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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손짓뿐인 文 3·1절 기념사…日도 "새로운 제안 없었다"
화해하자는 방향성은 뚜렷했지만, 어떻게 화해할지에 대한 방법론이 빠졌다. 1일 문재인 대통령이 3ㆍ1절 기념사를 통해 발신한 대일 메시지 이야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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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중 사이 모호한 한국 존중” 전문가 34명 중 0명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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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대 대북제재, 영변+α 약속해야 완화할 것"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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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위안부 문제 쉽게 관여 않겠지만 지소미아엔 강경할 듯"
■ 「 1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으로 문재인 정부는 임기 5년차에 새로운 동맹 카운터파트를 맞게 됐다. 정부가 연속성을 갖고 추진해온 외교안보 현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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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34인에 물었더니 “바이든, 대북전단법 지지할 것” 0명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당선인(왼쪽)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바이든 당선인은 1월 20일 정오(현지시간) 취임 선서를 하고 46대 미국 대통령 자리에 오른다. [AFP=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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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지식인·원로 "한·일관계 파국 우회할 해법 찾아야"
25일 서울 서머셋 팰리스에서 열린 '코로나 위기와 한일관계' 웨비나(웹세미나)에서 이홍구 전 국무총리(왼쪽 두번째)를 비롯해 이삼열 대화문화아카데미 이사장, 최상용 전 주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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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가정 자녀는 한국인” 36%→17% 오히려 줄었다
━ 2020 한국인 정체성 조사 ‘나는 어떤 다른 나라 사람이기보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싶다.’ 한국인 10명 중 8명(80.2%)이 그렇다고 답했다. 동아시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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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중국·미국에 적대감 강해졌다
━ 2020 한국인 정체성 조사 한국인의 주변국에 대한 적대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손열)과 성균관대 동아시아공존협력연구센터(EACC·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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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개선 시동 걸 듯, 방위비 협상은 더 꼬일 우려
외교안보 분야 거대 여당의 탄생이 현 정부에는 북핵 문제 등에서 기존의 입장을 밀어붙이는 ‘긍정적 강화’로 작용할 전망이다. 안보 이슈는 총선에 별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정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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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외교안보 성적 4.6점···"미·중 충돌때 중립 지켜야" 70%
문재인 정부의 전반기 외교안보 성적표가 중간에 못 미치는 10점 만점에 4.6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 외교안보 잘했다 37% vs 잘못했다 42% 4일 동아시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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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인도·태평양 협력 첫 구체합의…화웨이 때리기 직결 5G 지원 등 뇌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과 관련해 한국이 동참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구체적 합의가 처음 나왔다. 한·미·일 안보 협력의 상징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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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인도태평양 협력 구체화 첫 합의…지소미아 이후 미국 포석 깔렸다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왼쪽)와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2일 태국 방콕에서 만나 협의했다. [사진 외교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미국의 인도ㆍ태평양 전략과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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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일 문제는 민족주의의 충돌…‘봉합 외교’ 시급”
손열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 동아시아연구원(EAI) 원장.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1주년인 30일 손열 동아시아연구원장은 “‘흔들리지 않는 나라’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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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안보경쟁국'처럼 대하는 일본, 그들 국익엔 부합하는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는 안보상 이유라는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상의 주장에 대해(중앙일보 7월 17일자 1ㆍ5면) 손열 동아시아연구원(EAI) 원장은 17일 “일본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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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국제정치학회 外
◆한국국제정치학회(회장 손열)는 세계 국제학회(ISA)와 공동으로 ‘세계질서에 대한 지역적 시각’을 주제로 4~6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국이미지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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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손열 한국국제정치학회 신임 회장 취임
손열 손열(사진) 연세대 교수·동아시아연구원장이 12월 1일 국립외교원에서 열리는 한국국제정치학회 연례총회에서 2019년도 회장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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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그림자 달고 한국 오는 트럼프..."한미일 공조 확인해야"
21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롯데 팰리스호텔에서 문재인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함께 한미일 3국 정상 업무 오찬을 갖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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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경내 산책, 두 시간 만찬 … 문 대통령도 트럼프와 스킨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정오쯤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오산기지에 도착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기간(7~8일) 중에 이용할 전용 차량인 ‘캐딜락 원’은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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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트럼프 뒤에 어른거리는 아베의 그림자
손 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취임 후 첫 아시아 투어를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을 맞는 서울과 도쿄의 모습은 사뭇 다르다. 서울은 기대감보다 불안감이 팽배한 조심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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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위안부 합의 언급 없이 “양자관계 넘는 동북아 협력관계로” 새로운 한일관계 규정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일관계에 대해 “양자관계를 넘어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양자관계 이상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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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위안부 합의 TF' 출범 "협의 경과, 내용 사실관계 확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 직속의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TF’(위안부 TF)가 31일 출범했다. 2015년 한·일 정부가 타결한 12·28 위안부 합의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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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한반도 주도권 얻고 ‘FTA 어음’ 끊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 간 공동성명에서 ‘한반도 주도권’이라는 표현을 현찰로 얻어 냈다. 대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라는 통상 압박을 어음으로 받아들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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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만점에 평균 7.9점 … 이제부터 ‘난제’의 시작
위성락 전 주러 대사는 2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동맹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에서는 한국의 입장이 배려됐고, 미국은 통상과 투자 이슈 및 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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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은 한반도 주도권, 트럼프는 통상 주도권...'선택과 집중' 달랐던 한미 정상
위성락 전 주러 대사는 2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 “동맹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에서는 한국의 입장이 배려됐고, 미국은 통상과 투자 이슈 및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