장을 받는다. 대산문화재단 이사장으로 한국과 프랑스 문화 교류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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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슈발리에장 받은 ‘한국 사진계 여장부’
지난 16일 저녁 서울 서소문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슈발리에장을 받은 송영숙 한미사진미술관장(오른쪽)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 사진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한 대학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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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슈발리에장 받은 송영숙 한미사진미술관장
지난 16일 저녁 서울 서소문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 열린 서훈식에서 인사하는 송영숙 한미사진미술관장(오른쪽)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 사진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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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합의 재검토 해야"…마이크 혼다 전 美 하원의원 소녀상 제막식 참석
마이크 혼다(오른쪽) 미국 전 하원의원이 13일 오후 충북 보은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열린 보은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해 이옥선 할머니를 안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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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한파' 미 외교위원장 만나 "대화 통한 불가역적 북핵 폐기"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북핵 폐기를 위한 단계적 조치를 취한다해도 단계별로 철저한 검증이 이뤄져야 하고, 매 단계별 검증은 불가역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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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국방장관 지낸 오자복 예비역 대장 별세
오자복(육군 예비역 대장·사진) 전 국방부 장관이 25일 별세했다. 88세. 오 전 장관은 1951년 10월 육군 소위로 임관(갑종 3기)하면서 6·25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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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북·중 혈맹관계, 6·25 아닌 1927년 난창봉기 때 맺어졌다
━ 창군 90주년 맞은 중국인민해방군 오는 8월 1일로 창군 90주년을 맞는 중국 인민해방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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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혈맹, 1950년 아닌 1927년 중국인민해방군 창설 초 시작됐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조선인의 피가 밴 중국인민해방군 역사[디자인 신용호] 오는 8월 1일로 창군 90주년을 맞는 중국 인민해방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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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로이스 외교위원장 단독 인터뷰
“결국 개발 자금이 문제다. 돈줄을 끊어야 북한의 핵과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꿈을 무너트릴 수 있다.”에드 로이스(공화ㆍ캘리포니아 39지구·사진)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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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아무르’(黑龍江)는 알고 있다.
유주열전 베이징 총영사·㈔한중투자교역협회자문대사 19세기에 들어와서 세계는 대영제국의 흔들림 없는 패권 아래에서도 많은 지식인은 앞으로 세계를 지배할 나라로 미국과 러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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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토 전 日대사 "文, 인간적 온기가 전혀 없었다"
"무얼 얘기해도 반응이 없었다. 인간적인 온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다행이다』라는 책을 출간해 혐한 논란을 빚고 있는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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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책 낸 무토 “최악의 문 대통령, 북한만 생각”
무토 마사토시(武藤正敏·69) 전 주한 일본대사가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 좋았다』라는 제목의 책(사진)을 출간했다. 지난 25일 고쿠(悟空)출판이 펴낸 이 책은 혐한(嫌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