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플러 하나로 완성하는 가을·겨울 패션
목만 살짝 감싸도, 코트 위에 가볍게 둘러도 멋스러운 게 머플러다. 그렇다고 아무 머플러나 둘둘 말 수는 없는 법. 올 가을·겨울 유행하는 머플러와 세련된 연출법을 알아봤다. 머플
-
여심을 ‘찰칵’ 사로잡는 캐논 EOS 60D
출사의 계절 가을에는 도심에서도 고성능 카메라를 손에 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가로수 밑의 울긋불긋한 낙엽, 유독 파랗고 맑은 하늘, 눈깜짝할새 떨어지는 가을꽃 같은 계절
-
[style&] 도전의 뉴욕, 실험의 뉴욕, 감성의 뉴욕
매년 봄·가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뉴욕패션위크(뉴욕 컬렉션)는 패션계에서도 ‘멜팅 팟(melting pot)’의 현장으로 통한다. 국적과 컨셉트가 다른 200여 명의
-
[style&] 보는 눈 참 다르군, 남녀 섹시코드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스타일에서도 통하는 말이다. 같은 옷차림을 두고 남녀의 해석이 다르다. 남자들은 여자들의 ‘속옷 같은’ 레깅스를 이해 못하고, 여자들은
-
[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청담동 며느리룩’ 브루니가 정답이다
올가을 패션계에 ‘청담동 며느리룩’이 키워드로 떠올랐다. 세계 패션계가 올 가을·겨울 트렌드로 스커트 정장류의 ‘레이디라이크룩’을 제안한 데 따른 일종의 한국판 변형이다. 여기에다
-
[style&] ‘갸루 스타일’ 그냥 따라하면 유치
‘불황을 모른다’는 일본의 ‘갸루(girl) 산업’. 진한 아이 메이크업과 교복, 태닝과 염색을 키워드로 하는 일본풍 뷰티·패션 산업을 말한다. 1990년대 일본을 풍미했던 여고
-
Sandal, 신을수록 몸매가 살아나요
1넥솔브 ‘핏플랍’. 2스케쳐스 ‘톤업스’. 3르까프 ‘뉴아이시스2’.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몸매관리 워킹화, 샌들 등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착
-
[이진주 기자의 스타일 발전소] 럭셔리 스포티즘
스포츠 룩이 대유행이다. 천하의 에르메스까지 버킨백에 테니스 라켓을 넣고 잔디밭 위를 누비는 쇼를 선보일 정도다. 그러나 유행이랍시고 트레이닝복에 운동화만 고집하다간 ‘건어물녀’
-
“얘, 아웃도어는 산에 갈 때만 입는 거 아니니?”
아웃도어가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다. 등산 및 레저활동 시에만 입던 옷에서 이젠 학교, 직장 등에 갈 때도 입을 수 있을 만큼 스타일리시해졌다. 다양해진 색상만큼이나 기능성도 업그
-
대체로 5만~9만원대, 양복 한 벌 값 하는 순모 제품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내복을 입지 않으면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한다. 기름이 얼마나 절약되는데….” 수년 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내복을 입느냐’는 기자들
-
대체로 5만~9만원대, 양복 한 벌 값 하는 순모 제품도
“내복을 입지 않으면 양심의 가책을 느껴야 한다. 기름이 얼마나 절약되는데….” 수년 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내복을 입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대답해 화제가 된 적이
-
[We Start] 겨울옷은 두껍고 투박하다?
