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오늘 또 큰비, 도시홍수 비상···출퇴근 교통대란 우려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높아진 한강 수위로 통제돼 극심한 정체 현상을 보인 6일 원효대교에 퇴근길 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서울이 9년 만에 물폭탄을 맞았다. 6일 새벽부터
-
한강대교 9년만의 홍수주의보…의암댐 선박침몰 1명 사망, 5명 실종
6일 오전 강원 춘천시 서면 의암댐 상부 500m 지점에서 뒤집힌 것으로 추정되는 선박이 급류를 타고 수문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연일 계속되는 가
-
잠시 그친 비, 안심 못한다···수도권 14일까지 비·비·비·비·비
기상청 단기 강우 예측. 6일 오후 4시반에 예측한 오후 5시 상황. 기상청 제공 기상청 단기 강우 예측. 6일 오후 4시 40분에 예측한 오후 8시 상황. 기상청 제공 수도권,
-
600㎜ 집중호우에 소양강댐 방류… 자라섬이 사라졌다
소양강댐 방류로 북한강 물이 불어나면서 6일 새벽 경기 가평군 자라섬이 물에 잠겼겼다. [연합뉴스] 경기도 가평군 북한강 상류 자라섬의 평상시 모습. [사진 가평군] 집중호우와
-
남이섬이 잠겼다…폭우에 소양강댐 방류 탓 "20년만에 처음"
집중호우와 소양강댐 방류로 인해 한국 대표 관광지인 '남이섬'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남이나루' 선착장의 모습. [사진 남이섬] 집중호우와 소양강댐 방류로 한국의 대표 관광
-
비 잠깐 멈추니 시속 100㎞ 강풍…내일 또 폭우 퍼붓는다
6일 오전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한강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인근 구간이 통제돼 텅 비어있다. 중부지방에 비를 내리던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의 비는 6일 오후부터 다소 소
-
서울 한강대교 홍수주의보 발령…도로 입구까지 물 차올랐다
집중호우로 출근길 서울 주요 도로 곳곳이 통제된 6일 오전 서울 강변북로 한강대교 구간이 통제된 가운데 강물과 부유물이 입구까지 차올라 있다. 뉴스1 밤사이 내린 폭우로 인해 서
-
한강대교 수위 8.7m까지 치솟았다…내일까지 교통 통제될 듯
서울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지난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한강물이 불어 황토색으로 흐르고 있다. 한강 상류인 팔당댐이 방류량을 늘리면서 한강 수위가 오르자
-
탄천 대곡교 홍수주의보 발령…강남·송파구 주민들 피해 우려
수도권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3일 서울 송파구 탄천 주차장이 불어난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환경부 한강홍수통제소가 6일 오전 5시 50분을 기해 탄천 서울시 대곡교 지점에 홍수
-
소양강·팔당댐 물 한강으로…동부간선·강변북로·내부순환 통제
서울시 교통정보과 트위터 캡처 팔당댐과 소양강댐 방류량 증가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으로 6일 서울 도로 곳곳에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
[영상]‘초당 3000t’ 소양강댐 물, 오전 7시 한강으로 밀려든다
━ 5일 오후 방류…한강 수위 1~2m 높아져 한강 홍수조절의 최후 보루인 소양강댐에서 전날 쏟아진 물이 6일 오전부터 한강을 향해 밀려들었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시작된
-
닷새간 쏟아진 물폭탄…'한강 홍수보루' 3년 만에 수문 열었다
━ 소양강댐 완공 48년간 14차례 수문 개방 강원 춘천시에 있는 소양강댐이 5일 오후 3시 수문을 열고 방류를 하는 모습. 소양강댐의 이번 방류는 15번째다. 박진호
-
연일 폭우에 소양강댐 3년만에 수문 개방…잠수교 나흘째 통제
지난 2017년 소양강댐 방류 모습. 연합뉴스 소양강댐이 3년 만에 수문을 열었다. 닷새째 이어진 집중 호우로 제한 수위를 넘겨서다. 2017년 8월 25일 70시간 동안 수문을
-
장맛비에 선선했는데···작년보다 더 덥고 긴 '8월 폭염' 온다
22일 대구 도심에 비가 내리자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뉴스1 때 이른 폭염으로 무더웠던 6월과 달리 7월은 이례적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
-
[서소문사진관] 담수에만 4년 걸리는 나일강 상류 초대형 댐,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물싸움 격화
북동 아프리카의 젖줄 나일강이 발원하는 에티오피아에 초대형 댐이 들어서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의 물싸움이 격화하고 있다. 지난 6월 26일 현재 '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의
-
'하루 7㎏꿀꺽' 가마우지 단양 공습 "20㎏ 잡던 쏘가리 2㎏뿐"
가마우지들이 먹잇감을 두고 다투고 있다. 뉴스1 충북 단양에서 40년째 내수면 어업을 하는 이재완(60)씨는 요즘 줄어든 어획량에 속이 타들어 간다. 이씨는 “그물을 걷어 올
-
주현미 “트로트 절대 안 사라져, 나이들면 다 좋아하니까”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가수 주현미가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았다. 최근 트로트 열풍에 대해 ’실력있는 후배들이 많이 나왔다는 게 가장 기쁘다“는 그는 ’후배
-
데뷔 35년 주현미 “트로트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 누구나 나이 먹으니까”
데뷔 35주년을 맞은 가수 주현미. 최근 트로트 열풍에 대해 "실력있는 후배들이 많이 나왔다는 게 가장 기쁘고 좋다"며 "후배들에게 전통 트로트가 가야할 방향을 알려주는 길잡이가
-
파국으로 치닫는 ‘부부의 세계’…“이걸 어쩌지” “그럼 안돼”
드라마 ‘부부의 세계’의 지선우(김희애). 이혼 후 한층 스타일리시해졌다. [사진 JTBC] “(이걸) 어쩌지” “(그러면) 안돼” 배우 김희애와 박해준이 뽑은 JTBC 금토
-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잇단 경사…대전‧과천서 각각 ‘2세’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지난해 8월 춘천에서 찾아 인공 증식한 장수하늘소 암컷 중 한 마리가 처음으로 광릉숲 수컷과 짝짓기해 산란과 부화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오백원짜리 동전
-
[전영기 칼럼니스트의 눈] 중국에 에너지 주권 넘긴 필리핀…한국은 그 길 안 따라야
━ 에너지 지정학과 문명환경론 시진핑 중국 주석(왼쪽)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2018년 11월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남중국해 자원 개발에 합의한 뒤 건배하고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달 착륙 50여년 만에 다시 불 붙은 달 탐사
━ 우주 대항해시대의 개막 나사(NASA)가 아르테미스용으로 개발한 로켓. [EPA=연합뉴스] 다시 대항해시대다. 헤쳐나가는 대상은 바다가 아니라 우주다. 무작정 신천지를
-
“한국 환경파괴로 100억 달러 경제적 손실”…세계 7번째
소양강 상류인 강원도 인제군 38대교 인근이 가뭄으로 메말라 있다. [중앙포토] 환경 파괴로 인해 한국이 2050년까지 연간 100억 달러(약 11조8760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
상고대, 추위가 피운 얼음꽃 판타지
━ [더,오래] 주기중의 오빠네 사진관(13) 사진1 울산바위. [사진 주기중] 사진2 울산바위 상고대. 겨울 이른 아침입니다. 미시령 옛길에서 설악산 울산바위를 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