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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진출 꿈꾼다면 ‘아이언을 갈고 닦아라’
19일(한국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인근 섀도 크릭 골프장에서 막을 내린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우승은 20언더파의 제이슨 코크락(미국)이 차지했다. CJ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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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무덤 윙드풋, 발톱을 드러내다
20일 US오픈 3라운드 경기 도중 벙커에서 어깨 높이의 그린을 살피는 패트릭 리드. 윙드풋 골프장의 난도 높은 코스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수많은 참가 선수들이 애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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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우승 트로피 거머쥔 더스틴 존슨, 어느덧 13년째
15번 홀에서 해저드의 페널티 구역 경사면에 박힌 공을 처리하기 위해 양말과 신발을 벗은 존슨. 이 홀을 파로 막았다. [AFP=연합뉴스] 29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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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타이틀’ 첫날 해외파가 웃었다
내셔널 타이틀을 차지하라.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1라운드에서 선전한 유소연. [뉴스1] 제34회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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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적중률 94.4%' 강혜지, LPGA 투어 빅 오픈 첫날 공동 선두
ISPS 한다 빅 오픈 첫날 공동 선두로 마친 강혜지. [사진 Golf Australi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데뷔 후 11년 동안 우승이 없는 강혜지(3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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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김세영 또 선두권...설 명절 PGA, LPGA 우승 도전
김세영. [AP] 임성재와 김세영이 설 명절에 다시 우승 문을 두드리고 있다.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래튼의 보카 리오 골프장에서 벌어진 게인브릿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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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한 홀에서 죽을 때까지’ 연장전…꼭 그래야 했나요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6차 연장을 앞두고 몸을 푸는 하타오카 나사. [EPA=연합뉴스] LPGA 투어 개막전에서 7홀 연장전이 벌어졌다. 20일 밤(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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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홀에서 죽을 때까지' LPGA 7개 홀 연장전 적절했나
박인비. [AFP=연합뉴스] LPGA 투어 개막전에서 7홀 연장전이 벌어졌다. 한국시간 20일 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끝난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다. 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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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에 잠긴 전 챔프…주타누간·청야니 ‘평행이론’
지난해 우승하지 못한 아리야 주타누간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최하위로 처졌다. [AP=연합뉴스] 여자골프 전 세계 1위 아리야 주타누간(25·태국)이 19일(한국시각) 미국 올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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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빨간 바지 마법…8m ‘잭팟 퍼팅’ 홀에 쏙
LPGA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 150만 달러를 거머쥔 김세영. [AFP=연합뉴스]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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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벌써 4승…106홀 연속 ‘노보기’ 행진
고진영은 26일 끝난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정확도 90%가 넘는 아이언샷을 날렸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올 시즌 4승에 성공했다.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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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정확도 100%,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은 허미정의 '관록'
허미정이 12일 열린 LPGA 투어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활짝 웃고 있다. [AP=연합뉴스] 12일(한국시각)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리크의 르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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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3타 줄이고 우즈와 함께 경기 꿈도 이뤄...US오픈 3R
안병훈이 98야드의 짧은 파 3인 7번 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이 홀에서 안병훈은 버디를 잡고, 우즈는 3퍼트로 보기를 하면서 두 선수의 희비가 갈렸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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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홀인원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다음은 100세 에이지 슈트”
생애 첫 홀인원 뒤 동반자들과 함께 기뻐하는 부시 전 미국 대통령(오른쪽 둘째). [사진 인스타그램]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생애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부시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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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더 잘쳐"... '세계 1위' 박성현 놀라게 한 필리핀 18세 희망
8일 열린 필리핀여자골프투어 더 컨트리클럽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성현(왼쪽)과 준우승한 사소 유카(오른쪽). [사진 골프전문 사진기자 박준석] "3일 내내 같이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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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깃대 꽂아놓고 퍼트해도 된다
새 골프 규칙의 목표는 경기를 쉽고 빠르게 하는 것이다. 그린 위 발자국 등을 보수할 수 있게 됐다. [AP=연합뉴스] 필 미켈슨(미국)은 지난해 6월 열린 US오픈 3라운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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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과 주타누간, 스카이72의 결투
박성현(左), 아리야 주타누간(右). [LPGA KEB하나은행챔피언십 대회본부] “장타자인데 쇼트 게임도 훌륭하더라. 주타누간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많이 배웠다.”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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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토머스와 함께 '황금세대' 마이클 김 PGA 투어 8타 차 우승
프로가 된 후 5년만에 첫 PGA 투어 우승컵을 안은 마이클 김. [AP /Charlie Neibergall]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이 PGA 투어에서 첫 우승했다. 대회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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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인사이드] 똑똑한 미켈슨의 어리석은 해명
48세의 노장 필 미켈슨은 US오픈에서 우승하지 못했다. 준우승만 6차례 거뒀다. US오픈 우승컵이 없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하지 못했다. 깊은 러프 속에서 인상을 찌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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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현장 관전기-타이거 우즈의 우울한 하루
우즈가 1번홀에서 더블보기 퍼트를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AP /Julio Cortez=연합뉴스] US오픈 개막 전날인 13일(현지시간) 저녁 빗속에서 마지막까지 남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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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PGA 돌풍 일으킨 박성준, 3년만에 US오픈서 복귀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라커룸에서 포즈를 취한 박성준. [성호준 기자] 한국 골프계에 박성준(32)은 미스터리같은 인물이다. 잘 알려지지 않은 무명인데 2015년 PGA 투어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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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밥주걱’ 웨지로 케빈 나, 273억원 벌었다
━ [성호준의 주말 골프인사이드] 드라이버 꼴찌의 최종병기 미국 PGA 투어에서 활약하던 브래드 팩슨(57)이라는 선수가 있다. 드라이버 거리 150위, 그린적중률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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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시간 70분, 호텔까지 15분... 게으른 골퍼의 천국
초요 골프장 [제이홀리데이] 큰 기대를 갖고 떠난 겨울 해외 골프 여행,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 수속을 한 후 짐을 찾고나서 또 몇 시간 동안 이동해야 한다면 고역이다.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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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악천후 심술 뚫고 … 이미향 뒤집기 마술
이미향. [노스 에어셔 AP=연합뉴스] 우여곡절. 31일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애버딘 에셋 매니지먼트 스코티시 여자 오픈에서 이미향(24·KB금융그룹)이 겪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