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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부실 조선사에 '적자 수주' 허용한 정부, 다음 단계가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경남 거제도 대우조선해양을 방문 건조중인 쇄빙lng운반선으로 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부가 국책은행 관리로 넘어간 부실 조선사에 '적자 수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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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금으로 부실기업 살리는 악순환 끊어야
━ 사설 새해 문재인 대통령의 첫 외부 일정은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해양 방문이었다. 지난 3일 옥포조선소를 찾은 대통령은 북극 항로를 오갈 쇄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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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통령의 조선업 격려, 구조조정에 혼선 빚지 않기를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새해 첫 현장 방문으로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찾았다. 이곳에서 건조 중인 쇄빙 LNG 수송선을 둘러보고, 이미 건조가 끝나 오늘 출항하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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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세계 첫 쇄빙 LNG선 올라 “ 평화의 길 뚫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얼음을 뚫고 길을 내는 쇄빙선처럼 위기를 뚫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겠다”며 “평창 겨울올림픽은 한반도 평화를 알리는 나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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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쇄빙선처럼 평화로 가는 길 열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얼음을 뚫고 길을 내는 쇄빙선처럼 위기를 뚫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겠다”며 “2월에 열리는 평창 겨울올림픽과 패럴림픽은 한반도의 평화를 알리는 나팔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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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文 대통령 새해 첫 현장 일정…LNG 쇄빙선 건조 현장 시찰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새해 첫 외부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를 방문해 쇄빙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건조 현장을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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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러 노바텍 부회장 "한국정부에 북극산 LNG 수입 제안"
러시아 서부 시베리아 북단 야말 반도에 위치한 야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전경. 노바텍은 최근 이곳에서 본격적으로 북극산 LNG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사진 노바텍]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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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북극산 LNG 첫 수출…세계 LNG시장 판도 바뀐다
북극산 액화천연가스(LNG) 시대가 열렸다. 러시아 최대 민영 가스기업인 노바텍이 오는 8일(현지시간) 서부 시베리아 야말 반도에 세운 야말 LNG 기지(터미널)에서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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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와 최저임금이 소비 지출에 도움될 것
━ 여전히 기회 많은 한국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한반도의 긴장 고조로 한국이 어려움과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긴 하지만 현재로서는 투자를 기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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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신 북방정책의 핵심 ‘극동으로 가는 9개 다리’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지난달 세계 최초의 액화천연가스(LNG) 쇄빙 운반선이 19일간의 북극항로 운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계 최초로 다른 쇄빙선 도움 없이 얼음을 깨며 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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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이 러시아서 조선ㆍ자동차 '깨알 홍보'한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의 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동방경제포럼 기조연설에는 두가지 산업에 대한 ‘깨알 홍보’가 포함돼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청와대 사진기자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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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현실이 된 북극항로
나현철 논설위원남극점을 처음 정복한 노르웨이의 탐험가 로알 아문센은 북극의 역사에도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 1906년 50t도 안 되는 작은 고깃배를 타고 오슬로를 떠나 그린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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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얼음 얇아진 북극 항로 … 쇄빙선 없이 유럽~한국 첫 항해
쇄빙선 도움 없이 북극 항로를 처음으로 통과한 수송선 크리스토프 드 마르주리호. [EPA=연합뉴스]역사상 처음으로 쇄빙선의 도움 없이 대형 수송선이 북극 근처 항로를 통과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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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선 도움 없이 가스 수송선 최초로 북극항로 돌파
역사상 처음으로 쇄빙선의 도움 없이 대형 수송선이 북극 근처 항로를 통과했다.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전통 항로에 비해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북극 항로 개발의 신호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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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빙선 없이 북극권 통과한 수송선 "온난화 영향"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LNG선이 얼음을 깨면서 운항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제공]자체 쇄빙(碎氷) 기능을 갖춘 대형 수송선이 역사상 처음으로 쇄빙선 없이 얼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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돛 단 한국 조선업, 러시아 바람도 탔다
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한 쇄빙LNG선이 얼음을 깨면서 운항하고 있다. 이 선박 명명식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참석했다. [사진 대우조선해양] 수주 절벽에 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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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반전 모색하는 조선사들
수주 절벽에 허덕이던 국내 조선업계가 러시아에서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최대 천연가스 생산국가로 대형 선박에 대한 수요가 많은 데다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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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대우조선해양, 세계 첫 쇄빙LNG선 인도 外
대우조선해양 세계 첫 쇄빙 LNG선 인도 대우조선해양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건조한 ‘쇄빙액화천연가스운반선’(쇄빙LNG선)을 러시아 선주인 소브콤플로트에 인도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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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있는 북극권 맞춤형 협력 통한 신뢰 구축 우선돼야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북극해까지는 약 3700㎞로 서울에서 방콕까지의 거리 정도다. 그것도 거친 환경과 자연 조건을 가지고 있다. 과학과 기술력, 체계적인 정책, 이를 뒷받침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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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은 북극 항로, 지구 에너지 자원의 20% 품은 각축장
1 지구온난화로 북극 지역의 땅이 녹고 물길이 열리면서 자원 개발, 관광 등이 활성화되고 있다.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빙하 앞바다에서 빙하 관광에 나선 범선. 2 일루리사트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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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은 땅에 텃밭·양떼 전통 개썰매 사냥 사라져 온난화는 위기이자 기회
1 경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그린란드의 관광 중심지 일루리사트 전경. 앞바다에는 아이스피오르 빙하에서 흘러나온 빙산이 떠 있다. 2 그린란드의 항공교통 중심지인 캉거루수아크 공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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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4000억원…세계 최초 쇄빙 LNG운반선 모습 드러내
쇄빙 LNG선.대우조선해양이 세계 최초로 건조하고 있는 ‘쇄빙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이 경남 거제 옥포만에 첫 모습을 드러냈다. 대우조선해양은 “쇄빙 LNG 운반선의 진수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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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계 올해 하반기부터 러시아 야말반도 경유한 북극항로 이용
올해 하반기부터 러시아 야말반도를 경유하는 북극항로가 해운 수송에 이용된다. 운송 기간이 10일 이상 단축되고 비용도 25% 가까이 절감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북극해 운항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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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정화(鄭和)와 북극항로(NSR)
지금부터 610년 전 1405년 6월 중국(明)은 정화(鄭和)제독 지휘 하에 27,000명의 군인을 62척의 함대에 분승 서쪽 바다로 출발시켰다. 역사에서는 ‘정화가 서양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