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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공기업에도 ‘MZ노조’ 출범…정규직화 반발하며 서울교통공사 제3노조 설립
11일 오전 10시 '서울교통공사 공정연대'에 소속된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이 서울 송파구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을 찾아 노조설립신고증을 제출했다. 젊은 직원이 주축이 된 이들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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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리뷰] 크리에이터의 방 구경으로 새로운 주거 가치를 전하다
1인 가구를 위한 주거 솔루션을 제안하는 코리빙 하우스 시장이 뜨겁다. 월 사용료를 내고 나만의 개인 룸을 확보하고, 주방·식당·피트니스룸 등은 공용 공간으로 사용해 풍요로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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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백신 개발비만 2조, 한국은 2조 매출 제약사도 없다
━ 코어테크가 미래다 ⑤ 바이오헬스 지난 1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있는 의료기기 회사인 스카이랩스 본사. 연구소에선 디지털 현미경 조작이 한창이었다. 그 옆방에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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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영 학장 “상위 0.1% 학생 모아 놓고 줄세우기 교육 이제 그만”
송시영 연세대 의대 학장 송시영(사진) 연세대 의대 학장은 “하버드 의대를 비롯한 최고의 의학 강의는 이미 오픈돼 있어 누구든 접할 수 있다”며 “교수가 자기가 알고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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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 절대평가 4년 … 학점 없애니 ‘협공’ 살아났다
연세대 의대 졸업생 122명이 지난 2월 졸업식에서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있다. 4년간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로 과정을 마쳤다. [사진 연세대 의대] 연세대 의대 본과 4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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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 전설 정경화 “손가락 부상으로 인생과 음악 의미를 깨달았다”
18일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앞둔 정경화 바이올리니스트가 포즈를 취햇다. [사진 뉴욕한국문화원 제공(포토그래퍼 송시영)] 인간은 누구나 가장 소중했던 순간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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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몇 방울로 말라리아 감염 진단…KT, 연세의료원과 르완다서 디지털헬스케어 추진
피 몇 방울로 말라리아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모바일 진단솔루션 기술이 르완다에 전수된다.KT와 연세의료원은 지난달 21일 르완다 키갈리 국립대학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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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이규홍▶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정병열▶출입국기획과 이덕룡▶출입국심사과 김태수▶외국인정책과 길강묵▶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총무과장 이춘용▶서울출입국관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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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림프절로 번진 유방암 4기라도 5년 이상 생존 가능성 높아
서울 관악구에 사는 홍기숙(59·여)씨는 7년 전 왼쪽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 급히 종합병원을 찾았다. 진단 결과는 유방암 3기.절제 수술을 받고 4년이 흐른 2013년 허리가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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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4기는 ‘말기암’아니다…치료 환자 4명 중 1명이 완치
회사원 김모(57)씨는 얼마 전 병원에 왔을 때 “대변에 피가 자주 섞여 나온다”고 호소했다. 대장내시경 검사와 조직 검사를 받게 했다. 지난주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진료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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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췌장암 명의 송시영 교수 "체중 급감, 복부 통증, 소화불량 지속 땐 췌장암 검진을"
췌장암이 너무 독해 두 다리를 뻗고 잘 수 없습니다.”췌장암 명의인 송시영(신촌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항상 하는 말이다.그는 레지던트 때부터 하루 3~4시간씩 자며 췌장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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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닥터의 조건
명의(名醫)는 유명한 의사를 일컫는다. 하지만 유명한 의사가 곧 좋은 의사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마케팅 활동으로 유명세를 탄 의사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중앙SUNDAY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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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료원 인사
9월 1일자 연세대학교 의료원 인사 의료원 ▶원목실장 겸 교목실장 정종훈 ▶감사실장 김순일 ▶기획조정실 △실장 장 준 △기획부실장 김찬윤 △신사업단장 이상규 △이싱검진센터 추진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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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여성 위암 80%, 빨리 번지고 발견 힘든 '미만형'
경남 창원시에 사는 김모(38·여·식당 종업원)씨는 2010년 초 속이 쓰린 증세로 동네의원에서 위궤양 진단을 받고 약을 먹었다. 그 후로도 속이 조금씩 쓰렸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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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영 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부친상
▲ 연세의료원 송시영 의과학연구처장 부친(故송기성)상, 15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연락처 연구지원팀 02-2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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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병원 융합없이는 헬스케어 산업도 없다
▲ 송시영 교수 [사진 김현진 기자] “국가에서 인풋이 있는데 아웃풋은 없다. 기술의 실용화와 산업화가 안나오고 있는 건 산학연-병원을 융합할수 있는 콘트롤타워와 제도•지원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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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화, 나눠먹기식으로는 답 없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월 27일 '글로벌 페이턴트 페어(Global patent fair: 특허박람회)'개최했다. 새로운 특허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까지 이뤄지는 장(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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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배가 찌릿 … 담석증?
주부 김모(36·경기도 용인)씨는 평소 소화가 잘 안 되고 더부룩한 느낌이 있었다. 그러다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때 갑자기 복통을 느껴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에서 컴퓨터단층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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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글로벌 특허 박람회 개최
세브란스는 27일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ABMRC) 1층 유일한홀에서 '제2회 세브란스 글로벌 페이턴트 페어(특허 박람회)'를 개최했다. 국제 심포지엄으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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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조기진단·치료제 관련 특허 20여 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내과 송시영(55·연세의료원 의과학연구처장) 교수가 담췌장의 내과 진료 분야 베스트 닥터로 선정됐다. 이는 중앙SUNDAY와 건강의료 포털 ‘코메디닷컴’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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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조기진단·치료제 관련 특허 20여 건
캐리커처=미디어카툰 정태권 1995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밴더빌트대학교. MD앤더슨 암센터에서 부임한 스티븐 D 리치 교수가 한국인 제자에게 “요즘 연구경비가 왜 이렇게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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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HT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
중개연구 개념 및 국내외 연구사례 등 의료현장 중심의 HT연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5일(수) 오후 2시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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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연구중심병원 나무 넘어 큰 산 구상한다
“연구비 몇푼에 연연하며 국내병원끼리 경쟁하는 게 연구중심병원 핵심이 아니다. 병원 간 네트워크를 구상해 글로벌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기르는 허브로서의 역할, 헬스케어 산업화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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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아산병원 역차별 당할까?
2년 여를 끌어온 연구중심병원 선정이 코 앞에 다가왔다. 서류심사와 실사를 받고, 지난 토요일엔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마쳤다. 이번 주 내로 연구중심병원 선정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