아침·저녁 옷깃을 파고 드는 찬 기운에 옷차림이 두툼해지고 있다. 곧 겨울이 다가올 태세다. 겨울옷이라고 기능성만 챙기면 구닥다리 취급을 받는다. 멋이 따라야 한다. 대표 아이템
-
[style&fashion] 밀라노·파리 2010 봄·여름 컬렉션
실용적인 실루엣…‘일터’로 돌아온 남성복 밀라노 내년 봄ㆍ여름엔 밝고 화려한 의상을 입고 열심히 일하는 남성들을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다.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에선 긍정적인 분위
-
[style&cover story] 모니카 벨루치, 매력 또는 마력
스타일 아이콘 파리에서 만난 모니카 벨루치 그녀만을 위한 표현 ‘순수한 섹스 심벌’ 모니카 벨루치. ‘섹스 심벌’로 기억되는 그에게 ‘소녀 같은 순수함’이 느껴졌다면 억지일까? 5
-
[style&cover story] 더욱 젊어진 ‘런던’을 만나다
텍스타일로 유명한 런던의 백화점 리버티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함께 만든 스카프. 런던 패션 위크 기간 동안 리버티 백화점에서 전시, 판매됐다. (아래 사진) 딱딱한 군복
-
쉬즈굿닷컴의 아프리카룩 스타일링 제안 화보 촬영스케치!!!
올여름의 핫 스타일인 아프리카룩은 아프리카의 민족의상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한 스타일로 트로피컬룩에 속한다. 이번 쉬즈굿닷컴(www.shezgood.com)여름 화보 촬영은 트로
-
작가가 뽑은 작가의 책 (26) 김사인 → 황인숙 『리스본행 야간열차』
삶을 선하고 충만하게 치르는 높은 기술이 궁금하다면 가령 이런 시는 어떤가. “아아 남자들은 모르리/ 벌판을 뒤흔드는/ 저 바람 속을 뛰어들면/ 가슴 위까지 치솟아오르네/ 스커트
-
캐주얼부터 클래식 스타일까지
캐주얼부터 클래식 스타일까지 셔츠 한 장으로 뽐내는 감성 머리부터 발끝까지, 화려하게 차려입은 사람보다 피케셔츠 한 장으로 연출한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이 더 멋스럽다. 왜냐? 유
-
품격있게 선택하는 결혼 예복
품격있게 선택하는 결혼 예복 우아하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선택 살다보면, 당신의 여성스러움을 최대한 어필해야 할 때가 있다. 첫 데이트할 때, 남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릴 때, 그리
-
[J-Style] 나도 ‘꽃남’처럼 프레피 룩, 프리티 굿
연초부터 ‘프레피룩’의 열풍이 거세다. 프레피룩이란 미국 명문 고교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본떴다는 데서 나온 말. 이 같은 고교생 스타일이 갑작스레 뜬 것은 드라마의 영향 때문이다
-
여성 프로골퍼별 스타일로 보는 골프화 제안
균형·자세 잡아주고 키높이까지, “맞춤 신발 버금가네” 멋스럽게, 세련되게 여성 골퍼를 빛내주는 스타일 골프장에서 스윙 실력만을 뽐내는 시대는 지났다. 뛰어난 실력만큼 경기에
-
휴양지에서 더욱 빛나는 스타일리시한 리조트룩
쉬즈굿닷컴이 제안하는 휴양지의 강렬한 태양 아래서 더욱 빛을 발하는 리조트룩 스타일링. 더위가 어느 때보다 빠르게 찾아온 여름, 시원한 파도와 뜨거운 태양. 여름휴가에 대한 상상만
-
매출 수천억 건설사 회장님 … “지금도 힘들 때면 노래방서 30 ~ 40곡”
록그룹 ‘송골매’의 리드보컬로, 솔로로 1980년대를 풍미했던 구창모씨. 가요계를 떠나 17년 사업가로 활동하던 구씨는 뮤지컬 ‘진짜진짜 좋아해’의 음악감독을 맡은 것을 계기로 다
-
바캉스 타입별 패션 룩
태양이 뿔났을 땐 바다로, 산으로 피하는 게 상책. 옷차림도 한껏 간결해진다. 하지만 스타일을 포기하는 건 여자에게 직무유기다. 남는 건 사진 뿐인 ‘피서지의 추억’을 후회없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