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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표 속으로 들어간 福송아지···신축년 기념우표 벌써 나왔다
내년 첫 우표엔 복주머니를 등에 메고 윙크를 하고 있는 귀여운 송아지 그림과 잔잔한 홀로그램으로 표현된 어미 소와 송아지가 각각 우표 속에 담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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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중력을 거스르며 이룬 관악산 육봉 등반 사건
━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69) 하늘 무늬를 새긴 열 길 바윗길을 알아야 한 길 사람 속도 보인다. [사진 pixabay] 열 길 바윗길 두 점 사이의 최단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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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낙의 퍼스펙티브] 의대 정원 늘려도 KTX로 서울 가는 환자 없어지지 않을 것
━ 코로나 사태 속 의료 갈등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출입문 앞에서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의료 정책에 반대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 정부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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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3D프린터로 만든 수술 도구 써 최적 자리에 인공관절 쏙
고용곤 병원장(가운데)이 연세사랑병원에서 개발한 절삭유도장치인 PSI로 관절염 말기 환자의 인공관절 치환술을 집도하고 있다. 김동하 객원기자 병원 탐방 연세사랑병원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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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볼턴 "트럼프, 文에 수차례 주한미군 감축 분명히 암시"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지난달 30일 중앙일보와 화상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에 지난해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에 대해 분명히 암시했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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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에듀] '코로나 방콕 방학 어떡해'…영어 무료 온라인 교육 '주목'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3월은 초등학생부터 수험생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 학생들의 가정학습이 불가피해졌다. 지난 2일 교육부는 전국 초중고 개학을 이달 23일까지로 연기했다.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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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고대·중세·근대 한국어 연구 기틀 세운 국어학자
이기문 한국어사(史)의 기틀을 세운 국어학자 이기문(사진) 서울대 명예교수가 19일 별세했다. 90세. 고인은 1930년 평북 정주에서 무교회주의 농민운동가 이찬갑(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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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세계 경제 전망] 거침없이 질주하다 코로나19 한방에 허점 드러냈다
━ 양날의 칼로 드러난 중국의 ‘국가자본주의’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중국은 자본주의를 수혈하면서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2010년 국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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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여자 셋이 모이면 지구를 구한다, 남자 영웅은 거들뿐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이끌어가는 여성 3인방. 사라 코너 역으로 28년 만에 복귀한 린다 해밀턴과 미래에서 온 인간 병기 그레이스 역의 매켄지 데이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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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맞고 5시간 대수술 요한 바오로 2세, 왜 암살범 용서했나?
올해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의 탄생 100년이다. 21~29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주최한 ‘동유럽 가톨릭 성지순례’에 동참했다. 폴란드와 체코, 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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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무역분쟁’ 특강 연 민주연구원…미·중 아닌 중·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왼쪽)이 주최한 ‘중·미 무역분쟁’ 특강이 3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에서 쑹청민 중국과학원 상무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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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이 아닌 ‘중·미 무역분쟁’ 특강 연 민주연구원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에서 열린 민주연구원의 '중·미 무역분쟁' 특강에서 송청민 상무이사(오른쪽)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왼쪽은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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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통통 튀는 창의력과 기발한 발상. 마음속 상상의 날개를 활짝 펼치게 해줄 책들을 소개합니다. 정리=최은혜 기자 choi.eunhye1@joongang.co.kr 『지구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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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곡물·과일 섬유소, 면역 진정시켜 고혈압·당뇨 잡는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 장수에 확실한 음식 하나를 골라 매일 먹으라면? 단백질? 비타민? 아니다. 섬유소(fiber)다. 채소·과일을 갈아 주스로 만들 때 남은 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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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美FBI 쩔쩔맨 아이폰 암호 푼다···한국판 'NCIS' 들어가보니
육군 과학수사센터에서 증거를 찾아내 채취하는 실습을 해봤다. 과학수사센터는 한국판 NCIS로 불린다. [영상 캡처=공성룡 기자] CCTV 영상에서 사람 수십 명과 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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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수준에 맞는 참고서 골라 스스로 끝까지 공부하게
━ 초등생 자녀 새 학년 준비 곧 새 학년의 시작이다. 아이는 새 친구, 새 선생님과의 만남에 설레지만 부모는 자녀 교육 걱정에 긴장감이 앞선다. 이럴 땐 이미 같은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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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뼈아픈 목소리 있지만, 우리 경제 바꾸는 길 반드시 가야”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기해년 신년회에서 신년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기해년(己亥年) 첫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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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황금돼지야, 풍요와 다산의 새해를 열어주렴
예부터 우리 민족은 보다 풍요로운 삶을 기원 하는 마음을 돼지에 투영해 왔다. ‘동물화가’ 사 석원 작가의 ‘태양과 황금돼지’ (2018, 캔버스에 오일, 72.7X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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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가상현실로 치매 치료 해법 찾는다
노화로 약해진 뇌 신경에 새로운 자극… 미국·캐다나·호주에 한국식 솔루션 수출 목표 사진:박종근 기자 ‘긴 병에 효자 없다’는 아픈 속담이 있다. 오랜 병 수발에 지친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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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11.24 문화 가이드
━ 책 봉주르 한국 건축 2013년, 파리에서 일하는 한국의 건축가가 25명의 프랑스 중견 건축가들을 이끌고 열흘간의 여행을 시작했다. ‘오늘의 한국 건축 현장’을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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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 내가 뽑은 예상문제 적중률 80%…시험지 받자마자 소름이
정근모 박사가 경기고 1학년 때 대학입학 자격시럼에서 수석을 한 뒤 학생 잡지인 '학원'에 기고한 공부 방법. 핵심을 짚고 몰입하는 게 중요하다고 적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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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으로 메주를 쑨다고?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굿
고추장·된장의 원료인 메주는 콩으로 쑤는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통념이다. 그래서 ‘팥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곧이듣는다’는 속담까지 있다. 팥으로 메주를 쑤는 일은 있을 수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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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도 풀지 못한 일개미 진화..."일ㆍ병정개미 상호작용으로 개체 크기 조절"
혹개미의 일개미와 병정개미를 비교한 사진. 검은 사진은 일개미와 병정개미의 날개 분화 부위를 촬영한 것이다. 이 부위가 클수록 큰 개체로 성장한다. [자료 네이처] 성실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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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렬루 좋못사했건만 롬곡웊눞" 요즘 1020 신조어 뜻은
━ [기획] 대학생 한글씨의 캠퍼스 분투기 572돌 한글날인 9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인근에 태극기가 게양돼 있다. 한글날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