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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나온 송덕호 '뇌전증 병역 비리'…집행유예 2년 선고
배우 송덕호. 연합뉴스 병역 브로커의 도움으로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은 뒤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송덕호(30·본명 김정현)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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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 나온 송덕호 '뇌전증 병역 비리'…檢, 징역 1년 구형
배우 송덕호. 연합뉴스 병역 브로커의 도움으로 허위 뇌전증 진단을 받은 뒤 병역 의무를 회피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송덕호(30·본명 김정현)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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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없어 용의자만 5000명"…20년째 미궁 '대전 권총강도' [e즐펀한 토크]
대전중부경찰서 강력팀 형사들은 최근 폐쇄회로TV(CCTV) 덕을 톡톡히 봤다. 심야시간대 건설현장을 돌며 값비싼 전선(구리)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A씨(47)를 CCTV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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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멍·학대로 채워진 준희양의 '슬픈 인생' 5년
━ 3번 재판, 95장 판결문에 담긴 흔적들 [사진 전주지검]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잔혹한 폭력과 학대를 받아왔다” “따뜻한 사랑이나 보호를 받기는커녕 인생을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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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혼외자 정보 유출' 구청간부 구속…“범죄사실 소명”
'채동욱 개인정보 유출' 전 서초구청 과장, 얼굴 가린채 영장실질심사 출석 [뉴스1]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에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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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침입해 성적 바꾼 공시생…1월 지역 추천자 선발 땐 시험지 훔쳐
정부청사에 침입해 공무원 시험 합격자 명단을 조작한 송모씨가 6일 경찰청을 나서고 있다. [사진 오상민 기자]정부서울청사에 침입해 자신의 성적을 조작한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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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험담 앙심” 이웃에 농약 두유 건넨 70대
충남 부여군 한 상점에서 김모(75·왼쪽)씨가 두유(원 안)를 구입하고 있다. 김씨는 이 두유에 농약을 주입해 주민에게 건넸다. [사진 CCTV 캡처]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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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갑차고 도주한 공갈범 아내와 후배 범인 도피혐의 입건
인천의 한 경찰서에서 수갑을 찬 채 도주한 30대 남성의 행방이 9일째 오리무중인 가운데 이 남성이 11년 전에도 경찰 조사를 받다 도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남성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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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빈 식당 털던 도둑, 주인인 줄 알고 찔렀는데 또 다른 도둑
식당 금고를 뒤지던 30대 남성이 뒤이어 들어온 50대 남성을 흉기로 찔러 경찰에 붙잡혔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 50대 남성도 식당을 털려던 도둑이었다.인천 강화경찰서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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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투자사기' 혐의 송대관에게 수사 상황 알려준 전직 경찰 실형
투자사기 혐의로 수사를 받았던 가수 송대관(69)씨에게 수사 상황을 알려준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진세리 판사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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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맡기지도 않았는데 … 팽씨 찾아온 수상한 변호사
재산가 송모(67)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팽모(44)씨에게 지난달 24일 오후 한 변호사가 찾아왔다. 이날 팽씨는 중국 공안에 체포돼 국내로 압송됐다. 강서경찰서 측은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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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男 죽인후 단란주점 벽에 콘크리트 발라…
단란주점 인수 문제로 다투던 전 업주를 살해해 콘크리트로 암매장한 40대 남자가 경찰에게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3일 단란주점 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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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세男 죽인후 단란주점 벽에 콘크리트 발라…
단란주점 인수 문제로 다투던 전 업주를 살해해 콘크리트로 암매장한 40대 남자가 경찰에게 붙잡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13일 단란주점 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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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탈북자가 말한 “우리 할아버지 백남운”
‘백남운’이라는 이름 석 자. 10월 초, 일본을 경유해 한국에 들어온 한 탈북자의 입에서 뜻밖에 그 이름이 튀어나왔다. 그가 정말로 백남운의 손자라면 우리 현대사의 얄궂은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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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가 성폭행·살해한 승객 트렁크에 싣고 영업
26일 오후 11시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택시 승강장. 공공기관의 인턴사원으로 일하는 송모(24·여·청주시 용암동)씨는 택시를 잡아 탔다. 친구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뒤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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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생명 구한 열차 차장님 찾아요"
"철길에 기절해 있는 저를 구해준 열차 차장님을 꼭 찾고 싶다.” 방송작가로 일하고 있다고 밝힌 송모씨(24)가 지난 7일 코레일 홈페지에 20년 전 생명의 은인을 찾는다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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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정권의 패륜을 본 인재들, 목숨은 줘도 마음은 안 줘
세조 2년(1456) 6월 1일 아침. 호조참판이자 외삼촌인 권자신(權自愼:현덕왕후의 동생)의 절을 받는 상왕 단종의 가슴은 뛰었다. 『세조실록』은 이때 단종이 권자신에게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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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 앞 택시 강도' 일당 무기징역
올 8월 홍익대 앞에서 여성 회사원을 택시로 납치해 성폭행한 뒤 살해한 일당 3명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서울 서부지법 제11형사부(장진훈 부장판사)는 28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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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실종 초등생 40일 만에 주검으로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실종된 양지승 어린이의 시신이 24일 양양이 살던 서홍동 S빌라 인근 과수원에서 발견됐다. 경찰이 감식작업을 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지난달 16일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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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증거 없으면 "무죄" 판결이 대세
국민의 관심을 끌 만한 형사사건 재판에서 유죄를 입증하는 엄격한 증거가 없을 경우 무죄가 잇따라 선고되고 있다. 법원이 지난해부터 검찰 수사기록보다 법정 공방에서 나오는 진술.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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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씨 묵비권 행사
서울지검 공안1부는 24일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59)씨를 구속 이후 처음으로 불러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 선출 및 입국 경위에 대해 집중 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宋씨는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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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론 보도문] 10월 6일자 3면 '공작원 녹취 틀자 宋씨 자백' 기사 관련
10월 6일자 3면 '공작원 녹취 틀자 宋씨 자백' 제하의 기사와 관련해 송두율 교수는, 그가 1997년 황장엽 망명 직후 독일의 북한대표부에 김철수라는 명의로 작성된 문건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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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北공작원 녹취 틀자 송두율씨 자백
송두율씨는 국가정보원의 발표를 부인하고 있다. 자신이 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이라고 국정원에서 진술한 적이 없다는 것이다. 검찰에 나가서도 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한다. 후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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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씨, 北공작원에 "내 신분 숨겨라"
송두율(宋斗律)씨는 1997년 2월 황장엽(黃長燁)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한국으로 망명한 직후 독일 베를린 주재 북한 이익대표부 소속 공작원에게 "황장엽이 망명했으니 내가 김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