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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수술할 곳 못찾은 탈장 아기…“당장 보내라” 집에서 뛰어나왔죠
생후 3개월 아이를 새벽에 긴급 수술한 대전 건양대병원의 연희진 교수. [사진 건양대병원] 경남 창원에서 대전까지. 생후 3개월 된 여자아이가 응급 수술을 받기 위해 한밤중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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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 생후 3개월 어린이 탈장...250㎞떨어진 대전 건양대서 수술
생후 3개월 된 여자아이가 한밤중 위급한 상황에서 경남 창원에서 대전까지 이동해 무사히 수술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어린이가 생명을 건진 데는 잠을 자다 새벽 시간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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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폐·뇌 수술, 원가 보전 안 돼…병원은 손해 줄이려 밤새 MRI 찍어”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지난달 29일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외과 수술 수가를 올렸는데도 원가의 85.1%입니다. 최소한 원가를 보전하는 게 급선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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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약 좀 바르지 마라” 명의가 꼽은 위험한 상식 유료 전용
“화상은 병원에 빨리 가야 한다.” “화상에 특효인 ‘화상약’이 있다.” 화상에 대한 두 가지 속설 중 맞는 말은 뭘까. 화상 치료 명의로 불리는 허준(53) 한림대한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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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공부량 많은 ‘내외산소’ 전공의 수련기간 짧아진 사연
━ [더,오래] 조용수의 코드클리어(86) 입시의 계절이다. 누군가에게는 춥고 가혹한 시기다. 학생뿐 아니라 대학도 마찬가지. 요새는 많은 학교가 신입생 정원을 채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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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즈 못지 않게 돋보이는 5인방…‘슬기로운 조연생활’ 비결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2’의 소아외과 안정원(유연석) 조교수와 외과 레지던트 장겨울(신현빈). 일할 때는 평소와 다름 없는 모습이지만 연인으로 거듭나면서 종종 달달한 장면을 선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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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단독 인터뷰] ‘국민의사’ 이국종이 의료계에 던지는 쓴소리
■ 문재인케어? 의료계 적폐는 덮어두고 대통령 공약이라며 그저 ‘돌격 앞으로’ ■ 화려한 대리석으로 치장한 대형 병원들이 정작 의사·간호사 인력 충원엔 소홀해 ■ 보건당국은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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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다 낫고 꽃길만 걸어 가야지...
[배지영 기자] 16수술실, 11세 소녀 환자가 입실한다. 어린 나이지만 의젓하다. "아이고, 우리 꼬마 아가씨가 왔네, 어제 밤에는 잘 잤어,? 엄마랑 안 울었지? " '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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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의사는 이 맛에 살지....
15호 수술실, 드디어 오늘 수술할 환자 중 가장 중한 40대 여자사람 환자가 이송 침대에 누워 들어 온다. 요즘은 진행된 갑상선암 환자가 많아져 천하무적 필자도 이제 슬슬 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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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놀란 ‘한국 손기술’ 뒤엔 ‘미네소타 프로젝트’ 있었다
본지 4월 20일자 1면. 지난달 말 한·미 의료협력기념 및 의료한국 홍보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을 다녀왔다. 방미 기간 중 정희원 서울대병원장은 한국 최초의 서양식 병원인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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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천안한방병원 내 ‘양방의사’ 금동인 교수
대전대 한의과대 금동인(61)교수는 양방(洋方)의사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혜화의원장을 겸하고 있다. 신경과 전문의로 한방(韓方)병원 내 양방의원에서 한·양방 협력진료(협진)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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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코골이’잡고…박근혜 상처 꿰매고…22인의 ‘화타’가 뛴다①
세브란스병원에는 4,000명이 넘는 의료진이 있다. 이들 중 대통령과 정·재계 거물들이 찾는 명의(名醫)로는 누가 있을까? 세브란스병원 측과 이 공동으로 질환별 손꼽히는 의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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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강영씨(전 경기도의회 의원)별세 外
▶김강영씨(전 경기도의회 의원)별세, 김민주(삼성생명 지점장)·은주(경기노인복지시설연합 사무국장)·진주씨(월산미술관 근무)부친상, 정원석씨(한글과컴퓨터 차장)장인상=3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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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이종열 삼정강업㈜ 회장 별세 外
▶이종열씨 (삼정강업㈜ 회장) 별세, 이근수씨 (삼정강업㈜ 상무) 부친상, 배정호씨 (㈜성일 이사) 빙부상 = 11일 낮 12시 삼성서울병원서, 발인 13일 오전 9시, 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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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암환자 15명 치료할수있다|인터로이킨 개발한 최용묵교수에 듣는다
국내 최초로 새로운 암치료제「인터로이킨2」 (IL-2)의 정제개발에 성공, 말기암환자를 정상생활이 가능하도록 회복시킨 최용묵교수(42·경희대의대 암센터소장)는 IL-2가 획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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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신생아 살리는 소아외과를 더…|김우기씨(서울대의대 조교수)
작년 5월15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서울대학교병원에 소아외과」가 진료과목으로 독립 설치되었다. 과장은 김우기박사(37·서울대의대조교수). 그는「아동의 해」를 맞아 신설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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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8) 제59화 함춘원시절 김동익(29)|한심석등이 자치위원회구성, 교수뽑아|1년뒤 이문호·나건영등 34명을 배출
서울 소격동에서 경성의학전문학교(나중에 서울외과 대학으로 개명)가 우리 손으로 창설되는 것과 때를 같이 해서 창경원옆 함춘원에서는 경성대학의학부가 새로운 모습으로 출발을 서둘렀다.