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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양주 바람
언제부터인가 술자리에 예사로 양주가 등장하게끔 됐다. 지난 11월말 현재 양주 수입량은 68만여 병, 이에 사용된 외화는 자그마치 3백40만「달러」란다. 수입한 양주 가운데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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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의 37%가 25%로|주정 배정량 줄인데 원인
지난 상반기에 전국 소주시장의 37%를 지배했던 진로주조 (대표 장학엽)가 8월을 고비로 내리막길을 걸어 최근에는시장 점유율이 25%로 위축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8월의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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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값 올라 도메18% 소매12%
소주 원료인 주정(주정)의 공장도 가격과 시중의 소주 도·소매 값이 크게 올랐다. 6일 주정 공판회사 대한사정에 따르면 주정 값은 8.3억제선인「드럼」당3만8천5백원에서 지난1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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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소비량이 줄어들었다
작년 1년동안의 술 소비량 증가속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막걸리가 71년에 비해 12%, 소주가 2%씩 출고량이 늘었을 뿐 청주는 23%, 맥주는 12%나 오히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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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술 소비량이 줄어들었다
올 들어 각종 주류 소비량이 크게 떨어졌다. 지금까지 연평균 21.7%씩 증가해온 술 소비가 올해에는(국세청 감정추계) 저급주류인 탁주와 소주만이 각각 3.1%와 1%씩 증가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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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덤핑 단속
국세청은 일부 소주업계에서 최근 소주를 출고가 이하로 덤핑하는 사례를 중시, 이들 업체에 대해 주세추징 등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 8일 국세청 당국자는 불경기와 과당경쟁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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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여파 3제|술값도 내릴 움직임
이발료, 「택시」료, 극장 입장료 등 각종 요금의 인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의류 업계도 출고 가격 인하를 추진하고 있다. 22일 국세청에 의하면 소주 업계는 국세청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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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쫓기는「술 소비」|저급 주만이 호황
불황 때문에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주류업계는 맥주·청주 등 고급주가 심한 타격을 입은 반면 하급주인 탁주·소주는 그런 대로 현상유지를 해가는 가운데 일부 업자는 오히려 예년에 없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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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소비가 줄었다.|5월말 현재 집계
올들어 각종 주류 소비가 격감하고 있다. 17일 국세청 집계에 의하면 5월말현재 하류 출고 실적은 값이 싼 탁주만이 61만㎘로 작년동기보다 9%가 증가했을 뿐 청주는 작년동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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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소비가 줄어들었다
68년 이후 술의 소비 증가율이 둔화되고 있다. 일반대중이 즐겨 찾는 막걸리의 경우, 69년에 전년보다 30%가 늘었으나 70년 중 증가율은 24%, 71년에는 17%로 증가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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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에 마신 술 값 3천8백76억
지난 1년 동안 막걸리·약주·맥주 등 각종 술을 마신 술값이 출고 값으로만 따져도 3천8백76억1천4백만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이 발표한 『71년도 주류별 출고량』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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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세법과 가계
3일 국회는 소득세법을 비롯한 17개 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변경된 세법 중에는 우리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많다. 내년부터 달라질 세법 중 우리가계와 관계가 깊은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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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출고 급증
8월 한달 동안 소주를 출고량이 부쩍 늘어났다. 국세청에 의하면 진로소주는 8월 중 출고실적이 5천2백15㎘로 7월중의 3천6백74㎘에 비해 41%가 증가했으며 삼학소주도 7월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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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제 가계에 미칠 진폭|TV·녹음기 등 전자제품 값 떨어질 전망
이번에 확정된 정부의 세제 개혁안은 우리들의 경제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개정될 내용으로 미루어 그 영향도 상당히 클 것으로 보여진다. 아직은 국회심의 과정에서 수정될 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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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주류소비 103만7천㎘
10월말 현재 유류소비 실적(출고기준)은 1백24만4천2백13로 지난해 동기보다 평균 20%의 증가를 보였다. 올해 들어 가강 많은 증가율을 나타낸 것은 고량주의 66.6%,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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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 소주메이커 통·폐합 년초 240개를 40∼50개로
국세청은 전국에 산재한 2백40개 군소 소주「메이커」를 내년 1월말까지 40내지 50개로 폐합키로 했다. 21일 국세청이 각 지방협에 시달한 소주업계 정비방안에 의하면 2-4홉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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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값 다시 올려
한달 전에 출고 값을 인상했다가 기획원 당국의 환원종용으로 2, 3일만에 다시 내린바 있는 삼학·진로 등 2대 소주「메이커」가 8월 1일을 기해 다시 출고가를 상자 당 1백 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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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청주 값 환원
일부 「메이커」들의 출고 값 인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른 청주와 소주 값이 경제 기획원 당국의 강경한 환원 종용으로 소주는 3일, 청주는 4일부터 환원 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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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청주 값 올라
청주 소주 값이 지난 1일부터 올랐다. 진로 소주는 2홉 들이가 56원40전에서(출고가격)에서 1백2원18전으로 인상됐고 청주는 백화가 한 병에 6백30원에서 6백60원으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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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조업체 전면사찰|대상은 출고미달
국세청은 연초에 세제개혁을 단행한 이후 줄곧 부진상태에 있는 주세공입을 올리기위해 전국3백90개 주류제조업체에대한 집중적세무사찰을 실시키로했다. 이러한 국세청방침은 이미 지난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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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주세 오르자 물가는 들먹들먹
4원 주고 사던 우표가 7원, 한병에 1백원 하던 맥주가1백40원(소매)씩으로 1일부터 체신요금이 오르고, 주세인상실시에 따라 술값이 올랐으며 공무원봉급30% 군인봉급이 60%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