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산하 오케스트라에 메조소프라노 대표…임명 근거는?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오른쪽)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신임 대표로 최정숙씨를 11일 임명했다. [사진 문체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대표에 최정
-
첫 등장은 안내견…장애인 예술가와 피아니스트 총장의 협연
17일 콘서트에서 피아니스트 김대진(왼쪽)총장과 김예지 국회의원. [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안내견 한 마리가 가장 먼저 무대에 등장했다. 시각 장애인 피아니스트이자 21대 국회의
-
첫 등장은 안내견…장애인 예술가와 함께한 피아니스트 총장의 무대
17일 포르테 콘서트에서 함께 연주한 피아니스트 김대진(왼쪽)과 김예지 국회의원. [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안내견 한 마리가 가장 먼저 무대에 등장했다. 시각 장애인 피아니스트이
-
일본 작가의 글솜씨 늘리기에 '샌드백'이 됐다는 남자
인물의 그림자를 그리다 최정호 지음, 시그마북스 2009년 2월 명동성당. 김수환 추기경(1922~2009)이 선종 뒤 모셔진 이곳에 대통령이 보낸 화환이 도착했다. 하지만 화환
-
학원ㆍ스키장 OK, 전국 5인 모임 금지...거리두기 뭐가 달라졌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 '5인 이상 모임 금지'조치가 시행 중인 지난달 24일 서울의 한 대학가 식당 앞에 이벤트
-
런던서 춤추고 서울서 실시간 관람…“실제 공연처럼 긴박”
━ 온라인 공연 유료화 시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는 온라인 공연의 유료화라는 새로운 국면을 불러왔다. 이름하여 ‘공연 영상화 2.0’ 시대다. 올 상반기 공연들이 대거
-
This Week Chart & Guide
━ 영화 예매 [자료=인터파크] 영화 예매 12/21 ━ 클래식 음반 [자료=풍월당] 클래식 음반 12/21 ━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 베스
-
제철 공연의 새로운 맛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음식에 제철이 있듯, 공연에도 제철이 있다. 같은 공연도 어떤 시즌에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전혀 다르다. 2018년이 한달 남짓 남
-
[editor's letter] 평정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무대에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국립발레단 송년 공연이 끝나고 단원들을 격려하려는 발레계 인사들 틈에 묻어갔죠. 무대에서 바라보는 객석은 텅 비어있었음에도 압
-
음악으로 희망 기원하는 송년의 밤
비상시국에 마음까지 얼어붙었지만, 그렇다고 묵은해를 털어 보내는 제야의 밤까지 썰렁하게 보낼 수는 없다. 12월 31일 만큼은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훈훈한 마음을 나누고 들
-
12월엔 호두까기 왕자와 춤을
송년 발레 무대의 고정 레퍼토리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이 갈라쇼보다 화려하고 스피디한 압축 버전으로 찾아온다. 124년 전 러시아에서 초연된 고전 발레를 세종대
-
[레드스푼 5] 와인을 즐기는 다섯 가지 방법, 와인바
청담동 ‘뱅114’에선 정사각형 형태의 바에 앉아 소믈리에와 대화하며 와인을 마신다. 손님이 자신의 취향을 말하면 소믈리에가 와인과 음식의 궁합을 고려해 술과 안주를 추천해준다.江
-
[문화동네] ‘공연티켓 1+1 지원사업’ 外
◆공연예술계 활성화를 위한 ‘공연티켓 1+1 지원사업’이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내년도 지원 공연 티켓은 30일부터 주관예매처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
2015.12.06 문화 가이드
[책] 그림 형제의 길 저자: 손관승 출판사: 바다출판사 가격: 1만6500원 “죽음보다 더 나은 어떤 것을 넌 찾을 수 있을 거야.” 자유를 찾아 함께 떠나자는 ‘브레맨 음악대’
-
몸으로 말하던 무용수들 입으로 예술을 들려주다
춤은 말이 없다. 몸의 움직임만으로 이야기를 건다. 그래서 조금은 지루하고 어려운 게 무용공연이다. 무용수들이 입을 열면 어떨까. 늘 입을 굳게 다문 채 현란한 테크닉 또는 우아
-
[맛대맛 라이벌] 〈36〉 간장게장
잘 손질한 게에 한 번 끓인 후 식힌 간장을 부어 담그는 간장게장은 밥도둑이라 불릴 만큼 맛이 좋죠. 게 많은 강화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조선 철종은 가을마다 게장 없으면 밥을
-
[커버스토리] 나는 호텔로 놀러 간다
호텔은 당신에게 어떤 곳인가요. 여행이나 출장 등 집 떠나면 어쩔 수 없이 묵게 되는 숙박업소? 아니면 가끔씩 식사하고 스파하러 들르기도 하는 고급 편의시설? 그런데 요즘 젊은
-
[권근영의 그림 속 얼굴] 올해의 얼굴
권근영문화스포츠부문 기자 ‘제비꽃 장식을 한 베르트 모리조’, 에두아르 마네(1832~83)가 정성 들여 그린 제수씨의 초상이다. 검은 옷으로 몸과 목, 머리까지 감싸고 있는데도
-
금주의 문화행사
영화집으로 가는 길감독: 방은진배우: 전도연, 고수 등급: 15세 관람가평범한 주부 정연은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곧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걸리는 지
-
[클래식&발레] 11월 20일~12월 17일 예매 가능 공연 13편
영화 서편제를 보면 시골길을 따라 걷는 아버지 유봉(김명곤)과 딸 송화(오정해), 그리고 동호(김규철)가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대목이 나옵니다. 손꼽히는 명장면이죠. 구슬프게 시
-
[클래식&발레] 9월 11일~10월 22일 공연작 12편
이번 주부터 한달여 사이에 열리거나 예매가 가능한 클래식·오페라·발레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이번 달엔 외국 뮤지션 내한 공연이 많네요. 특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도
-
[러시아 FOCUS] 문화 행사
한국 ● 서울시향 러시아 시리즈 4 -날짜: 12월 21일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프로그램: 정명훈 지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연주 ●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
‘지킬 앤 하이드’, 남진 콘서트 등 연말 볼거리 풍성
8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실제 공연 모습. 오른쪽은 가수 남진의 콘서트 기념사진. [사진 공간기획]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연말을 맞아 다양한
-
신나는 왈츠·폴카에 어깨 들썩이고 유쾌한 소동에 배꼽 잡아
‘왈츠의 왕’이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가 기획한 오페레타 ‘박쥐’가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천안 관객과 만난다. [사진=천안 문화장터] ‘왈츠의 왕’이라 불리는 요한 슈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