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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냉면 맛집 한 바퀴, 저만치 가는 여름
서울시내 평양냉면 ‘사대천왕’을 꼽으라면 을지로 주변에 자리잡은 평양면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이다. 함흥냉면의 메카는 오장동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식사시간마다 강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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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맛집] 바다의 맛이 살아있는 싱싱한 해물의 향연! ‘갯가’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싱싱한 해물은 입 안 가득 신선함을 선사해주기 마련인데, 이에 해물을 이용해 만든 해물탕이나 해물찜 등 다양한 해물요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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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서 맺은 일촌 1만5000명, 컴퓨터 4대로 관리해요"
#파티플래너 정건영(36)씨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촌은 1만5000여 명이다. 10년 넘게 미니홈피를 관리해 온 정씨는 “파티를 기획하다 보니 일주일에 100명 이상의 사람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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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맛집' ⑥ 백담사서 나물먹던 전두환, 다금바리 맛에 반하다!
남북 정상과 소련 대통령까지 반한 '맛' 지난 1991년 제주도 중문 신라호텔에서 열린 노태우-고르바초프 대통령간의 한-소 정상회담을 결코 잊을 수 없는 현지인이 있다. 남제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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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빛 설렁탕에 담긴 깔끔한 맛에 놀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두 곳의 주방을 총괄하는 총주방이사 폴 솅크(36)는 서양 음식을 전공한 호주 출신 요리사. 하지만 지난 4년 동안 그는 한국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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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빛 설렁탕에 담긴 깔끔한 맛에 놀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메인 주방, 분주히 움직이는 요리사들 사이에 선 폴 솅크 주방이사 한국 음식에 대한 첫인상은 무엇이었나? 한국에 와서 한국 음식을 처음 먹었다. 가장 인상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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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너무비싸다] 제주 ‘바가지 관광’ 반성합니다
제주도가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관광요금 거품 빼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 관광 비용이 비싸다는 사실을 스스로 고백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고경실 제주도 문화관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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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동해에서 해장하고…
위부터 순서대로 싱싱한 자연산 섭, 섭국, 섭무침, 섭칼국수, 섭죽.새해를 맞으러 동해 쪽으로 갈 계획을 세우는 사람이 많을 때다. 동쪽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가슴엔 붉은 해를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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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특집] 설악산 병풍 … 해변이 앞마당
문 열면 곧장 바다로 강원도 양양의 대명 쏠 비치는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한 곳 중 다음주(12일) 가장 먼저 ‘실물’을 선보이는 곳이다. 리조트 단지에 들어서며 가장 먼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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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특집] 설악산 병풍 … 해변이 앞마당
문 열면 곧장 바다로 강원도 양양의 대명 쏠 비치는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한 곳 중 다음주(12일) 가장 먼저 ‘실물’을 선보이는 곳이다. 리조트 단지에 들어서며 가장 먼저 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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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남들 쉴 때 일한 당신, 그들 일할 때 쉬는 재미…떠나라, WWW.와
서울 연희동에 사는 총각 회사원 박재현(34)씨는 매년 9월에 휴가를 즐긴다. 재충전하려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9월 휴가'가 제격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또 한여름에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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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기특한 내비게이션 … 부부싸움 확 줄었어요
*** 여행 기자가 직접 써 보니 올 여름 국내 휴가의 키워드는 누가 뭐래도 '내비게이션'이다. 내비게이션(navigation)이란 인공위성을 이용한 길 안내 장치다. 크기는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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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맛캉스 2005] 꼭꼭 숨은 맛집 길잡이 '맛캉스' 갈 때 챙겨가세요
휴가지에서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낭패를 보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거기에서 거기겠지'하는 생각에 무턱대고 아무 식당에나 들어갈 때는 더욱 그렇다. 맛없는 음식으로 하릴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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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東으로 가면 강원·경북
강원도에서 경북으로 이어지는 한반도의 등줄기는 그야말로 여행의 보고(寶庫)다. 펼쳐진 산과 바다의 푸름을 눈으로 뿐만 아니라 '맛'으로도 볼 수 있는 게 바로 이곳이다. 굽이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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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바다·산 다 즐기는 '피서 1번지'
동해 바다를 내려다보며 강원도 속초시.양양군.고성군.인제군 등 4개 시.군에 걸쳐 우뚝 서있는 설악산(해발 1708m). 설악권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는 산과 바다를 골고루 둘러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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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도 식후경… 향토 별미들
휴가지·피서지 주변에는 그 지방 고유의 향토음식이 있다. 천천히 여유를 갖고 이런 음식들을 찾아 독특한 별미를 맛보는 것도 피서의 큰 즐거움이다. 그러나 낯선 지방에서 입에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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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고속도로 혀끝에 머문 휴게소
곧게 뻗은 고속도로로 쾌속 질주.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푸른 파도가 넘실대는 해수욕장이든 짙은 녹음이 깔린 계곡이든 남보다 한발 앞서 도착하려면 피할 수 없는 길이 고속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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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맛집] 속초 '실로암 막국수'
속초 비행장 건너편 외딴 마을에 위치. 메밀국수는 양념장을 듬뿍 얹어 대접에 담아주고 동치미 국물은 대야 같은 그릇에 큰 바가지와 함께 준다. 비벼 먹든지, 말아먹든지 마음대로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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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전문 고래등
왁자지껄했다.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손님들이 꽉 차있다.20,30대 젊은이들이 많다.대부분 술잔을 기울이며 이야기꽃을 피우고있다. 보글보글 끓는 오징어전골이나 해물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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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젓한 산수 절로 달려와|곤지암∼양평 도로타고가면 탄탄대로
최근 북설악을 관통하는 미시령이 확·포장됨으로써 한계령을 넘는 것보다 속초·설악행 코스가 1시간 이상 단축되었다. 이에 따라 미시령을 따라 펼쳐지는 울산바위 북면의 신선한 자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