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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다를까…잘 나가는 재개발의 '썸씽 스페셜'
[권영은기자] 서울시의 뉴타운·재개발ㆍ재건축 출구전략 발표에 이어 재건축 사업의 공공성 강화로 곳곳이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업속도가 빠른 재개발·재건축 사업장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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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 진중권 "안철수 그 사람 사실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좌파논객 진중권…. 그는 “홍대 전철역 2번 출구에서 보자”며 좀 생뚱맞은 곳을 약속 장소로 잡았다. 1일 오후 청바지, 캐주얼 차림의 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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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세미나 토론 및 질의 응답
◇토론 1: 이희옥 성균관대 교수 고쿠분 교수는 40년 동안 중국을 연구했다. 저는 20년 정도에 불과하다. 젊은 감각으로, 여러분이 듣고자 하는 말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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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hina Forum] 한중 수교 20년의 회고와 전망
정종욱(鄭鍾旭) 동아대학교 석좌교수 (1)서론 수교 20년을 맞은 한중 관계는 거대한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우리에게 어떤 이웃인지에 대해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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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도서관 ⑩ 천안 성환도서관
19일 열린 한글수업교실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윤영숙 강사의 수업내용을 노트에 필기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우리동네 도서관시리즈’ 마지막 시간으로 천안 성환읍 위치한 ‘성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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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소통 이끌어야 진짜 `관광애플리케이션`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 관광 애플리케이션 및 QR관광가이드북 개발, 제공 스마트폰은 업무, 여가생활, 학업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 변화를 불러 일으켰다. 특히 여가생활에 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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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박원순, 수도권 상시 협의기구 설치 합의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서울 모 호텔에서 조찬 회동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박원순 시장 당선 이후 처음이다. 김 지사와 박 시장은 양 지자체간 지속적인 협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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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도 엔터테인먼트化...집단지성이냐 집단동조냐
2020년대에 등장할 이런 장면은 지금도 기술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고, 다른 사람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전자 네트워크가 보편화됐기 때문이다.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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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행복매장’ 삿포로에 수출한다
염홍철 시장(左), 우에다 시장(右) 이달 초 대전시장 부속실에 일본 우체국 소인이 찍힌 편지 한 통이 배달됐다. 대전시와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삿포로(札幌) 우에다 후미오(上田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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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인엔 자연의 리듬이 배어있다”
이탈리아 밀라노 트리엔날레 디자인 뮤지엄은 1923년 개관했다. 한국의 젊은 디자이너 작품을 소개하는 ‘Vitality’전이 내년 2월 19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함께 열리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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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인문학 - 정재승이 만난 사람들] (5) 사회학자 송호근 교수
우리 사회의 극단적 경쟁과 균열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송호근 교수는 “시민들이 공론장의 주체로 나와 토론하며 컨센서스(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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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저자 이경훈출판사 푸른숲 가격 1만3000원서울은 왜 뉴욕이나 파리처럼 동경하는 도시가 되지 못할까. 우리는 미국 근교에서나 볼 법한 자동차를 타고 대형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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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무실서 일하면 아이디어 샘솟겠네
제일기획이 서울 서초동 GT타워에 새로 꾸민 강남 오피스엔 사무실 전체를 하나의 길로 연결시킨 ‘아이디어 올레길’이 있다. 아이디어가 솔솔 나오는 사무실 공간은 어떤 곳일까.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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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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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9폭동 19주년] 인종화합을 배웠다…한-라티노 '뗄 수 없는 두 수레바퀴'
4·29 LA폭동 이후 19년이 지난 지금. 한인 사회는 경제, 사회적인 측면에서 흑인보다는 라티노 커뮤니티와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한인 업소와 라티노 업소가 한데 어우러진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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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기업의 생존수단 '기업블로그'에 주목
웹 2.0 시대. 그 가치는 참여구조가 가져오는 네트워크 효과에서 알 수 있다. 웹 1.0 시대의 소비패턴을 살펴보면 독점적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통해 고객은 소비하는 형태에서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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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이영일] 왕지스(王緝思) 교수의 중국의 대전략 론
지난 30년 동안 중국은 경제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연평균 10%를 넘는 고도성장을 통해 이제 GDP세계랭킹 2위에 이르렀다. 서양식 민주정치를 그대로 본받지 않으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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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특허 기술 100여 건 공유 … 협력업체 매출 568억원 늘어나
SK그룹의 ‘상생 아카데미’에 참석한 협력업체 최고경영자(CEO)들이 이호욱 연세대 경영대 교수의 강의를 듣고 있다. 아카데미는 협력사 간부 사원을 위한 과정도 두고 있다.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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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호쿠 대지진, 남의 일 보듯 하지 말자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과 쓰나미 때문에 일본 열도가 역사상 최대의 재난을 겪고 있다. 사망·실종만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폐허만 남은 피해 지역에선 지구 최후의 날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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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호쿠 대지진, 남의 일 보듯 하지 말자
11일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과 쓰나미 때문에 일본 열도가 역사상 최대의 재난을 겪고 있다. 사망·실종만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폐허만 남은 피해 지역에선 지구 최후의 날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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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60) 반공포로 석방의 충격
1953년 4월 거제도의 전쟁포로수용소에서 북한이나 중공으로 송환되기를 거부하는 이른바 ‘반공포로’들을 분류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그해 6월 18일 이들을 전격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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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예술포럼 개최
충남 문화예술교육 실무자들이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사진=조영회 기자] 17~18일 천안 휴러클리조트에서 ‘충남 문화예술교육 다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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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법무부 外
◆법무부▶대전교도소장 정유철▶성동구치소장 김선태▶인천구치소장 정명철▶광주지방교정청 의료분류과장 전승옥▶대구교도소 총무과장 김영준▶의정부교도소장 김준겸▶진주교도소장 홍남식▶천안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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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주택의 은빛 라이프
베이비붐 세대(1955년~63년생)의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노후 주거 문제는 우리 사회가 풀어야할 중요한 숙제가 됐다. 이제까지 자식에게 얹혀 살거나 살던 집의 크기를 줄이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