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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성인 ADHD 환자도 국가·사회가 보살펴야
|전문의 칼럼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김붕년 교수필자에게 정기적인 치료와 상담을 받고 있는 김모씨는 43세의 성인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환자다. ADHD로 치료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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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표현도 대물림…버럭 부모가 욱하는 아이 만든다”
지난 1일 대전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열여섯 살 A군이 함께 타고 있던 20대 여성을 갑자기 돌로 때려 크게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후배들이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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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도움 없이 독박 육아, 아이에게 화 내고 자괴감”
“아이가 이유 없이 울 때 제일 힘들어요. 어떻게 달래줘도 계속 울면 저도 같이 울어요.”출산한 지 한 달 된 초보 엄마 김보라(33)씨가 조심스레 속내를 털어놓았다. 김씨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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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도움 없이 독박 육아, 아이에게 화 내고 자괴감"
“아이가 이유 없이 울 때 제일 힘들어요. 어떻게 달래줘도 계속 울면 저도 같이 울어요.”출산한 지 한 달 된 초보 엄마 김보라(33)씨가 조심스레 속내를 털어놨다. 김씨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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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배우는 사람 느는데, 프로기사는 잠 못드는 밤
이세돌 9단이 알파고와의 네 번째 대국에서 첫 승리를 거둔 뒤 복기를 하고 있다. 감정 없는 기계와 사투를 벌인 이 9단의 지친 표정이 안쓰럽다. [사진 구글] ‘바둑의 바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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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아닌 동네 의원서도 우울증 진단해준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53·서울 서초구)씨는 6~7개월 전부터 부쩍 의욕이 없고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잦아졌다. 증세는 갈수록 심해졌다.결국 지난달 초 사무실 근처 병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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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턱 낮아지는 정신과 치료…전국 224곳에 '마음건강 주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김모(53ㆍ서울 서초구)씨는 6~7개월 전부터 부쩍 의욕이 없고 밤에 잠이 오지 않는 경우가 잦아졌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증세는 갈수록 심해졌다.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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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외래 진료비 낮추고 비급여 의약품은 건보 적용…우울증·자살 낮추기 위한 정신건강대책 발표
앞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환자가 부담하는 치료비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 고가의 비급여 의약품 등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도 확대된다. 동네 의원과 지자체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선 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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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기 싫어" 등교거부증 극복하는 법은?
3월 새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부모는 자녀에 대한 부푼 기대와 함께 새로운 환경에서 자녀가 잘 적응할지, 공부는 잘 할지,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을지 걱정과 불안감에 휩싸인다.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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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걱정되는 초등입학 준비 방법은?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준비물보다 엄마 자신의 불안감과 아이의 정서, 생활 안정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 엄마 자신은 이미 ‘학교’라는 곳을 다녀봤기 때문에 아이는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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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
여야의 선거법 협상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예비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이어지고 있다.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의 서울 양천갑 선거구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열린 28일 오후 나경원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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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TALK] 엄마 눈엔 천방지축 나쁜 그림책, 아이 마음을 순화한다
『그림책으로 읽는 아이들 마음』 서천석 소아정신과 전문의 서천석(45)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은 한 일간지에 '내가 사랑한 그림책'이라는 칼럼을 연재 중이다. 지난해엔 『그림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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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장·부서에 가면 3개월은 헤매는 게 정상
2016년, 아직 하얗게 빈 달력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 설레는가, 아니면 불안한가. 연초엔 많은 사람이 인생의 새 단계로 진입하는 출발선에 서게 된다. 승진이나 회사 내 부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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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예린이의 그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손국희사회부문 기자예린(11·가명)이가 악몽에서 벗어나려면 스스로 탈출해야만 한다. 예린이는 지난 12일 1m20㎝, 16㎏의 가녀린 몸을 이끌고 가스 배관을 타고 내려와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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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예린이는 2㎝ 집에 갇혀 있다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당한 예린(가명·11)이가 지난 22일 인천의 한 병원에서 그린 그림. 예린이는 검은색 볼펜으로 A4용지 왼편에 이층집을 조그맣게 그렸다. 가로 2㎝, 세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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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이, 6인실서 일반환자와 함께 지내
예린(11·가명)이가 입원한 동춘동의 A병원 병실은 한눈에 보기에도 비좁았다. 8평 남짓한 병실엔 예린이 말고도 다른 환자들의 침대가 다닥다닥 붙어 있었다. 예린이는 이곳에서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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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 총각 구보씨 … 월급 30%가 건보료, 회사엔 80세 선배
출산율 1.21명. 초(超)저출산 추세가 계속되면 미래 한국은 어떤 모습이 될까. 본지와 경희사이버대가 지난 9일 공동 주최한 ‘저출산의 미래, 소셜픽션’ 행사에서 저출산 문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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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독박 몰라주는 남편…산모 마음은 휑해집니다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주부 박모(34)씨는 결혼 5년 만인 지난해에 딸을 출산했다. 고대하던 2세였지만 출산 뒤 박씨는 울적한 기분에 시달렸다. 아이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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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소개] 『3가지 체액이 내 몸을 살린다』 外
『3가지 체액이 내 몸을 살린다』 가타히라 에쓰코 지음, 라의눈, 200쪽, 1만1500원현대인의 만성통증과 만성피로의 원인을 ‘체액’ 관점에서 풀어낸 ?3가지 체액이 내 몸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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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세상이 워킹맘 가족에게 기대하는 것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이지영문화부 차장 워킹맘의 아이가 있다. 유치원 다닐 때 동네 문방구에서 인형을 훔치다 걸렸다. 문방구 주인이 “나도 애 키우는 입장”이라며 몇 번은 봐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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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ADHD 특징은 툭하면 버럭, 일 끝맺음 부실
서울 마포구에 사는 워킹맘 이모(37)씨는 올 초 초등학생 딸을 데리고 대학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았다. 평소 산만하고 주의력이 떨어지는 딸이 걱정돼서다. 상담 결과 딸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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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탄 94세 신격호 회장 … “후계자 누구냐” 묻자 “어? … ”
신격호 [박종근 기자] 재계 5위 롯데가(家) 오너십의 정점인 신격호(94) 총괄회장은 70년 가까이 한·일 양측 롯데에서 무소불위의 존재였다. 지금도 롯데 전 계열사 사무실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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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찾아가기] 한의사
마음속 고민까지 살펴 병의 근원을 치료해요 이재동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장이 뜸을 뜨고 있다. 똑같은 병이라도 개개인의 체질 고려해 개선 대형병원은 신약 개발 등 연구 활동…양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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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직업전망 분석, 10년 후 향방은?
보건의료 관련 직업의 미래는 어떨까.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2015 한국직업전망'을 발간했다. 10년 후 직업세계 트렌드를 예측하고 196개 국내 주요 직업의 일자리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